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남해 1박 2일(돌게잡이 갯벌체험~대도섬관광)

백천(栢泉) 2021. 10. 25. 08:16

산행일자 : 2021. 10. 23~24 (음력 9/18~19) 1113차 (2021년 71차) 토~일요일.

날       씨 : 남해 맑음 23일 8.4 / 19.2 도, 24일 9.0 / 18.5 도.

산행인원 : 6명

산행코스 : 첫날 갯벌체혐~둘째날 하동 대도관광.

교  통 편 : 승용차. 

▼ 하동군 진교에서 정동원이가 자주 갔다는 중국집에서 점심 해결하고 갑니다.

▼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합니다.

▼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홀에 손님도 많고, 배달도 많이 하네요.

▼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이락사) 주차장 풍경, 주말이라 관광객들 차량이 많이 보인다.

▼ 좀작살나무.

▼ 갯벌 입구에 갯고동과 게 조형물.

▼ 아들도 갯벌체험에 동참 했다.

▼ 퉁퉁마디(함초).

 식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를 잘라 국을 끓이거나 갈아서 밀가루에 함께 반죽하여 전을 부쳐서

먹기도 한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변비와 숙변 해소에 효능이 있다.

▼ 오후 4시쯤 간조랍니다.

▼ 갯벌체험장으로 출발합니다.

▼ 아이들 작은 아버지가 갯벌체험 채비와 남해 돌게잡이 방법을 설명 중입니다.

▼ 차면 앞바다 갯벌 풍경.

▼ 딸아이가 돌게 잡았다고 높이 들어 보입니다.

▼ 아이들 작은 아빠도 다라이에 잡아 낳는다.

▼ 아들놈은 오늘 코로나 예방 접종했다고 무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 딸아이도 돌게를 많이 잡아 올립니다.

▼ 잠시 동안에 잡은 수확량.

▼ 두 모녀는 신이 났습니다.

▼ 된장찌개도 하고, 돌게 라면 끓여 먹어야지~~ 모녀는 신이 났습니다.

▼ 멀리 여수 쪽 풍경.

▼ 물이 많이 빠질 때면 굴 양식장까지 들어갈 수 있고, 돌게가 크고 많이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남해에서 한때는 대학나무라고 불렸던 유자나무다.

▼ 대구에서 귀농했다는 분이 터를 잡고 있다.

▼ 대봉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려 있다.

▼ 키위도 잘 가꾸어 놓았다.

▼ 동생집 텃밭 김장 배추가 잘 자라고 있다.

▼ 집 주변 유자나무.

▼ 옥상에서 바라본 석양, 또 하루가 지나 가네~.

▼ 붉게 타는 저녁노을이 아름답습니다.

▼ 저녁상은 돌게찜, 돌게장으로 만찬입니다. 작다고 깔보지 말라 살이 꽉 찼다.

▼ 집게발은 방망이로 두드려 깨서 꽉 찬 살을 발라 먹습니다.

▼ 후식으로 대봉감.

▼ 야경도 멋지게 보입니다.  우측 여수 이순신대교와 좌측 묘도대교도 조망이 된다.

 

♣ 다음날 대도섬 관광 ♣

 

차면포구 10:12 출발

대도포구 10:23~13:38

대도섬 관광 3시간 15분.

차면포구 14:07 도착

이동 거리 10.16Km,

소요시간 3시간 54분.

▼ 하늘에서 본 대도섬.

 

▼ 아침 일찍 마늘밭에 감도 따고 쪽파도 캐고, 낚시 입갑도 구입하고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 단감과 대봉감 마지막 수확입니다.

▼ 비닐 덮어 마늘 싹 올리기 작업같이 하자고 하니 혼자 천천히 해도 된다고 아이들과 놀러 가자고 한다.

▼ 차면 포구.

▼ 하동 대도섬으로 출항 준비.

▼ 정면에 대도가 보인다.

▼ 하동 금오산 조망.

▼ 금오산, 노랑대교 방향.

▼ 목적지가 점점 다가옵니다.

▼ 선착장에서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고 대도 관광 시작합니다.

▼ 빨간 풍차.

▼ 금오산.

▼ 사랑초.

▼ 대도마을 민박촌.

▼ 대도마을 입석, 장수 이 씨 집성촌이라 새겨 저 있다.

▼ 귀여운 강아지 똘이도 기분이 좋은가 보다.

▼ 남해 망운산 조망.

▼ 휴식하고 갑니다.

▼ 언덕에 배 모형 전망대.

▼ 여유롭게 한참 쉬었다 갑니다.

▼ 광양 제철.

▼ 편안하게 휴식을 즐깁니다.

▼ 잘 만들어 놓은 산책길. 

▼ 광양 제철 방향.

▼ 우측 하동 화력발전소, 광양 백운산도 조망이 된다.

▼ 이상덕 정원 앞에서 가족들을 불러 세웠다.

▼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는 노부부.

▼ 멀리 여수 화학 단지와 영취산도 조망이 된다.

▼ 밴월도.

▼ 편안한 산책이 계속 이어진다.

▼ 바닷가에 조용하게 보이는 펜션.

▼ 이순신 공원.

▼ 대도마을을 지키는 듯 내려다보고 있는 사자.

▼ 대도마을 전경.

▼ 비파나무 꽃.

▼ 빨간풍차가 보인다.

▼ 대도 워터파크. 여름에는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온다고 합니다.

▼ 쉬었다 갑니다.

▼ 에너지 보충 후 다리 건너 농섬으로 갑니다.

▼ 산책길 공사가 진행 중인 것 같다.

▼ 농섬으로 연결되는 인도교.

▼ 인도교에서 바라본 풍경.

▼ 해안 암벽에 피어 있는 잔대.

▼ 금목서(만리향) 꽃향기가 코를 스친다.

▼ 스타우드리조트. 

▼ 지나온 인도교.

▼ 산책길 종료 지점 빨간 풍차.

▼ 남해대교 방향.

▼ 원점회귀. 낚시하고 있을 동생에게 전화를 한다.

▼ 대도섬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한나절 보내고 갑니다.

▼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작은아버지를 아이들이 터프 하다고 하네요.

▼ 대도섬 관광하는 동안 잡은 고기.

▼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가미를 찌른다.

▼ 참돔도 한 마리 잡았네요.

▼ 장만된 횟감과 매운탕 거리.

▼ 동생 덕분에 자연산 생선회(참돔, 감성돔, 술뱅이, 아나구, 쏨뱅이)와 매운탕, 대가리 튀김으로 만들어진 만찬.

▼ 제수씨께서도 수고 많았습니다.

 

♠ 10월 28일 남해 소식 ♠

 

 남해 동생이 10월 23일 낚시한 그 부근에서 잡았다고 소식 전해왔습니다.
다양한 어종들이 잡히네요.
참돔, 감성돔, 붕장어, 쏨벵이, 농어, 노래미~ 며칠 전에 아이들과 놀다 갖는데, 또 시간 내서

내려오랍니다. 귀농해서 마늘 농사지으면서 틈틈이 재미로 바다에 나가서 낚시를 즐기는 동

생이 앞 바다에 낚시 포인트도 잡고 바다와 익숙해지는 것 같다.

형님 요즘 낙지가 많이 잡힌다고, 감성돔 잡았다고, 돌게 많이 잡힌다고, 아이들 데리고 내리

오이소, 형님 내려와서 며칠 쉬어가라고 전화가 자주 온다.

진행하고 있는 농사일도 중단하고 형님과 같이 놀아주는 동생에게 항상 고맙다, 그리고 제수

씨도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어머님 기일날 올릴 생선은 동생이 준비해 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