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북창원 천주산

백천(栢泉) 2016. 4. 14. 21:21

산행일자 : 2016.04.14 음력(3/8) 634차(2016년 23차) 목요일

날       씨 : 북창원 맑음 12.6  / 25.9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처형             

산행코스 : 달천계곡주차장~천주봉~천주산(용지봉)~달천계곡~주차장               

교 통 편  : 승용차  

 

11:52 달천계곡주차장

12:04 달천동

12:53 천주봉

13:38 만남의광장

13:31 천주산(용지봉)

14:04 달천고개

15:48 암봉

16:17 달천계곡

16:40 달천계곡주차장                                      

도상거리 6.82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48분.

  천주 산의 봄을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발걸음이 평일 임에도 분주하다.

북 마산 IC를 빠져나와 천주산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이미 주차 할 공간이 없을 만큼 만원이다.

때 마침 차를 빼는 공간이 있어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 산행을 시작했다.

나뭇가지마다 돋아난 새싹은 이미 푸른 숲을 이루고 계곡물소리는 청량하게 울려 퍼진다.

처음부터 가파른 언덕을 차고 올랐다.

천주봉정상석과 마주하여 산행의 고단함을 날려 보내고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로 향했다.

붉게 타 오르는 진달래꽃잎이 걸음을 재촉하고 설레는 마음은 어느새 꽃밭을 날고 있다.

팔각정에서 간단하게 점심밥을 먹고 길을 이어갔다.

만남의 광장을 지나 나무계단을 오를 때는 차오르는 숨을 다스려야했지만 능선에 올라서니

붉은 입술을 내 민 꽃잎에 반해 행복하기만 했다.

올해도 놓이지 않고 천주산의 봄을 품을 수 있어 즐거워하며 용지봉정상석과 마주했다.

마산만 넓은 바다에 돛단배 떠 있고 나날이 고층건물이 들어선 도시는 화려하게 변해간다.

바다와 어우러진 도시와 새 옷을 갈아입은 동산의 아름다움을 안고 하산 길을 잡았다.

아름답고 여유로운 산행에 노래가 나오고 달천고개에 도착 한 걸음은 커피한잔마시며 휴식했다.

임 도를 건너 능선 길 따라 하산했다.

암 봉에 올라서서 바라 본 천주산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진달래 붉은 꽃잎으로 뒤덮인 천주산을 바라보며 달천계곡으로 하산했다.

맑고 시원한 달천계곡에 내려서니 신선한 공기가 산행의 피로를 날려 보낸다.

시원한 숲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하산종료했다.

아름다운 꽃동산을 바라보며 행복한 산행을 즐긴 일행은 우주꿩가든에서 꿩샤브샤브로 산행의

끝자락을 장식했다.

 

▼ 달천계곡 주차장, 산행들머리

 

▼ 포장길 따라 달천동으로 갑니다.

 

▼ 달천동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길을 잡는다.

 

▼ 천주봉 오름 길에 천주산 조망

 

▼ 천주봉 정상에서~

 

▼ 창원시가지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 개글스러운 조각 앞에서 한바탕 웃고 갑니다.

 

▼ 팔각정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진달래 꽃잎에 붉게 타오른 천주산이 조망됩니다.

 

▼ 봄볕 쏟아지는 꽃길을 이어갑니다.

 

▼ 봄을 노래하는 천주산 풍경

 

▼ 전망대에서 천주산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 만남의 광장

 

▼ 가파르게 이어지는 계단 길을 오릅니다.

 

▼ 마산만 넓은 바다를 품어봅니다.

 

▼ 꽃밭에서 추억하나 남깁니다.

 

 

 

▼ 걸어온 천주봉을 바라보며~

 

▼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에서~

 

 

▼ 활짝 핀 진달래꽃

 

 

 

 

  천주봉 뒤로 주남 저수지도 보인다.

 

▼ 마금산 온천지구도 날로 도시가 형성되네요.

 

▼ 천주산 정상에서~

 

 

▼ 천주산에서 조망되는 마산만

 

▼ 현오색이 곱게 피어있네요.

 

▼ 하산 길 잡습니다.

 

 

▼ 달천 고개에서 휴식하고 갑니다.

 

▼ 뒤돌아 본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 달천 계곡으로 하산합니다.

 

▼ 하얀 산벗이 길손의 걸음을 잡습니다.

 

▼ 암 봉에 오르는 아내

 

▼ 암 봉에서 바라 본 천주봉

 

▼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 마금산 온천지구 조망

 

▼ 암 봉에서 천주산 배경으로~

 

▼ 하산 길 풍경

 

▼ 전망대에서~

 

▼ 천주산의 봄

 

▼ 계곡으로 내려섰습니다.

 

▼ 달천 계곡 풍경

 

 

 

 

▼ 산행 종료

 

▼ 우주 꿩 가든

 

▼ 산행 후 에너지 보충하러 왔답니다.

 

▼ 푸짐한 요리가 자꾸만 나옵니다.

 

 

 

 

 

▼ 마지막 매운탕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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