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4.26 음력(3/8) 564차(2015년 23차) 일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11.0 / 28.2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가천~장제지~불승사~삼봉능선~단조샘~영축산~1060봉~외송능선~비로암~지산
교 통 편 : 명륜동 전철역에서 양산시내버스 13번 이용
07:57 가천
08:25 장제지(이침1시간)
09:36 목장
09:59 불승사
12:30 주능선
13:05 담조샘, 점심1시간40분
15:11 영축산
15:34 1060봉
16:35 외송
17:49 비로암
18:37 지산
소요시간 휴식 포함 10시간40분
삼봉능선을 따라 영축 산에 올라보려 한다.
가천에서 하차하여 장제 2저수지 이정표 앞에 도착했다.
상쾌한 공기가 나그네를 반기고 낚시터에 자리 잡은 일행은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
삼봉능선 길은 초행이라 개념도 한 장 들고 왔는데 목장에서 길이 막힌다.
목장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길을 이어갔다.
숲길 따라 제 3봉 암릉 구간에 도착했다.
스릴 한 번 즐기며 3봉에 올라서니 잔잔한 희열이 밀려든다.
2봉을 넘어 1봉에 올라섰다.
신불공룡 능선이 유혹하듯 펼쳐지고 영남알프스 높고 낮은 봉우리들이 인사를 건넨다.
영남알프스 주능선에 올라섰다.
활짝 핀 진달래가 한 아름 가슴에 안긴다.
봄기운 가득한 억새군락지를 가로 질러 단조성터에 있는 샘에 도착했다.
식수도 보충하고 삼겹살 구워 점심을 먹었다.
배도 채웠고 마음도 풍요로우니 다시 길을 잡은 걸음은 영축산 정상에 올라섰다.
우람한 정상 석과 기념사진 한 장담아 하산 길을 잡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외 송 능선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삼형제 바위, 외 송, 누운 소나무를 보며 산행의 묘미를 느꼈다.
비로암를 뒤로하고 솔향기 가득한 숲길을 따라 지산마을로 하산종료 했다.
지산마을에서 들머리를 잡던 등 로에 펜스를 쳐놓았다.
사유지임을 강조한 것이다.
앞으로 지산마을에서 산행을 하려면 마을 끝까지 올라서 등 로를 잡아야 한다.
마을버스 막차(18시 55분)를 타고 통도사로 나와 12번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돌아왔다.
▼ 가천마을 버스 정류장, 산행들머리
▼ 장제 마을 가는 길에 삼봉능선과 신불공룡 능선이 멋지게 보인다.
▼ 둘렛길 이정표, 장제지 그리고 고장산이다.
▼ 장제지 낚기터 정자 쉼터에서 아침 먹고 갑니다.
▼ 목장에서 바라본 삼봉능선과 우측능선은 신불공룡 능선이다.
※ 개념도 참고 목장에는 길이 없다,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나 감.
▼ 오름 길에 가야 할 삼봉능선이 눈 앞에 서 있네요.
▼ 포장 도로가 끝나고 숲 길이 이어집니다.
▼ 오름 길에 뒤돌아본 고장산과 가천 저수지 그리고 지나온 심천 저수지가 한 눈에 보인다.
▼ 오름 길에 3봉이 눈앞에~
▼ 3봉 오름 길에 영축산
▼ 오름 길에 뒤돌아본 풍경, 고장산과 가천 저수지.
▼ 3봉으로 뒤따라 오는 허형
▼ 3봉에서
▼ 3봉에서 가야 할 2봉
▼ 1봉 오름 길에 뒤돌아본 2봉(남근석)에 까마기가 자리 잡고 있네요.
▼ 신불 공룡능선
▼ 1봉 주변 풍경
▼ 주능선에서 신불재와 신불산
▼ 신불 자연휴양림 방향
▼ 주능선에서 바라본 지나온 삼봉능선
▼ 능선에서 영축산 방향 풍경
▼ 멀리 체이등과 그 뒤로 뽀족한 죽바우등이 멋지게 바라보인다.
▼ 아리랑, 쓰리랑 릿지
▼ 단조 산성과 단조샘 방향
▼ 에베로릿지, 사격장 들머리, 여기서 단조샘으로 길을 잡습니다.
▼ 단조샘 가는 길에 뒤돌아본 풍경
▼ 점심
▼ 식수도 보충 하고 갑니다.
▼ 단조 산성
▼ 방화선 따라 영축산으로 갑니다.
▼ 영축산이 눈 앞에~
▼ 영축산
▼ 허형과 정상에서 ~
▼ 영축산에서 지나온 길 조망
▼ 영축산에서 가야 할 방향
▼ 안부 천정 사거리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가면 단조 산성 길이다.
▼ 1060봉 옛 산불 감시 초소, 여기서 죽바우방향으로 약 20m 가면 외송 능선 들머리가 있다.
▼ 외송능선 들머리
▼ 하산 길에 바라본 삼형제 바위와 영축산
▼ 하산 길 암릉 길
▼ 죽바우등도 멋지게 조망 되네요.
▼ 한번 더 바라본 삼형제 바위와 영축산 정상부
▼ 반야능선에 마당 바위 전망대도 보인다.
▼ 상단에 외송
▼ 위험 구간 우회 길도 있음.
▼ 다시 만난 하단 외송(누운소나무)
▼ 멋진 외송을 뒤로하고~
▼ 뒤돌아본 외송 능선 초입으로 빠져나온다.
▼ 휴식 하고 갑니다.
▼ 비로암
▼ 하산 길에 돌탑
▼ 집수조에 물이 넘치네요.
▼ 편안한 길이 지산 마을까지 이어집니다.
▼ 산행종료, 18: 55분 막차로 통도사까지 이용.
▼ 통도사에서 산 들머리에 다시 울타리를 치는 공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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