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삼계리~학대산~문복산~계살피계곡~삼계리

백천(栢泉) 2015. 8. 19. 17:09

산행일자 : 2015.08.18  585차(2015년 44차) 화요일

날       씨 : 청도 약간 흐림 22.5 / 28.0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삼계리~900봉~964봉(학대산)~문복산~계살피계곡~가슬갑사터~연리목~삼계리

교  통 편 : 대중교통: 갈때 언양에서 동곡행 09:00 , 올때 삼계리에서 17:30 언양행

 

09:33 삼계리

11:37 전망대

12:29 첫헬기장

12:39 학대산

13:58 문복산

14:57 계곡, 점심,1시간20분

16:08 점심후출발

16:16 갑사터

16:27 연리목

16:48 삼계리          

소요 시간 휴식 포함 7시간 15분.

 

  언양 시장에서 삼겹살 사서 삼계리 버스 정류장에 하차했다.

민가 사이로 열려있는 등 로를 따라 능선 길로 들머리를 잡았다.

평소에 다니지 않았던 길인지라 한 번은 그 길을 따라 산행을 해보고 싶었다.

하늘을 가려주는 숲길이 아늑하게 느껴지는 것도 잠시, 끝없이 이어지는 숲길이 마냥 즐겁게

느껴지는 것만은 아니었다.

여름산행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산행 코스로 적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밀려든다.

계곡 길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 조금은 후회스럽다.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힘차 목소리로 응원하는 매미소리에 힘을 내본다.

학대산 정상 석을 뒤로하고 걸음을 옮겨 문복산 정상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마주한 정상에서 추억 하나 담아 하산 길을 잡았다.

마당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니 가슴이 뻥 뚫린다.

상쾌한 기운 끓어 안고 걸음을 옮겼다.

계곡에서 고슬고슬 밥 짓고 삼겹살 구워 맛있게 먹고 서둘러 하산을 해야 했다.

17시 30분차를 타야 하기 때문이다.

사면 길을 따라 연리목도 보고 가슬 갑사 터도 지나 삼계리로 산행을 종료했다.

 

▼ 삼계리 버스 정류장 하차, 왼쪽 주택 사이 골목에 산행 들머리가 있습니다.

 

▼ 900봉 오름 길에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운문호와 옹강산

 

▼ 900봉 오름 길에 전망 대에서 상운산, 가지산, 지룡산이 한 눈에 조망된다.

 

▼ 전망 대에서 바라 본 운문령 방향 조망

 

▼ 학대 산 능선에서 조망되는 가야 할 문복산 조망

 

▼ 주 능선에서 조망되는 고헌산

 

▼ 헬기장

 

▼ 미타리 꽃이 예쁘네요. 

 

▼ 학대산 정상 석이 세워져있네요.

 

▼ 추억 하나 담아봅니다.

 

▼ 학대 산에서 바라 본 가야 할 문복산 방향

 

▼ 능선에서 바라 본 고헌산

 

▼ 능선에서 바라 본 산내면 풍경

 

▼ 문복산 가는 능선 길 풍경

 

 

▼ 문복산 정상 도착

 

▼ 정상에서~

 

▼ 마당 바위 전망대에서 휴식

 

▼ 마당 바위에서 휴식하며 900봉 능선을 바라본다.

 

▼ 계살피 계곡 합수 부에서 점심

 

▼ 삼겹살구워 맛있게 냠냠~

 

 

▼ 가슬갑사 터

 

 

▼ 연리목

 

 

 

▼ 하산 길 풍경

 

▼ 삼계리

 

 

▼ 계살피 계곡

 

▼ 산행종료, 삼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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