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능동산~사자봉~재약산~죽전

백천(栢泉) 2008. 5. 13. 18:07

산행일자 : 2008.05.11 (음력4/7) 일요일171(0823)

날       씨 : 맑음 17/20

산행인원 : 19

산행코스 : 배내고개~능동산(983m)~사자봉(1189m)~재약산(수미봉)1108m~죽전

교 통  편 : 25인승 전세

 

10:30 배내고개

11:05 능동산

12:11 샘물상회

13:07 사자봉(천황산)

13:40사자재 점심

15:23 재약산

17:00 죽전 산행종료

19:00 부산구서동 도착.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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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오월 둘째주 산행은 능동산,사자봉,재약산을 넘어 도상거리 13Km

를 산행 했다.

명륜동 4번 출구에서 회원들을 만나 25인승 관광차로 배내고개 까지 갔다.

모두 19명이 함께 동행한 이번산행은 여명 회원들과 동인1회 산악회가 함께 했다.

들머리를 잡아 숨이 목전에 차 오를 즈 음 능동산 정상석이 보였다.

능동산에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선율은 넘치는 기쁨으로 다가왔다.

사자봉을 향해 발길을 옮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산들을 이야기 했다.

발아래로 내려 앉은 심종태 바위가 오늘은 큰 산들로 둘러 쌓여 작게만 보였다.

샘물상회에서 도토리묵과 막걸리로 목을 축인 회원들은 사자평을 가로질러 사자봉에 도착

했다.

동서남북 어느 곳을 바라 보아도 늠실대는 푸른 물결은 보는이의 마음을 흥분 시키기에 충

분 했다.사자재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즐거워 하는 회원들은

학창시절 소풍을 나온듯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출발 신호에 맞추어 재약산을 향해 길을 잡았다.

사자봉은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면 재약산은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는 돌산 이였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깊은 계곡으로 부터 밀려 오는 바람을 선물 받는 기분은 세상 누구도 느낄

수 없는감동이라 말 할 수 있을 것 이다.재약산 정상석을 끌어 안고 회원들과 함께 감격을

나누었다.멀리 표충사 경내가 한눈에 들어 왔다.

깊은 협곡으로 이어지는 푸른 나뭇잎들은 잔잔히 불어 대는 바람결에 흥겹게 춤을 추듯 늠실

대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한 봄 날에 마음이 따뜻한 분들과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감사 했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구서동 전철역에 하차하여 족발과 아구찜을 먹으며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 산행들머리 배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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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동산(983m)

 

▼ 샘물상회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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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봉이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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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봉(천황산)11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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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할 사자재와 재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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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재에서 점심,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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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약산(수미봉)11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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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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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곳에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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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고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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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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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천에서 피로를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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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구서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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