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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미포~동백섬~동백역)산책

일       자 : 2024.12.27 (음력11/27) 1350차 (2024년 69차) 금요일.날       씨 : 부산 맑음 -0.9 / 6.7 도.도상거리 : 5.65Km. 오전에 잠시 볼일 보고 한가한 시간이 이어진다. 아내는 김장도 끝내고 여유가 있는 것 같아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산책 가자고 하니 따라나선다. 미포에 도착되니 점심때라 오랜만에 해운대 소문난 대구탕으로 배부터 먼저 채웠다. 평일인데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cafe에 햇살 잘 들고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아서 모처럼 여유도 즐기고, 산책도 하고한나절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귀가했다.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앞에서 미포 방향.▼ 미포에서 바라본 풍경.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따뜻하고 속 시원한 대구탕으로 배 채..

부산근교산 2024.12.28

기장군 일광~철마~회동수원지 산책

일       자 : 2024.12.25 (음력11/25) 1349차 (2024년 68차) 수요일.날       씨 : 부산 맑음 2.9 / 10.6 도.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김장용 배추 구입차 가는데 딸아이도 크리스마스이브날  공휴일이라고 따라나선다.배추, 동치미에 쓸 저린 고추장아찌 등 구입 후 산책도 하고 점심도 먹고 한나절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 이천리 방파제.▼ 옛 한국유리 부산공장 펜스 옆길 풍경.▼ 광나무 열매.▼ 한국유리 자리에 일광 동일스위트 1968세대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장에서 나오는 흙을 바지선으로 신항 매립지로 간다고 한다.▼ 이천 해변에서 바라본 좌측은 이동, 우측은 학리 방향.▼ 시원하게 펼쳐 보이는 동해 바다.   ▼ 이천리 자갈밭 해변에서 바라본 풍경, 좌: 이동..

부산근교산 2024.12.26

가덕도 굴구이(선창~대항~외양포).

일       자 : 2024.12.21 (음력11/21) 1348차 (2024년 67차) 일요일.날       씨 : 부산 맑음 0.2 / 8.4 도. 아내가 아이들하고 연말인데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어디든 가자고 한다. 작은 아이가 통영에 굴 구이 먹으러 가자고 하니 딸아이도 좋다며 가자고 한다. 아내도 찬성한다, 출발하기에 조금 늦은 시간이라 좀 무리라 생각이 들어 다음에 일찍 출발해서 관광도 하고 여유롭게 다녀오자고 설득했다. 필자가 가덕도 산행과 갈맷길 걸을 때 보아 왔던 곳에 가자고 제안했더니 찬성을 한다.  가덕도 가는 길은  옛적에는 형님들 과 뱃길로 낚시를 따라간 기억이 있다.그때 가덕도에 아름다움에 반해 뱃길로 친우들과 연대봉 산행도 몇 번 했었다.2010년 가덕대교 개통 ..

부산근교산 2024.12.23

범어사 금정불교대학 2024년도 졸업식 & 동문의 밤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일       자 : 2024.12.14 (음력11/14) 1347차 (2024년 66차) 토요일.날       씨 : 부산 맑음 -0.4 / 1.2 도. - 범어사 총동문에서 어르신 무료급식소 & 범어사 각종 행사에 참여해서 열심히 했다고 상을 주시네요.총동문회 집행부님들이 상을 받는데, 필자는 동문도 아니고, 집행부도 아닌데 2년 동안 수고했다고 상을 주신다.  ▼ 동문회 자문님께서 시상식을 빛네 주신다.▼ 27-28대 테안 조영택 회장님께서 표창장을 전달해 주신다.▼ 27- 28대 조영택 회장,  29대 백명구 회장 회기 전달식.  일       자 : 2024.12.15 (음력11/15) 일요일.날       씨 : 부산 맑음 7.6 / 9.0 도. ▼ 27 - 28대 조영택 회장님과 기념 촬영...

부산근교산 2024.12.23

부산교대 SL-CEO 29기 동기들과 나들이(영덕 삼사리 해안산책로~울진 후포항(시장)~고래불해수욕장)

일       자 : 2024.12.08 (음력 11/8) 1346차 (2024년 65차) 월요일.날       씨 : 부산 맑음 4.5 / 9.9 도. 동기들과 지난번 모임 때 12월에는 대게도 먹고 동해로 가자고 계획을 잡았다.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한 분들도 있어 아쉬웠지만, 만남의 장소에서 승합차로 동해 바다로 출발한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그 바다가 보고 싶다.'속시원히 불어오는 겨울바람에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동해 바다 검푸른 수평선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보니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평온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더욱 힘차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 영덕 삼사리에서 쉬었다 갑니다.▼ 한눈에 바라본 삼사리 앞 바다 풍경. ▼ 바다 위를 걸..

중부지방산 2024.12.09

사직동 쇠미산 산책 & 부산 동래시장 칼국수, 온천천 라이딩

일       자 : 2024.12.04 (음력 11/4) 1345차 (2024년 64차) 수요일.날       씨 : 부산 맑음 4.5 / 9.9 도.  -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전날 밤에 강풍 주의보가 내렸다. 폭설 내린 서울, 경기 피해 속출... 지난 27일에 이어 28일 새벽까지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 적설량이 28.6㎝에 달했다. 11월뿐만 아니라 겨울을 통틀어 역대 3위 기록이다. 서울 전역에 내려진 대설경보는 해제됐지만 29일에도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란다. -  춥다 춥다 해도 부산, 남부 지방은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다. ▼ 텃밭 가에 박하(민트).  옛적에는 잎을 따서 손바닥으로 비벼서 박하 향을 맡았다. ▼ 별꽃아재비.  &  갑작스러운 추위에 ..

부산근교산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