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6.03.26 (28차)
날 씨 : 맑고 포근함
산행인원 : 1명
산행코스 : 내석마을회관~구불사~임로~도라지고개~오룡산~자장암~통도사
교통편
- 명륜동에서 양산 내석마을행 06:44 일반버스 이용. (오전 2회 운행 10:00).
- 통도사에서 부산행 12번 일반버스 이용.
명륜동 전철 역에서 6시 40분에 양산 내석마을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새벽에 집을 나섰다.
아침 8시에 내석 마을에 도착하여 구불 사를 지나 계곡을 건너서 주말농장
옆으로 등산 로가 있어 산행 길을 잡았다.
평일 이라 너무나 조용했다.
완만한 등산 로가 이어져 있어 우리 회원들이 좋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염수 봉 갈림길에서 우측 길을 따라 도라지고개에 도착 하여 임 로를 버리고
우축으로 길을 잡으니 돌무더기가 나왔다.
이 곳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고, 주변의 특징을 기록 했다.
날씨가 너무나 포근하고 좋았다.
따뜻한 바위 틈에서 '바스락'소리에 주의를 살펴보니 도마뱀도 일광욕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내 발자국 소리에 놀라 재빠르게 꼬리를 숨겼다.
어느 덧 오룔산 정상 석에 도착 했다.
정상에는 원동 배내골 주변에 토곡산, 향로산, 통토사가 시원하게 조망 되었다.
산악회 리본을 하나 붙이고 지장암 쪽으로 하산했다.
통도사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여 산행시간을 보았드니 휴식시간을 포함 해서
7시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