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어지

산행일자 : 2017.03.05  음력(2/8) 703차(2017년 17차) 일요일

날       씨 : 포항 흐림 5.1 / 16.9 도

산행인원 : 산악회 동호회원님들과    

산행코스 : 오어재~지장암~오어사대행주차장~댐~일주문~오어사~오어지~주차장   

교 통  편 : 산악회 관광버스 

 

11:20 오어사주차장

11:32 댐

11:44 오어사

12:13 출렁다리

13:37 큰골상류

14:06 황새등

14:18 상수원감시초소

14:53 외황사 

14:58 황시리마을, 공용주차장 종료

도상거리 9.45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3시간 38분.

 

  관광버스기사가 운제 산으로 길을 잡는 바람에 오어재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관광차를 오어사주차장으로 보내고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카메라를 차에 두고 하차 한 것이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산행 팀을 보내고 오어사주차장으로 카메라를 가지러 걸음을

옮겼다.

오어사주차장에서 관광버스를 만나 카메라를 챙겨 오어지 둘레 길을 걷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수원지에 봄기운이 가득하고 한가로이 나르는 백로의 우아함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수원지 곳곳에 방생을 하는 불교의식이 이어지고 오어 사에 도착한 걸음은 고찰의 기운을 한 몸에

받으며 관광을 이어갔다.

자장 암에서 내려왔으니 원효암 방향으로 걸음을 옮겼다.

오어지 둘레 길을 걸으며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았다.

노랗게 피어나는 생강나무 꽃을 시작으로 진달래꽃, 버들강아지, 수줍게 고운입술을 내 밀고 있다.

관광객들의 걸음도 봄 향기가 가득하다.

가볍게 수원지 한 바퀴 감아 돌며 산책하고 산행을 종료 했다.

죽도시장으로 이동한 일행은 대왕문어 2마리사서 건천휴게소에 자리 잡고 파티를 벌렸다.

모두들 색다른 즐거움에 추억을 만들며 포항 운제산 산행일정을 마무리했다.

 

▼ 오어재에서 자장암, 오어사로 진행 한다.

 

▼ 자장암에서 바라본 오어사 방향

 

▼ 오어사주차장에 관광 객들이 타고 온 차가 가득합니다.

 

▼ 봄볕에 평화로운 오어지를 배경으로~

 

▼ 오어지 풍경

 

▼ 백로의 비행

 

 

▼ 오어지 끝자락에 자라잡고 있는 오어사

 

▼ 오어지 뚝에서 추억하나 남깁니다.

 

▼ 오어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 오어사 풍경

 

 

▼ 오어사에서 바라본 자장암

 

▼ 오어사 대웅전

 

▼ 오어사 경내

 

▼ 원효암 방향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 오어지 둘렛길

 

▼ 둘렛 길에서 바라본 풍경

 

 

▼ 준비한 도시락먹고 갑니다.

 

 

▼ 회원들과 즐거운 걸음을 옮깁니다.

 

 

▼ 버들강아지 곱게 피어나고~

 

▼ 큰골 하류

 

▼ 평화롭게 보인다

 

▼ 둘레길 풍경

 

 

▼ 황새등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진달래 꽃잎도 곱게 피어납니다. 

 

▼ 앞서가는 회원 님들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수원지 감시 초소, 안항사 길 방향 풍경

 

▼ 생강꽃도 피었습니다.

 

▼ 매화꽃 향기를 찾아온 까치는 자리를 잡고 떠날줄 모릅니다.

 

▼ 황사리 마을

 

▼ 죽도 시장 풍경

 

▼ 포항 죽도시장에서 대왕문어 두마리 70 만원어치 사서 파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