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2.09.09 (음력 8/14) 1187차 (2022년 58차)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8.8 / 28.7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기장군청~죽성리~대변항~오랑대~해동용궁사~송정~달맞이~문탠로드~미포항.
교 통 편 : 갈때: 동해선 기장역 하차,
올때: 미포 문탠로드 정류장 2, 7, 10 마을버스 해운대 전화국 하차, 지하철 환승.
09:11 기장역.
10:20 죽성항
10:53 월전마을,갈맷길이졍표
11:34 대변항
12:40 오시리아산책로초입
13:35 동암항
13:58 국립과학수산, 인증대
14:12 시랑대
15:26 공수항
15:50 송정항
16:45 송정, 문탠로드 초입
17:40 청사포 달맞이길
18:14 문탠로드 인증대
18:36 미포 유람선, 종료
갈맷길 1코스 1-2 구간 21.4Km.
도상거리 21.95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9시간 24분.
갈맷길 총거리 700리, 278.8Km.
누적거리 36.09Km.
※ 갈맷길 일부 이탈 구간이 있을 수 있다.
▼ 동해선 기장역에서 시작합니다.
▼ 기장군청, 인증대에서 시작.
▼ 농가 울타리에 익어 가는 대추와 감.
▼ 범의 꼬리.
▼ 9월에 배부 받은 수첩 & 지난 4월에 받은 수철 변경된 코스를 인지하지 못하고 진행한 실수로 봉대산을 가지 못했다.
▼ 지난날 봉대산 산행 모습과 풍경을 올려봅니다. 봉대산 정상 부 풍경.
▼ 봉대산 정상에서 바라본 힐튼호텔과 해운대 & 아래에 두호마을 풍경.
▼ 신앙촌 삼거리에서 죽성항 방향으로 갑니다.
▼ 죽성리 해송이 보인다. & 줌으로 약간 당겨봅니다.
▼ 죽성항 풍경.
▼ 죽성리 해녀 동상도 보고 갑니다.
▼ 황학대 윤선도 선생 동상.
▼ 죽성리 드림세트장 황학대에서 바라본 풍경.
▼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쉬었다 갑니다.
▼ 죽성리 해안가에도 힌남노 태풍을 피해 가지 못했다.
▼ 해안 산책로에서 월전마을로 간다.
▼ 한가롭게 보이는 낚시꾼들.
▼ 붕장어 구이로 소문난 월전마을 식당가.
▼ 태풍 피해로 복구에 땀 흘리는 어민들.
▼ 월전마을에서 조망되는 봉대산 & 월전마을 어귀에 갈맷길 이정표.
▼ 길맷길 따라 대변항으로 고개 넘어갑니다.
▼ 마지막 열정으로 피어있는 수선화, 이질풀, 닭의장풀 끝물이겠지요.
▼ 대변 고개 넘어가는 길 풍경.
▼ 갓버섯.
▼ 작은 계곡에 수량이 많이 흐르고 있다.
▼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 고개 넘어 대변항이 보인다.
▼ 대변항.
▼ 대변 초교(똥 학교라고 놀려요 이름 바꿔 주세요) 학생들 요구에 용암초교로 개명되었다.
▼ 대변항.
▼ 쉬었다 갑니다.
▼ 떠나면서 돌아본 대변항 전경.
▼ 가야 할 죽도섬 방향.
▼ 대변항에서 이전한 수산물 직매장.
▼ 연화리 죽도섬.
▼ 돌아본 연화리 & 연화리 방파제.
▼ 연화리 서암항에서 바라본 오랑대 공원 방향.
▼ 서암항.
▼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초입.
▼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풍경.
▼ 오시리아 공원에서 돌아본 대변항 방향.
▼ 부들이 바람에 흔들흔들 거린다.
▼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오랑대.
▼ 오랑대 갯바위 끝 바리에 낚시꾼들. & 줌으로 당겨본 풍경.
▼ 오랑대에서 가야 할 방향.
▼ 오랑대에서 바라본 대변항.
▼ 번행초(갯상추). & 해국
▼ 무릇.
▼ 부산 힐튼 호텔 앞 바다 풍경.
▼ 힐튼호텔에서 가야 할 국립수산 과학원, 용궁사 방향.
▼ 동암항 풍경.
▼ 동암항에서 바라본 수산과학원, 해동용궁사. & 수산과학원 중간 인증대.
▼ 용궁사에서 돌아본 힐튼호텔 방향.
▼ 해동 용궁사.
▼ 용궁사 입구에서 갈맷길은 계단 길로 올라간다.
▼ 펜스 울타리 철문 통과합니다. 지난번에는 문 닫는 시간 17:30 이어서 담 넘어갔다.
▼ 시랑대 둘러보고 갑니다.
▼ 사랑대 석각.
이조 참의(정3품) 권적(1675~1755)이 귀양살이하듯 기장 현감(종6품)으로 좌천됐다
가 그 이름을 남겼다.
권적은 박문수(1691~1756)가 영남어사로 있으면서 안동서원을 철폐하고 여색을 탐했
다 며 호남 관찰사로 임명하는 것을 반대했다(조선왕조실록 영조 9년1733년 4월 22일).
영조의 미움을 샀다. 권적은 원앙대(鴛鴦臺)로 부르던 시랑대에 올라 시를 짓고 바위에
새로운 이름을 새긴다. ‘귀양살이라 하지만 오히려 신선이 노는 봉래산을 가까이 두고
있다…석 자를 써서 푸른 바위에 밝혔으니…시랑대로 남으리라.’ 시랑은 권적의 벼슬이
었던 참의와 같은 자리의 고려 시대 관직이다. 권적의 시로 순식간에 바뀐 이름이 지금
까지 남았다.
▼ 계축년 仲, 冬인듯한데,? 권적선생이 새긴 듯 합니다.
▼ '제우영(弟宇永), 엄신영(嚴信永)'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엄신영(嚴信永)은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이다. 엄신영(嚴信永)의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공집(公執), 호는 서벽(棲碧). 가감역(건축물을 짓고 수리하는 일을 맡아보는 종구품의 임시직)을 겸해 기장군수(假監役兼 機張郡守)에 임용되었으며,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시사(時事, 그 당대 사회에서 일어난 일)가 날로 잘못되어 가는 것을 보고 관직을 그만두었다.
▼ '學士嵓 乙未仲夏孫庚鉉(학사암 을미중하손경현)'이라는 금석문(金石文)이 새겨져 있다. 손경현(孫庚鉉, 1856~1916)은 1888년 문과(文科)에 급제하였다. 홍문관(弘文館) 부수찬(副修撰)을 거쳐 기장(機張), 합천군수(陜川郡守)를 지냈다. 만년에 귀향(歸鄕)하여 시부(詩賦)를 읊으며 고문(古文)에 심취하였다. 손경현(孫庚鉉)이 기장군수(1894.9~1895.11)로 있을 때 이곳 시랑대(侍郞臺)에 와서 '학사암(學士嵓)'이라 명명하기도 하였다. 즉 '을미중하손경현(乙未仲夏孫庚鉉)'이라는 내용에서 1895년 을미년(고종 32년) 음력 5월 손경현이 다녀 갔음을 알 수 있다.
▼ 제매가 찍은 작품.
▼ 시랑대에서 가야 할 방향.
▼ 앞서가는 제매.
▼ 숲길 풍경.
▼ 전망 좋은 갯바위에서 쉬었다 갑니다.
▼ 공수마을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 공수마을 전경.
▼ 공수항 풍경.
▼ 공수마을 지나 송정 죽도산이 눈앞에 보인다.
▼ 송정항.
▼ 죽도산.
▼ 송정해수욕장.
▼ 스핑을 즐기는 사람들.
▼ 돌아본 송정 방향. & 가야 할 청사포 방향.
▼ 그린레일웨이 방향과 문탠로드 둘 중 선택 지점이다, 해변 열차 철길 건너 문탠로드로 갑니다.
▼ 산길에 광대버섯.
▼ 잠시 쉬어갑니다.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보인다.
▼ 청사포도 하루가 다르게 개발이 되고 있다.
▼ 갈림길.
▼ 청사포 입구 다리 밑 쉼 터. & 쉼 터에서 바라본 청사포.
▼ 청사포 달맞이 길 브리지. & 달맞이 길에서 바라본 청사포.
▼ 문탠로드로 갑니다.
▼ 꽃무릇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 달맞이 어울 마당. & 해월정.
▼ 문탠로드 인증대.
▼ 문탠로드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해운대 동백섬, 마린시티, 용호만 분포 LG메트로시티.
▼ 멀리 이기대와 태종대 방향.
▼ 블루라인파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엘시티.
▼ 미포항.
▼ 따뜻하고, 속풀이 시원한 대구탕 먹고 갑니다.
▼ 미포 유람선 선착장.
▼ 유람선이 출항 후 항해 시작했다. 멋지게 보인다.
▼ 해운대, 수영만 아름다운 밤바다와 저녁노을. 한참 감상하고 귀가합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 용호만, 이기대 공원, 멀리 태종대까지 한눈에 보인다.
▼ 이국적으로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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