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5.22 음력(4/27) 722차(2017년 36차) 월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14.7 / 25.3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지산~반야암~비로암~숨은폭포~은수샘~숨은재~함박등~백운암~지산
교 통 편 : 승용차
10:07 지산
10:54 반야암
11:09 극락암
11:39 비로암
12:52 숨은폭포
13:53 은수샘,점심30분
14:50 숨은재
15:26 함박등
15:41 함박재
16:10 백운암
17:07 극락암
17:20 비로암
17:43 상수도(집수조)
18:05 지산마을
도상거리 12.58 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7시간 58분.
지산마을에서 시작한 걸음은 반야암을 지나 극락암, 비로암을 둘러보고 숨은
골로 접어들었다.
찔레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어느새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필자의 걸음을
붙잡는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폭포의 모습은 초라하고 거대한 암벽만 자리하고 있다.
은수 샘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함박 등에 올라섰다.
홀로나선걸음이지만 정상 석과 함께 추억하나 남기는 것을 잊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맑은 하늘아래 펼쳐진 영남알프스의 향연은 웅장하고 아름다움으로 산행의
기쁨을 선물한다.
푸른 옷을 갈아입은 주능선을 따라 신불산 저 넘어 까지 달려간 마음은 밀려드는
풍광에 황홀해하며 한참을 머물다 눈길을 돌렸다.
우뚝 솟은 죽바우등도 필자를 유혹한다.
산행의 기쁨 가득안고 하산 길을 잡았다.
함박 재를 넘어 백운암에 들어섰다.
조용한 암자를 둘러보는데 스님 한분이 은수 샘이 어디 즈음 있는지? 물어본다.
길을 묻는 스님께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극락 암으로 향했다.
빠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에 마음 설레며 걸음걸음 새로운 기쁨을 품어보았다.
실록이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사색하고 낭만을 품은 걸음은 스치듯 지나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 지산마을, 산행 들머리
▼ 산 길을 잡는다
▼ 통도사 내 경작지
▼ 찔레꽃과 산딸기
▼ 모내기 하는 풍경
▼ 반야암 입구에 독립 가옥
▼ 극락암 뒤뜰에 도착
▼ 극락암 풍경
▼ 극락암 독성각
▼ 아름다운 극락교
▼ 조용하고 아름다운 절 통도사 자장암.
▼ 자장암 경내 풍경
▼ 매발톱 꽃
▼ 비로암골, 숨은골 합수점에서 숨은골로 길을 잡는다
▼ 숨은 골 오름 길 풍경
▼ 숨은 폭포 가는 길 풍경
▼ 비로폭포(숨은폭포)
▼ 숨은 폭포 상단 풍경
▼ 숨은 폭포 상단에서 뒤돌아본 풍경
▼ 은수 샘 이정표가 되어 주는 고사목
▼ 은수 샘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휴식 후 은수 샘 암릉 타고 올라 숨은재로 갑니다
▼ 은수 샘 상단에 올랐습니다
▼ 은수샘 상단에서 조망되는 가야 할 함박등
▼ 은수샘 상단 풍경
▼ 은수샘 상단에서 지나온 지산마을, 통도사 경작지, 극락암, 비로암, 숨은골이 한눈에 조망이 된다.
▼ 바산봉 암 봉이 멋지게 바라보인다.
▼ 길이 희미해서 이정표로 리본 하나 달아 놓았다.
▼ 숨은재 도착
▼ 함박등 오름 길에 바라본 바산봉
▼ 마가목 꽃
▼ 능선에 낀 돌
▼ 눈 앞에 함박등과 채이등, 죽바우등 조망
▼ 함박등에서 ~
▼ 함박등에서 바라본 1060봉과 영축산 조망
▼ 영축산,신불평원과 멀리 신불산까지 멋지게 조망된다.
▼ 뽀족하게 솟은 죽바우등이 멋지게 조망된다.
▼ 함박등에서 조망되는 신평. 통도사 지구
▼ 뒤돌아본 함박등 암 봉 풍경
▼ 떨어질듯 붙어있는 기암괴석이 필자의 걸음을 붙잡는다.
▼ 실록이 우거진 숲과 어우러진 부처 바위 기암괴석이 멋스럽다.
▼ 연분홍 진달래 꽃잎이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 함박재, 백운암으로 길 을 잡는다.
▼ 백운암 풍경
▼ 잠시 휴식 중에 다람쥐가 같이 놀아 주네요.
▼ 다시 도착 한 극락교
▼ 자장암도 통과 합니다.
▼ 자장암 사면 길 돌 탑 지대
▼ 상수도(집수조)
▼ 지산 마을까지 편안한 길 이어진다.
▼ 산행종료, 지산 마을 버스 정류장
▼ 사직동에서 아내 만나 돼지 갈비구워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산행 뒤풀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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