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4.16 음력(3/20) 713차(2017년 27차) 일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12.0 / 24.6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간월산장~홍류폭포~와폭~신불중앙능선~신불산~신불공룡능선~홍류폭포~간월산장
교 통 편 : 승용차
08:19 간월산장주차장
08:50 홍류폭포
09:32 와폭
09:49 소나무전망대
11:53 주능선
11:55 신불산(점심50분)
13:23 홍류폭포갈림길
14:36 홍류폭포
15:22 간월산장주차장
도상거리 7.06Km.
소요 시간 휴식 포함 7시간 02분.
간월산장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산행들머리를 잡았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홍류 폭포를 보고, 우측능선 길을 잡았다.
생동하는 봄을 노래하며 시작 한 걸음은 와폭에 도착했다.
회사동료였던 허정현의 추모비 앞에 먼저 인사를 건네고 와폭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앙상했던 나뭇가지마다 새싹이 돋아나고 진달래 곱게 핀 언덕을 따라 산행을
이어갔다.
오름길 좌측은 신불공룡능선, 우측은 간월공룡능선이 경쟁하듯 웅장한 모습을
뽐내며 필자를 유혹한다.
등 로 곳곳에 이어지는 전망대는 산행의 기쁨을 선물했다.
쉬엄쉬엄 신불산정상에 올라서니 평화로운 대자연이 필자를 반긴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준비한 도시락도 먹고 충분히 휴식하고 하산 길 잡았다.
신불공룡능선 초입에 올라섰다.
많은 사람들이 암 능 구간 짜릿한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오랜만에 가슴 벅찬 산행의 기쁨을 누렸다.
칼등바위를 지나 홍류 폭포 방향으로 하산 길을 이어갔다.
완연한 봄날에 따가운 봄볕이 부담스러운 날씨다.
산행중의 체감온도는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한다.
다시 만난 홍류 폭포에서 발 담구며 휴식하고 간월산장 주차장으로 하산 종료했다.
암벽훈련장에 모여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주차장
주변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필자는 공연장에 앉아 채림 밴드의 흥겨운 음악에 즐거워하며 신불산 산행을 마쳤다.
▼ 간월산장 주차장(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타)
▼ 산행 들머리에서 거북바위 바라보며 즐거움을 안고 길을 잡습니다.
▼ 시원하게 쏟아지는 홍류폭포
▼ 홍류폭포 상단
▼ 물좋고 경치좋은 자리에 텐트가 자리 잡고 있네요.
▼ 직장동료 허정현, 이곳에 잠들다.
▼ 홍류폭포 골 풍경
▼ 계곡 길 버리고 아내 먼저 중앙능선 오름 길 잡습니다.
▼ 필자는 와폭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 길게 이어지는 와폭 풍경
▼ 돋아나는 새싹과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와폭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 신불공룡능선이 웅장하게 다가옵니다.
▼ 중앙능선 오름 길 풍경
▼ 신선이 내어 준 자리에 올라섰답니다.
▼ 오름 길에 바라본 신불 공룡능선
▼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 간월 공룡능선도 멋지게 조망됩니다.
▼ 오름 길 전망대에서~
▼ 신불 공룡 암 능구간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 간월산, 간월 재 방향
▼ 간월 공룡능선의 웅장함을 바라보며~~~
▼ 중앙능선에서 바라본 신간능선
▼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불 공룡능선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 휴식하며 걸어온 길을 뒤돌아본다.
▼ 정상이 가까워집니다.
▼ 주 등 로에 올라 섰습니다.
▼ 신불산 정상에서~
▼ 영남알프스 주 능선
▼ 걸어온 중앙능선과 홍류 골 풍경
▼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 멀리 동해 바다까지 조망된다.
▼ 공룡능선 초입에 선 아내
▼ 아내는 위험구간을 겁없이 혼자서 성컴성컴 잘도 갑니다.
▼ 신불공룡 풍경
▼ 삼봉 능선을 바라보며~
▼ 하산 길에 바라본 간월 재 방향
▼ 뒤돌아 본 풍경
▼ 공룡능선 칼등바위에 도착 해 있는 아내
▼ 줌으로 당겨봅니다.
▼ 능선에서 바라본 좌,가천저수지, 우,심천저수지
▼ 칼등바위 구간
▼ 홍류폭포 하산 길
▼ 밧줄지대
▼ 다시 만난 홍류폭포
▼ 노란 양지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 간월산장 암벽훈련장
▼ 시원한 폭포가 산행의 피로를 날려보냅니다.
▼ 인공폭포 풍경
▼ 채림밴드와 함께 한 즐거운 뒤풀이
<<< 4월17일 월요일 >>>
▼ 안락동 풍천 민물장어집에서 산행 후유증을 날려보냅니다.
▼ 장어탕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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