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통영 케이블카~거제 덕포해수욕장

백천(栢泉) 2018. 7. 29. 10:07

산행일자 : 2018.07.27~28 음력 6/15 808차(2018년 48차) 금~토 요일

날       씨 : 통영  맑음 26.3 / 34.9 도

산행인원 : 6명(처가 5자매 모임) 

산행코스 : 고성승학동고분군(지석묘)~통영보현암,문수암~미륵산케이블카~동파랑벽화마을                 

교 통  편 : 승용차

 

 

  1박2일, 일정의 5자매 모임에 초대사진작가로 동행했다.

대전에서, 부산에서, 아침 일찍 고성으로 출발했다.

고성보현사 약사전 일주문 앞에서 모두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관광을 시작했다.

질병을 낫게 해 준다고 알려진 거대한 약사여래상이 관광의 첫 선물을 안겨

준다.

발아래 펼쳐진 다도해의 평화로움도 한눈에 들어온다.

보현암 약사전과 문수암을 둘러보고 미륵산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했다.

케이블카타고 미륵산에 오른 일행은 아찔한 스카이워크에서 유리벽 아래로

보이는 세상을 구경했다.

오금이 저리는 스릴 즐기고 미륵산 정상 석과 마주했다.

고추잠자리 창공을 맴돌고 청명한 하늘은 바다를 품은 듯 푸르다.

미륵산 정상에서 평화로운 풍광을 즐기고 예약해 놓은 펜션으로 이동했다.

여행의 짐을 펜션에 풀어놓고 통영시내관광에 나섰다.

동파랑 벽화마을도 둘러보고 꿀 빵도 사먹으며 시내를 구경하고 첫째 날 일정

을 마쳤다.

여행의 들뜬 마음 때문일까?

평소에도 아침 형이라 일찍 일어나지만 오늘따라 필자를 비롯해 모두가 일찍

일어났다.

9시에 펜션에서 아침을 제공한다고 하여 조식을 포기하고 이틀째 관광을 시작

했다.

근대문화유산인 해저터널을 체험하고 서호시장에서 충무김밥으로 아침밥을 먹

었다.

씨 랜드가 있는 덕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짚 라인 체험으로 스릴 만~땅 즐겨 보려한다.

필자는 사진작가로 동행하였기에 임무에 충실 하려한다.

겁이 많은 아내도 오늘따라 씩씩하게 장비를 입는다.

바다를 가로질러 달려가는 짚 라인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

더운 날씨에 지칠 만도 한데 5자매는 즐거워 보인다.

대계마을 고개를 넘는데 정자가 보인다.

불어오는 산들바람 끌어안고 간식 나누어 먹으며 정자에서 휴식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도 방문하고 전시관도 둘러보았다.

민주항쟁의 빛바랜 사진에 익숙한 분들도 보인다.

스친 듯 지나가는 추억을 되새기며 몽돌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타는 덧 한 열기에 해수욕은 뒤로하고 거제시내에서 맛있게 고기 구워먹고 대전

팀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짧은 1박2일 여행을 아쉬워하며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으로 돌아왔다.

1박2일 동안 언니들을 모시고 다닌다고 수고한 막내(다섯째)처제와 넷째처재의

수고에 감사하며 5자매의 고성, 통영, 거제여행을 추억으로 기록하여 남긴다.

 

▼ 고성 지석묘, 송학동 고분군

▼ 고성 보현암 약사전

 

▼ 약사전에서 조망되는 수태산 보현암

▼ 약사전에서 조망되는 무이산 문수암

▼ 고성 앞 바다

▼ 문수암

 

▼ 문수암 산신각

 

▼ 문수암에서 조망되는 무선 저수지 방향 (무이산,수태산 산행 들머리) 

 

▼ 청담대종사 사리탑

▼ 청담대종사 사리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성 자란만 그리고 보현암 약사전

▼ 금강산도 식후경, 통영 맛 집 해물탕, 멍게 비빔밤...

▼ 미륵산 케이블카 승강장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오르는 자매들의 미소

▼ 통영시가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륵산 정상 부

 

▼ 박경리 묘소 전망대

 

▼ 미륵산 정상에서~

 

▼ 미륵산에서 조망 되는 통영만 풍경

▼ 미륵산 봉수대

▼ 오자매의 즐거운 여행

▼ 쉐이리펜션

▼ 통영 시내 관광

▼ 동파랑 벽화마을

 

▼ 코스를 선택해 봅니다.

 

▼ 동포루에 도착했습니다.

▼ 동포루에서 바라본 풍경

함께라서 더욱 즐겁습니다.

 

 

산행일자 : 2018.07.28 음력 6/16 토요일

날     씨 : 거제  맑음 26.3 / 34.1 도

산행인원 : 6명(처가 5자매 모임)                                                           

산행코스 : 통영해저터널,서호시장~거제덕포해수욕장~김영삼대통령생가,몽돌해수욕장                  

교 통 편 : 승용차

 

▼ 이틀째 아침이밝았습니다.

▼ 근대문화의 현장을 체험하러 갑니다.

▼ 통영 앞 바다

 

▼ 충무김밥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게제 옥포 조선소 조망

▼ 덕포해수욕장에서 짚라인 타고 여유를 즐겨봅니다.

▼ 손까지 흔드는 여유 멋져요,

▼ 사람 살려~~~

▼ 뚱띠여사, 애써 여유있는 척 ㅋㅋㅋ

▼ 부사관 출신 막내처제 역시 여유롭네요.

▼ 두째 처형도 멋져요.

▼ 많이 여유로워진 넷째처제, 파이팅~~~

▼ 육중한 몸무게 때문일까요. 짚라인이 윙윙 돌아갑니다.

▼ 최고의 포토상으로 인정합니다.

▼ 덕포 해수욕장 풍경

▼ 대계마을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 대계마을 정자에서~

▼ 김영삼 전 대통영 생가 방문

▼ 호연지기

▼ 대도무문

▼ 민주주의

▼ 뒷뜰 담쟁이를 관리하는 직원들~

 

 

 

▼ 기념품도 전시되어있네요.

▼ 옛 생각이 스치듯 지나가네요.

▼ 최형우 전 내무부장관님도 보입니다, 닭 목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김영삼 대통령의 말씀.

▼ 김수한, 최형우, 김영삼, 이민우, 민주항쟁의 현장을 되새겨 봅니다.

 

▼ 폼 한번 잡아봅니다.

 

▼ 몽돌해수욕장

▼ 멀리 이수도

▼ 몽돌해수욕장에서 추억하나 남겨봅니다.

▼ 거가대교

 

 

'남부지방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진양호~진주성)  (0) 2018.09.25
함안 해바라기축제  (0) 2018.08.05
홍도1박2일(흑산도버스투어관광)  (0) 2018.06.04
홍도1박2일(유람선관광~깃대봉 산행)  (0) 2018.06.04
남해 망운산 철쭉산행  (0)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