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 2007.11.16 (음력10/07) 금요일 139차
날 씨 : 맑음 오전 9.6도 오후 16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간원산장~간월공룡~간월산(1083m)~912봉~천갈바위~긋당~간월
09:15 작천정 간월행버스
09:35 간월산장
10:15 임로 밧줄
10:40 공룔능선초임
11:36 공룡끝 돌탑
11:49 가월산정상
13:53 천길바위 점심25분
13:18 휴식후 출발
13:45 임로
14:00 굿당
14:10 도로에서 승용차 얻어다고 자수정동굴
14:40 삼남면사무소앞 12번 버스 정류장
소요시간 5시간05분 휴식포함.
월산장에서 초입을 잡고 계곡길을 따라 입로에 도착했다.
밧줄을 잡고 간월산 공룡능선을 타는동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했다.
정상에 오를수록 단풍은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는 상막하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정상에서 기념사진 한장을 남기고 서둘러 하산길을 잡았다.
멀리 바라보이는 수평선과 구름바다는 보는것 만으로도 자연의 기적이라 할 만큼 아름다웠다.
천길바위 위에서 자라를 잡고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아찔할 정도로 깊은 계곡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며 비단융단에 누워있는듯
편안함을 느꼈다.
가파른 하산길을 20분정도 내려 오다보면 계곡길이 이어진다.
이곳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가을의 끝 자락을 아쉬워 하며 간월공룡능선을 홀로 넘었다.
▼ 언양에서 간월 버스시간표
▼ 간월산장
▼ 임로에서 공룡능선 가는길
▼ 공룡능선 첫 밧줄
▼ 공룡능선
▼ 공룡능선에서 갈월재
▼ 공룡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구름
▼ 추모비
▼ 공룡능선 끝 돌탑
▼ 간월산 정상
▼ 가야할 천길바위
▼ 912봉에서 바라본 천길바위
▼ 천길바위
▼ 하산길 계곡
▼ 멋지고 아름다운 단풍
▼ 하산 끝 산장 풍경
▼ 자수정 동굴(알프스 골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