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7.12.09 (음력10/30) 일요일 143차
날 씨 : 맑음 오후11도 포근함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배태고개~안전산~축천산~에덴밸리스키장~습지~골프장안부 뒤삐알산,좌삼마을 갈림길
벧엘병원후문~예비군훈련장~좌삼초교
교 통 편 : 06:55 부전역원동행무궁화열차(참고 배내골행버스는 부산역 07:45,
구포역 07:59발 배내골버스08:20이용)
08:20 배내골행버스
08:42 배태고개
09:19 안부
09:57 안전산(711m)
10:18 통신탑
11:00 축천산(753m) 다시돌아나옴
11:25 에덴벨리입구
11:33 스키장
11:58 습지
12:15 골프장안부
12:33 점심 40분
13:03 하산시작
14:50 벧엘병원
도상거리 약 12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08분.
12월 둘째주 산행은 회님의 딸 결혼식 관계로 정기 산행이 취소 되고 혼자 답사를 다녀왔다.
부전역에서 06:55분에 출발하는 원동행 열차를 이용 하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섰다.
원동역 광장에서 배네골 가는 버스를 타고 배태고개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를 잡았다.
안전산과 축천산을 둘러 보기 위해 출발한 이번 산행은 날씨도 맑고 산행 하기 좋은 기후 조건이
멀리 펼쳐진 영남 알프스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을 시원스레 조망 할 수 있었다.
안전산 정상에는 시멘트 말뚝으로 정상석 표시가 되어 있을 뿐이였다.
잠시 휴식하고 축천산을 향했다.
시아에 보이는 곳곳마다 스키장과 골프장을 만든다고 분주하고 산허리를 깎아 무슨작업을 하는지
공사판이 한창 이였다.
산과 포장도로를 오르내리며 약 40분 즈음 걸어 축천산(753m) 정상에 도착 하였으나 정상석은 없었다.
오봉산과 토곡산 갈림길을 파악하고 다시돌아나와 에덴벨리로 발길을 옮겼다.
스키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구경하고 곧바로 군기지를 지나 습지보호구역을 통과하여 골프장 안부에
도착했다.
하산길을 잡고 계곡으로 접어들어 흐르는 물소리와 잔잔한 바람에 마음도 몸도 편안 함을 느꼈다.
햇살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고 계곡길을 따라 하산 하는 동안 여름에 회원들과 함께 오면 너무나 좋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벧엘 병원 후문쪽에 도착 하여 후문이 열여 있었지만 혹시 잠겨 있을 경우를 생각 해 우회 할 수 있는
길 을 확인해 두고 좌삼 초교 앞으로 하산했다.
▼ 산행기점 배태고개
▼ 안전산 첫번째 정상석
▼ 안전산 두번째 정상석(711m)
▼ 통신탑에서 바라본 에덴벨리
▼ 축천산 가는길 정상은 약 8분 거리
▼ 에덴벨리 스키장
▼ 습지
▼ 골프장안부 염수봉, 벧엘병원 갈림길
▼ 절골 계곡
▼ 벧엘병원입구 죄삼마을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