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4.07 음력(2/19) 561차(2015년 21차) 화요일
날 씨 : 청도 흐림 8.3 / 11.0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생금비리~용미폭포~부처바위~1038봉~쌍두봉~천문사~삼계리
교 통 편 : 갈때 : 언양에서 삼계리행 09:00 버스이용, 올때 : 삼계리에서 14:40 언양행 이용
09:30 생금비리
10:21 용미폭포
10:48 부처바위
12:00 점심
12:41 쌍두봉
13:36 돌탑
14:05 천문사
14:22 삼계리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52분.
연일 내린 비로 폭포가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어느새
마음은 용비폭포에 가 있었다.
산 벗 한명 청하여 길을 잡았다.
언 양에서 삼계리 가는 버스를 타고 생금비리에 하차했다.
자연휴양림에서 들머리를 잡으면 입장료를 내고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표
소를 피해 생금비리에 하차하여 들머리를 잡았다.
팔각정에 올라서서 본격적인 산행을 준비했다.
진달래 꽃잎에 수줍은 인사를 건네고 즐거운 걸음을 옮겼다.
촉촉이 젖은 숲길을 따라 용미폭포에 도착했다.
쏟아지듯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에 힘이 느껴진다.
에너지 충전하여 쌍두 봉으로 향했다.
가볍게 접심을 먹고 쌍두 봉(제1봉) 암 릉 구간의 밧줄을 잡았다.
비에 젖어 암 릉 구간이 미끄럽다.
조심조심 제 1봉에 올라선 일행은 휴식하며 추억하나 담아 제 2봉으로 향했다.
영남알프스 종주 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자리 잡은 두개의 멋진 봉우리가 산
꾼들을 유혹하고 많은 산 꾼들이 이곳을 스쳐지나가지 않을 만큼 매력을 갖고 있다.
두 개의 암 봉을 넘어 하산 길을 잡았다.
돌탑 전망대에서 지룡산 나선폭포를 바라보니 색다른 멋이 느껴진다.
웅장하게 다가오는 자연의 기류를 한 몸에 받으며 천문사로 하산했다.
벚꽃이 활짝 핀 삼계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언 양으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시골오일장의 훈훈한 인심을 느끼며 따뜻한 곰탕 한 그릇 나누어 먹고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 언양 오일 장이 서는 날이군요.
▼ 산행 중에 지출은 왠지 그렀지요. ㅋㅋㅋ 일행은 생금비리에서 출발했답니다.
▼ 아직은 앙상한 나뭇가지가 겨울잠을 자고 있군요.
▼ 주 능선에 올라섭니다.
▼ 자연휴양림 매표소는 지나섰답니다.
▼ 숨고르기하며 본격적인 산행준비를 합니다.
▼ 팔각정에서 바라본 삼계리방향
▼ 진달래가 봄소식을 전하는 아늑한 숲길
▼ 연일 내린 비로 용미폭포에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 산행을 추억하며 기념사진 한 장 담아봅니다.
▼ 부처바위가 보이네요.
▼ 안개가 짙어지네요.
▼ 쌍두봉과 배넘이재 갈림길에 있는 헬기장
▼ 암릉구간
▼ 점심 시간
▼ 안개 속에 숨은 쌍두봉이 보이네요.
▼ 쌍두봉 밧줄구간
▼ 쌍두봉 정상 석이 사라지고 없네요.
▼ 정상 석은 없어도 기념사진 하나 남겨봅니다.
▼ 쌍두봉 (제2봉)을 향해 길을 이어갑니다.
▼ 하산 길에 바라본 지룡산 방향
▼ 옹강산 방향
▼ 쌍두봉 암릉구간 하산 중~
▼ 뒤돌아 본 쌍두봉(제1봉)
▼ 하산 길 암릉구간 (우회 길 있음)
▼ 암릉구간을 지나 편안하게 이어지는 숲길
▼ 나선폭포를 바라보며 휴식하고 갑니다.
▼ 지룡산 나선폭포가 보이네요.
▼ 줌으로 당겨 폭포를 담아봅니다.
▼ 천문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천문사 경 내
▼ 삼계리의 봄
▼ 삼계리 버스정류장에서 바라 본 쌍두봉
▼ 언양시장에서 곰탕 한 그릇 먹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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