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8.22 586차(2015년 45차) 토요일
날 씨 : 청도 맑음 21.6 / 30.7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천문사~쌍두봉~학심이골~학소대~비룡폭포~심심이,학심이계고합수부~배넘이~천문사
교 통 편 : 승용차
06:50 삼계리,천문사
07:30 돌탑(전망대)
08:55 쌍두봉
09:32 헬기장(갈림길)
09:40 아침,점심겸식사,1:20분
12:27 학심이골
13:03 학소대
13:29 비룡폭포
14:19 협곡무명폭포휴식30분
15:01 학소대1폭
15:16 계곡합수점
15:33 배바위
15:58 배너미재
16:45 천문사
소요시간 휴식 포함 9시간 55분.
천문사 마당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했다.
쌍두 봉을 향해 길을 잡았다.
암 능 구간에 안전한 우회 길도 열려있지만 옛 추억을 회상하며 암 능을 타고 올랐다.
2봉 정상에 오르니 우뚝 솟은 쌍두봉정상이 유혹하듯 위엄을 뽐내며 손짓한다.
산행의 희열을 마음껏 누리며 쌍두봉정상에 올라서니 초라한 정상 석이 필자를 맞이한다.
정상 석과 마주한 기념으로 추억하나 담아 길을 이어갔다.
1038봉 헬기장에서 학심이 골로 길을 잡았다.
영남알프스 웅장한 산봉우리들이 인사를 건네고 눈길 닫는 곳 마다 주마등처럼 추억이 스쳐간다.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을 품고 전망 좋은 곳에서 아침 겸 점심밥을 먹고 학소 대에 도착했다.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다.
하얀 물방울을 일구며 떨어지는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고 산행을 이어갔다.
협곡사이로 밀려드는 청정한 공기 마시며 산행의 피로를 풀고 학심이, 심심이골 합수 점에서 물길을
건너 배넘이 재를 넘어섰다.
나선폭포에 들리려하였으나 수량이 없어 초라한 폭포는 다음 기회에 만나기로 하고 천문사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산행을 마치고 귀가한 필자는 젊은 날 열정을 함께한 동지들과 만나 옛이야기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일정을 마쳤다.
▼ 산행 들머리. 삼계리 천문사
▼ 쌍두 봉으로 길을 잡습니다.
▼ 돌탐, 나선 폭포가 잘 조망되는 전망대
▼ 나선 폭포와 지룡산이 조망된다.
▼ 나선폭포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전 날 바가 왔는데도 폭포의 모습은 초라하네요.)
▼ 우회 길을 외면하고 암 릉 길을 선택 해 봅니다.
▼ 2 봉에서 바라본 쌍두봉(주봉)이 멋지게 조망되네요,
▼ 오름 길에 쌍두봉
▼ 쌍두봉 암 릉을 오르는 헌 형, (우회 길도 있음.)
▼ 쌍두 봉에서 뒤돌아 본 2 봉
▼ 쌍두 봉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 헬기장 1038봉, (상운산, 학심이 갈림길에서 학심이 골로 길을 잡는다.)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상운산 능선과 쌀바위 방향 조망.
▼ 좌로부터 쌀바위, 가지산, 가지 북릉이 웅장하면서도 멋스럽게 다가오네요.
▼ 전망 좋은 곳에서 풍류를 즐기며 밥 먹고 갑니다.
▼ 심심이 골, 아랫재 운문산 방향을 바라보며 학심이 골로 갑니다.
▼ 심심이, 학심이 골 합수 부 그리고 운문산, 억산 깨진바위 조망
▼ 배넘이재 가는 능선과 지룡산이 조망되고~
▼ 학심이 내림 길에 가지 북릉과 학소대 폭포가 보인다.
▼ 학소대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 학심이 골 학소대 폭포 가는 길 풍경
▼ 학심이 계곡 상류 풍경
▼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학소대 폭포
▼ 비룡폭포
▼ 하산 길 계곡 풍경
▼ 학심이 골 협곡 풍경 상단에서 조망
▼ 협곡 하단에서 바라보는 풍경
▼ 하단에서 휴식
▼ 협곡에서의 휴식을 뒤로하고 길을 이어갑니다.
▼ 제1 폭포도 보고 갑니다.
▼ 심심이, 학심이 합수 점에서 물길을 건너갑니다.
▼ 배바위
▼ 배넘이 재
▼ 천문사, 산행종료
▼ 산행을 마치고 저녁모임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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