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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무척산 2

산행일자 : 2005.12,11 일요일 (10차) 날 씨 : 맑음 아침기온 - 2도 산행인원 : 11명 아내,진미련,김미정,김금순,-------- 산행코스 :생철리~모은암~기도원~무척산(700.1m)~백운암~백운동(여차마을) 대중 교통편 - 미남로타리 에서 김해행 130, 130-1번 직행버스 김해 구산동 주공아파트 하차 - 구산동 에서 생철리(모은암)행 일반버스 60번 (09:10, 10:30) 모은암 하차 하산 후 부산 교통편 - 백운동(여차마을) 에서 구포행 시외버스 오후(14:20, 16:00, 19시 까지 운행) 2,500원 지난번 11월30일 답사를 했던 무척산 드디어 산악회 회원들과 산행 일이다.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 몇 명이나 나올까. 걱정된 마음으로 동래전철역으로 아내와 함께 갔다. 추운..

부산근교산 2007.03.04

김해 무척산 1

산행일자 : 2005.11.30 (9차) 날 씨 : 맑음 따뜻함 산행인원 : 혼자 답사 산행코스 : 생철리~모은암~기도원~백운암~백운동(여차마을) 교통편 - 미남로타리 130-1번 버스 직행 김해 구산동 주공 APT 하차 - 구산APT 무척산(모은암) 60번 일반 버스 9,00원 오전(09:10, 10:30) - 백운동 여차 마을 구포행 시외버스 2,500원 오후(14:20, 16:00 에서 19시 까지 막차) 무척산(700.1m) 일명 석산이라도 불리며 생림면 생철리에 위치하고 있다. 산정상에 천지는 김수로왕의 국장때 장지에 물이 고여 정상에 못을 파서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지었다는 모은암과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 했다는 백운암..

부산근교산 2007.03.04

해운대 장산

산행일자 : 2005.11.27 (8차) 날 씨 : 맑음 산행인원 : 7명 아내,회장,박용성,정일영,진미련,김금순,석용극 산행코스 : 대천공원 - 옥녀봉 - 장산마을 - 폭포사 - 대천공원 장산은 매우 친숙한 산이 지만 직접 산행을 하는것은 처음이다. 아내와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여 100-1번 버스를 타고 해운대 신도시 대림 2차 앞에서 하차하여 만나기를 약속한 대천공원으로 이동했다. 만나기로한 시간보다 30분 빨리 도착했다. 커피를 한잔 마시며 공원을 둘러보고 있으니 회원들이 한명씩 모이기 시작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산행을 시작했다. 옥녀봉을 지나 안부를 거쳐 군부대 철조망이 있는 곳까지 도착했다. 회원들은 차오르는은 숨을 고르며 눈앞에 펼쳐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평화롭기만한 한낮의 휴식을 취했다..

부산근교산 2007.03.04

영축산

산행일자 : 2005.11.20 일요일 (7차) 날 씨 : 맑음 산행인원 : 13명 산행코스 : 가천 저수지 - 아리랑릿지 옆으로 - 영축산 - 암릉 - 지산마을 - 환타지아 - 통도사 여명 산악회 회원들과 명륜동 지하철역에서 만나 12번 버스를 타고 가천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면 회원들과 서로 사과를 하나 씩 나 누어 먹고 다시 산행을 시작되었다. 처음 계획은 아리랑 릿지를 지나 신불산 으로 가기로 했으나 일부 회원의 건강 상태가 등산을 고려 해야할 상황이라 아리랑 릿지쪽을 포기하고, 영축산으로 길 을 잡았다. 사격장 경고판을지나 갈대 밭 능선을 따라 영축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회원들은 정상에 앉아 잔잔히 밀려 오는 감동의 선율을 느끼며 이마에 맺힌 땀..

영남알프스 2007.03.04

승악산 1

산행일자 : 2005.11.04 (5차) 날 씨 : 맑음 산행인원 : 5명 아내,처형(친구2명) 산행코스 : 동아대 - 승악산 - 엄궁 대진아파트 집사람이 언니들과 함께 등산을 간다고했다. 어제 당직을 하고 쉬는 날이다. 심심하든 차에 길을 안내해 주기로했다. 구포에서 함께 등산을 할 사람들을 만나 동아대 화단캠프스 까지 이동했다. 산 입구에서 신발끈과 스틱을 챙겨들고 한걸음 한걸음 길을 잡았다. 모두 여성들이라 걸음은 조금 느렸지만 흥겹고 즐거워했다. 조금 가파른 등산길을 올라 갈대밭을 지날 때는 흥에겨운 회원이 멋떨어지게 노래도불렀다. 모두들 가정 주부들이라 이런 기회가 자주 있는것이 아니기에 더욱 즐거워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슴 벅차게 ..

부산근교산 2007.03.04

백양산

산행일자 : 2005.10 제 4차 날 씨 : 매우 좋음 산행인원 : 18명 산행코스 : 한신아파트 - 만남의광장 - 불웅령 - 백양산 - 신라대학교 여명산악회에서 백양산을 간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른 회원들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 가족은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은 아이들과 아내가 함께 등산을했다. 백양산은 내가살고있는 아파트와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 우리집 뒷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친숙하다. 오전11시 즈음에 회원들을 만나 백양산을 오르니 굽이치는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들어왔다. 산 능선을 가로질러 펼쳐진 억새밭이 평화로웠고 멀리 김해평야가 그러했다. 회원들과 양지바른 언덕에 앉아 준비한 점심을 먹으니 화목한 대가족의 점심시간 처럼 푸짐하고 사랑이넙쳤다. 도심의 중심부를 가..

부산근교산 2007.03.04

천성산 공룡능선

산행일자 : 2005.10.02 (3차) 날 씨 : 매우 좋음 밤에는 비. 산행인원 : 18명 산행코스 : 내원사육교좌측길-518봉-금봉암-상천리,성불암계곡합수-공룡능선-집북재-영산대학 천성산 공룡능선을 타서 영산대학으로 하산 한다는 말에 아내를 데리고 집을 출발 했다. 명륜동 전철역에서 회원들을 만나 12번 버스를 타고 내원사 입구에서 하차 했다.. 고속도 로 육교를 지나 좌측에 있는 등산로을 이용하여 산행은 시작 되었다. 산에 대한 지식도 없이 이제 세번째산행이다. 마냥 즐겁기만 하다. 아내와 함께 산행을 한 다는 것이 즐거웠고 친구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욕심 없이 나그네 되어 하루를 길동무 한다는 것이좋았다. 518봉 조금 지나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산을 넘어 갈 때 시간은 이미 오후였다. 그리고 ..

부산근교산 2007.03.04

금정산

산행일자 : 2005.09 2차 산행 날 씨 : 매우 좋음 산행인원 : 20명 정도 산행코스 : 양산외송-은동굴-장군봉-고당봉-동문 노포동 지하철 역에서 회원들을 만나 봉고 차로 금륜사 절까지 이동했다. 회원들의 건강 상태와 간단한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가파른 등산로를 얼마나 오랐을까? 이마에 땀이 맺힐 즈~음 은동굴 앞에서 한 보살님이 미숫가루를 타 주고 있었다. 우리 부부도 회원들과 함께 미숫가루를 한 그릇 얻어먹고 잠시 휴식했다. 이런 산 속에서 뜻하지 않은 분을 만나 고맙게도 타는 목을 적시니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상쾌해 졌다. 장군봉을 지나 마애여래상 쪽으로 가는 중간에 샘터에서 점심을 먹고 고당봉 정상에 올랐다. 기념사진을 찍고 바위에 앉자 금정산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니 피곤..

부산근교산 2007.03.04

용원 봉화산

산행일지 : 2005.05 (2005년도 제 1차) 날 씨 : 비 바람이 심함 산행인원 : 20명 정도 산행코스 : 진해 성고개-구치봉-철탈-봉오지 고개-봉수대-봉화산정상316m-녹산수문 날씨가 흐렸지만, 친구와의 약속도 있고 해서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하단지하철 역에서 여명산악회 회원과 경실련 회원들을 만나 버스를 갈아타고 용원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빗방울 점점 굵어지고 준비한 비옷을 챙겨 입었다. 등산로 입구에서 잠시 길을 잘못 잡아 공동묘지를 가로질러 길을 잡긴 했지만 회원들은 모두 즐거워하며 하루를 즐기는 듯했다. 등산로 주변에는 수줍은 새색시처럼 봄꽃이 피어 있고 멀리 보이는 낙동강 즐기는 평화롭게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아내와 처음으로 함께한 산행에 비가 와서 조금은 미안한 마..

부산근교산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