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금강폭포)

백천(栢泉) 2010. 7. 26. 11:41

산행일자 : 2010.07.25 음력(6/14) 일요일 306차 (2010년 37차)

날       씨 : 맑음 울산 22.6/33.5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가천~심천저수지~계곡따라~금강폭포~가천

교 통  편 : 12번 양산 시내버스

 

11:07 가천버스정류장

11:50 사격장출입통제구역

12:11 계곡초입

14:09 금강폭포

17:30 가천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23분.

 

 

 정기산행을 하는 날 이지만 당직근무를 하고 아침에 퇴근하는 관계로 박대장과 부대장에게

산행을 맡기고 필자는 가천에 있는 금강폭포를 답사해 보기로 했다.

찌는 듯한 더위를 머리에 이고 심천저수지를 지나 들머리를 잡았다.

웅장한 에베로리지를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한 필자는 회원들과 동행했던 지난날을 추억하며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

군부대 사격장이 있는 곳이라 출입통제 철조망은 더욱 강화되어 있었고 잡초는 어른키 만큼

자라있었다.

땀은 비오듯 흐르고 타는 갈증에 얼음물을 마시며 계곡으로 접어들었다.

계곡물은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웠다.

맑은 물소리 들으며 계곡를 거슬러 올라 금강폭포에 도착했다.

폭포에 물은 약하게 떨어지고 있었지만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 시원했다.

처음 계획은 금강폭포를 보고 에베로리지를 올라 영축산에서통도사로 하산하려 했으나 계곡의

매력에 푹 바져 시간을보내고 원점회기를 하기로했다.

풍류를 즐기던 필자는 서산에 해가 지는 것을 보고 하산길을 잡았다.

여름이 다 가기전에 회원들과 동행해야겠다고 생각하며금강폭포 답사산행을 마쳤다.

 

▼ 가천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영축산 능선

 

▼ 심천저수지에서 영축산과 에베로리지 조망되고

 

▼ 연수시설에서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도 조망되고

 

▼ 사격장 출입통제 철조망 통과

 

▼ 계곡 합수점에서 계곡길 시작

 

▼ 계곡 오름 길에 이런 소가 많이 있다

 

 

▼ 계곡 오름 길에 에베로리지가 가까이 바라 보인다

 

▼ 올라 갈수로 소가 깊어진다

 

 

 

 

▼ 금강폭포 1단

 

▼ 폭포 2단 오름 길 밧줄지대

 

▼ 2단 폭포 오름 길에 아래 1단 폭포를 내려다 보았다

 

▼ 2단 폭포

 

▼ 금강폭포 상단 풍경

 

▼ 하산 길 여유

 

 

▼ 시골집 담장에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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