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남부주차장~고금당~비룡대~탑사~북부주차장)

산행일자 : 2013.10.06 음력(9/2) 456차(2013년 39차) 일요일

날      씨 : 진안 흐리고 가끔 약한 비  16 / 22 도

산행인원 : 동우회.

산행코스 : 남부주차장~고금당~나봉암(비룡대)~탑사~은수사~북부주차장

교 통  편 : 관광버스

 

10:15 남부주차장

11:00 고금당

11:40 비룡대

13:34 탑사

14:07 은수사

14:50 북부주차장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4시간 35분.

 

   부산에서 3시간 즈음 고속도로를 달려 진안에 도착했다.

먼 길 달려온 벗을 마중 나온 듯 마이산이 필자를 맞이한다.

필자도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남부주차장에 하차하여 산행들머리를 잡았다.

아무런 생각 없이 신나게 먹 거리를 구경하며 금당지에 도착했다.

거대한 자연의 결정체를 바라보고 감탄하며 기념사진을 찍다보니 숫 마이산도, 고금당도 뒤쪽배경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들머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필자는 다시 매표소 앞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풋풋한 풀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고 활짝 핀 들꽃이 정겹게 다가온다.

언덕 한번 차고 올라 고금당에 도착했다.

무학대사의 스승이신 나옹선사께서 기도하며 깨달음을 얻었다는 나옹암이 자리하고 계단위에 고금당이

있었다.

가슴한번 활짝 펴서 숨고르기하고  비룡대로 향했다.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비를 맞으며 비룡 대에 도착했다.

나봉암(비룡대)팔각정아래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궂은 날씨보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비경에 필자는 행복하기만 했다.

신비로운 수성암의 결정체에 감탄하며 다시 길을 잡았다.

제2쉼터에서 지나온 고금당과 비룡대를 바라보며 숨고르기하고 봉두봉을 지나 탑사에 도착했다.

관광명소 답께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필자부부도 사찰을 둘러보았다.

섬진강발원지, 미륵부처님과 능소화넝쿨, 돌탑, 거대한 수성암, 모두가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탑사관광을 마치고 은수사에 들렸다.

청실돌배나무(보호수)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편안한 마음에 법당에 들렸더니 스님께서 다라니경을 선물로 주신다.

감사의 인사를 들렸더니 북을 세 번 치고 가라하신다.

처음 만남에도 어색하지 않은 스님을 뒤로하고 나무계단을 따라 화엄굴에 들렸다가 북부주차장으로 하산

종료했다.

 

▼ 먼 길 달려온 벗을 맞이하 듯 마이산이 필자를 반긴다.

 

▼ 반가운 마음에 달리는 차 창 넘어로 마이산을 담아본다.

 

▼ 남부주차장 들머리에서 회원 님들과 기념사진 한 장 남긴다,

 

▼ 금당지에서 전망 바위와 마이봉을 배경으로~

 

▼ 매표소 입구 고금당 들머리 이정표

 

▼ 고금당

 

▼ 고금당에서 바라본 비룡대와 마이봉

 

▼ 고금당에서 가야 할 능선을 배경으로~

 

▼ 비룡대 에서 바라본 암마이봉 그리고 뒤에 살짝 보이는 숫마이봉

 

▼ 비룡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고금당

 

▼ 비룡대에서~

 

▼ 산행의 희열을 느끼며~

 

▼ 마이산의 비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 나봉암(비룡대) 팔각정 배경으로....

 

▼ 나봉암(비룡대)

 

▼ 나봉암에서 줌 약간 당겨 보았다.

 

▼ 가야 할 전망바위와 마이봉

 

▼ 쉼터 전망대에서 금당지 조망

 

▼ 제2쉼터 전망대에서 지나온 고금당, 비룡대 배경으로~

 

▼ 거대한 수성암이 앞을 가로막는다.

 

▼ 자연이 만든 최대 걸작품

 

▼ 거대한 시멘트 축적물 처럼 보이는 수성암

 

▼ 탑사에 숫마이봉 배경으로~

 

▼ 탑사 풍경

 

▼ 기념으로 한 컷~ *^^*

 

▼ 은수사로 길을 잡는다.

 

▼ 이갑용 처사 동상

 

▼ 마이봉 암벽을 타고 오른 능소화 넝쿨에 꽃잎은 지고~

 

▼ 아쉬움에 지난 추억을 상상하며 넣어 본다.

 

▼ 미륵 부처님께 합장하는 아내

 

▼ 탑사 대웅전

 

▼ 정한수 한 잔 올려본다.

 

▼ 탑사, 천제단 돌탑

 

▼ 마이봉

 

▼ 은수사에서 바라본 숫마이산

 

▼ 청실돌배나무 아래서 휴식하며~

 

▼ 청실돌배나무(보호수)

 

▼ 은수사 스님께서 다라니경도 선물로 주시고 북도 세번 칠 수 있게 해 주셨다. 

 

▼ 은수사에서 북부 주차장으로 향한다.

 

▼ 화엄굴

 

▼ 굴 내부

 

▼ 화엄굴 속에서 밖으로 본 풍경

 

▼ 위험 경고문.

 

▼ 화엄굴이 있는 암봉

 

▼ 북부주차장 매표소, 우중에도 가족 나들이 객이 보인다.

 

▼ 산행종료, 북부주차장

 

▼ 진안 읍내에 있는 맛 집, 애저탕(새끼돼지)으로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