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청도 용각산 산행후 한재 미나리

백천(栢泉) 2016. 3. 29. 16:39

산행일자 : 2016.03.29 음력(2/21) 630차(2016년 19차) 화요일

날       씨 : 청도 맑음 2.8  / 19.2 도  

산행인원 : 6명           

산행코스 : 곰티재~임도이정표~너덜지대~용각산~임도이정표            

교 통  편 : 회사 봉고차 지원 


08:40 곰티재

09:19 임도이정표

09:49 너덜지대

10:21 용각산

11:00 임도이정표  

도상거리 5.7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2시간 20분.

▼ 참고용 계념도.

   봄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땅속을 뚫고 돋아난 새싹들은 생동감이 넘친다.

야간 당직 근무를 마치고 산악회 회원들이 청도 용각산 산행을 한다고 하여 동행했다.

곰티 재에 도착 한 일행은 용각산 산행을 시작했다.

2 km 정도 호젓한 임 도를 따라 걷다가 산길로 접어들었다.

막걸리 한 잔에 에너지 충전하고 파이팅 한 걸음은 용각산정상석과 마주했다.

고운빛깔 꽃잎들은 화려한 수채화를 그리기위해 하나, 둘 피어나고 일렁이는 산봉우리

들은 신선의 놀이터 인 듯 싶다.

가볍게 용각산 정상을 돌아 하산한 일행은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구워 놓고 봄을 노래했다.

이름난 명산이 아니더라도 함께 한 벗이 있다면 그곳이 곧 무릉도원 일 것이다.

산행도 하고 미나리 파티도 하고 즐거운 봄소풍에 즐거움이 두배가 된 것 같디.

 

▼ 곰티재 주차, 산행 들머리

 

▼ 산행 안내판

 

▼ 가야 할 용각산 개념도를 살펴보고 있다.

 

▼ 호첫한 임 도 따라갑니다.

 

▼ 정겨운 신작로 길이 생각나네요.

 

▼ 임 도따라 여유롭게 길을 이어갑니다.

 

 

▼ 오름 길에 조망되는 용각산 풍경

 

▼ 이정표 사거리

 

▼ 임도 이정표에서 산 길로 접어듭니다.

 

▼ 막걸리 한 잔 나누며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 너덜 지대 통과 하고 ~

 

▼ 용각산 오름 길 풍경

 

 

▼ 청도 남산, 대포산 멀리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육화산, 억산 방향 조망

 

▼ 선의산 방향 조망

 

▼ 끝까지 파이팅하는 관후씨, 힘내세요.

 

▼ 누구의 솜씨일까요? 예술이네요.

 

▼ 정상에서~

 

▼ 동행한 분들~

 

▼ 용각산에서 조망되는 산 군

 

▼ 선의산 가는 이정표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되돌아 나갑니다.

 

▼ 하산 길에 조망되는 올라왔던 임 도

 

▼ 노란 생강나무 꽃잎이 예쁘네요.

 

▼ 솔향 가득한 숲길을 지나 하산합니다.

 

 

▼ 진달래 고운 꽃잎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 임 도 이정표, 산행 종료

 

▼ 한재 미나리에 삼겹살구워 풀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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