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5.17 568차(2015년 27차) 일요일
날 씨 : 밀양 맑음 10.9 / 27.8 도
산행인원 : 5명
산행코스 : 석골사~딱밭골(비로암계곡)~딱밭재~천문지골(계곡합수부)~이끼폭포~정구지바위~석골사
교 통 편 : 승용차
08:30 석골사
09:28 비로암계곡
10:18 딱밭재
11:30 천문지골,합수부
11:55 점심(2시간)
15:45 무명폭포
16:43 이끼폭포
18:03 주능선
18:25 상운암
18:55 돌탑
19:22 정구지바위
20:05 석골사
소요시간 휴식 포함 11시간 35분.
산행 들머리에 오색연등이 길을 안내하고 석골폭포 물줄기가 반갑게 나그네를 맞이한다.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가벼운 걸음은 청정지역 맑은 계곡으로 들어 섰다. 햇살 머금은 나뭇잎이
싱그럽고 낮은 소리로 흐르는 계곡 물소리가 평화롭다.
수리봉, 문바위, 치마바위, 운문서 능, 모두가 익숙한 모습에 옛 벗을 만난 듯 반갑다. 딱밭골
계곡을 지나 딱밭재에 도착 했다.
잠시 휴식 하고 천문지골로 들어섰다. 바위 틈 사이로 뿌리내린 관중이 원시림의 멋을 더 해 준다.
천문지골 합수점에서 잠시 휴식하고 천문지골(이끼폭포)골로 길을 잡았다. 계곡 오름 길에 자리
잡아 점심을 먹었다.
다양한 뷔페가 펼쳐진다. 풍성한 메뉴로 점심을 먹고 길을 이어갔다. 천문지골 상류에 무명 폭포
을 거슬러올라 이끼폭포를 만났다. 파란 이끼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멋스럽다. 자연의 아름다
운 모습에 에너지 충전해 본다.
이끼폭포를 뒤로하고 상운암에 도착했다. 길손의 걸음에도 그냥 보내지않고 스님은 정성스럽게
차를 대접한다.
차 한 잔에 훈훈한 정을 느끼며 휴식했다. 소박한 절 집의 아궁이에서 해탈에 번뇌를 느끼며 하산
길을 잡았다.
쉬엄 쉬엄 휴식하며 산 속에서 즐기는 동안 서산에 해는 지고 산행의 끝자락에 어둠이 짙어진다.
어둠을 헤치고 2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석골사 주차장으로 하산 종료했다.
▼ 석골사 주차장, 산행들머리
▼ 시원하게 쏟아지는 석골폭포
▼ 오색연등이 길을 안내한다.
▼ 오름 길에 바라본 수리봉과 문바위
▼ 치마 바위
▼ 운문 서 능이 유혹하듯 멋스럽게 다가온다.
▼ 함께 동행한 분들~
▼ 비로암 능선 암릉지대가 보인다.
▼ 딱밭 골(비로암 계곡)풍경
▼ 딱밭재 도착
▼ 천문지골 가는 길에 관중 군락지
▼ 천문지골 상류 풍경
▼ 계곡 합수부, 이끼폭포 들머리에서 잠시 휴식
▼ 즐거운 점심시간
▼ 천문지골 풍경
▼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의 평화
▼ 아늑한 숲 속에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계곡 물소리
▼ 푸른옷 갈아 입은 싱그러운 숲
▼ 천문지골 상류 무명폭포
▼ 모두들 계곡치기 선수입니다.
▼ 누군가 멋진 이정표를~ 우리는 상운암 갈림 길로 갑니다.
▼ 하단에 이끼폭포, 폭포수로 갈증을 해소 합니다.
▼ 하단 폭포
▼ 또 다른 상단에 있는 이끼폭포
▼ 큰 앵초
▼ 지리산 설앵초
▼ 단풍치 꽃 , 앵초와 단풍치 비교
▼ 단풍치(개발딱주) 나물
▼ 주능선 오름 길에 쌀짝 보이는 소머리봉
▼ 주 능선 갈림 길, 상운 암으로 길을 잡습니다.
▼ 상운 암에서 바라본 능선에 아쉬운릿지
▼ 억산 방향
▼ 상운암
▼ 상운암 스님과 따뜻한 차 마시며 정담을 나눈다.
▼ 깊은 산 속 절집의 소박한 아궁이
▼ 산나물(머위)이 가득하네요.
▼ 소녀의 간절한 기도
▼ 천상폭포 들머리
▼ 누구의 정성으로 쌓은 돌탑인지?
▼ 정구지 바위
▼ 하산의 끝자락에 어둠이 짙어지고~
▼ 석골사, 산행종료
* << 사진 모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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