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2.26 음력(2/1) 700차(2017년 14차) 일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3.0 / 9.3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만길능선~신불산~간월산~간월서능~팔각정~파래소폭포~자연휴양림
교 통 편 : 승용차
08:45 신불자연휴양림
10:33 전망대
11:03 임도
11:44 신불서북능선
12:17 신불산(점심)
13:37 갈월재
14:09 간월산
14:48 임도
15:37 휴양림상단입구임도
16:01 팔각정
16:47 파래소폭포
17:25 휴양림
도상거리 12.05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8시간 40분.
우천관계로 완성하지 못한 만길 능선 코스를 다시 잡았다.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한 걸음은 청석 골 만길 능선 초입에 들어섰다.
처음부터 시작되는 암 능 구간이 만만치 않다.
위험구간에는 우회 길도 있지만 왠지 모를 도전정신이 발동하여 암 능 길을 잡았다.
오금이 저릴 만큼 아찔한 암 능 구간을 통과하여 전망대에 올라서니 밀려오는 바람
까지도 새롭고 신선하다.
소나무 그늘아래 자리 잡고 앉아 휴식하며 숨고르기 하고 길을 이어갔다.
지난 산행 때 진행을 포기하고 하산을 선택한 임도에 도착했다.
임도를 건너 산죽나무 숲길을 걸었다.
등 로는 대체로 완만하여 무리하지 않고 서 능 합수점에 도착했다.
멀리 영축 산의 실루엣이 멋스럽게 다가온다.
신불산 정상 석과 마주하여 추억하나 남기고 간월재로 향했다.
간월 재 억새군락지를 지나 간월산정상으로 향했다.
규화석이 눈길을 사로잡고 영남알프스의 실루엣이 파노라마처럼 밀려들었다.
소리 없이 찾아온 봄기운을 끓어 안고 간월산정상에 올라섰다.
정상에서 누리는 산행의 기쁨을 뒤로하고 휴양림상단지구로 하산했다.
왕봉 골로 하산 길을 진행하지 않고 팔각정봉에 올랐다가 파래 소 폭포와 마주했다.
웅장한 폭포의 물줄기에 산행의 피로를 씻어내고 휴양림매표소 앞으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 산행들머리 신불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바라 본 만길 능선
▼ 만길능선 초입에서 청석 골 계곡 풍경
▼ 만길 능선, 신불재 들머리 풍경
▼ 만길 능선 초입
▼ 암능 구간 (우회 길 있음.)
▼ 오름 길에 조망되는 727.8봉(팔각정봉)과 파래소 폭포, 왕봉골 풍경
▼ 파래소 폭포 줌으로 약간 당겨본다.
▼ 휜 소나무
▼ 전망 좋은 곳에 앉아 휴식하며 밀려드는 산군들을 바라본다.
▼ 전망대에서 ~
▼ 전망대에서 727.8 (팔각정 봉과 재약산, 사자봉 산군들 ~
▼ 오름 길에 바라본 청석 골과 신불재 풍경
▼ 암릉 길 구간
▼ 오름 길에서 바라본 신불 서 능
▼ 오름 길 풍경
▼ 우천 관계로 임도 따라 휴양림 상단으로 하산했던 추억이 뇌리를 스친다.
▼ 임도 건너 능선 오름 길에 산죽 길
▼ 만길 능선, 신불 서 능 합수점에서 신불산 방향 오름 길 풍경
▼ 만길능선, 서 능 합수부에서 바라본 공비지휘소 방향
▼ 영축산, 죽바위등 능선이 멋지게 펼쳐져 보인다.
▼ 서 능 암능 구간
▼ 오름 길에 돌아 본 좌측 만길능선, 우측 서 능 공비지휘소 풍경
▼ 간월산 방향
▼ 서 능에서 바라본 좌측은 간월재, 우측은 신불산 가는 길 풍경
▼ 신불 산으로 간다.
▼ 신불 산에서 영축산 방향 풍경
▼ 정상 석과 ~
▼ 간월 산으로 돌아 나갑니다.
▼ 간월재, 간월산, 배내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길 풍경
▼ 간월산 방향 풍경
▼ 좌측은 신불 서 능, 중앙에는 왕봉골, 우측은 가야 할 간월 서 능 풍경
▼ 간월재 가는 길에 조망되는 신불 공룡 능선
▼ 간월재 억새 군락지
▼ 간월산 오름 길에 뒤돌아 본 풍경
▼ 간월산 규화목
▼ 간월 공룡 능선과 등억 온천 지구 방향
▼ 배내봉 능선, 천길 바위, 우로는 밝을산 방향 풍경
▼ 간월산 정상 석에서 ~
▼ 간월산에서 가야 할 간월 서 능 풍경
▼ 능선에서 바라본 발 아래 내리정 마을과 멀리 주암 마을 방향 풍경
▼ 임도에서 간월 서 봉(973.1)으로 이어간다.
▼ 간월 서 봉에서 지나온 길 뒤돌아 본 풍경
▼ 가야 할 팔각정 봉 방향
▼ 임도, 휴양림 상단 지구, 팔각정 갈림 길에서 직진 팔각정 방향으로 간다.
▼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길 능선
▼ 팔각정에서 지나온 서 능 풍경
▼ 다람쥐가 길손을 반기며 재롱를 부린다.
▼ 파래소 폭포 상단 에서 바라본 풍경
▼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 파래소 폭포 풍경
▼ 필자도 추억 하나 남깁니다.
▼ 고드름이 보입니다.
▼ 왕봉골 계곡 풍경
▼ 산행 종료, 휴양림 매표소
☆ ☆ ☆ 2월 27일 일광 해수욕장 마실 ☆ ☆ ☆
▼ 소문난 맛 집
▼ 부전역에서 일광 까지 37분 소요
▼ 송림 공원
▼ 일광 이천마을 회센타
▼ 장어 구이 골목 풍경, 신용카드 안됩니다.
▼ 이천항 풍경
▼ 이천항 등대에서 바라본 일광 해수욕장
▼ 갈맷길 이정표
▼ 이천항 방파제
▼ 썰물
▼ 갈매기 춤추는 일광이천항 풍경
▼ 비파 나무
▼ 호진빵 집은 오늘도 줄을 섰네요.
▼ 곱게 핀 홍매화
▼ 고운 매화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 노란 산수유 꽃도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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