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여수(봉황산~금오산) 1박 2일 첫째날

백천(栢泉) 2021. 11. 7. 13:26

산행일자 : 2021. 11. 05~06 (음력 10/1) 1116차 (2021년 74차) 첫째날 금요일.

날       씨 : 여수 맑고, 구름많음 13.2 / 17.7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죽포마을~봉황산~흔들바위~율림치~금오산~향일암~임포마을

교  통  편 : 승용차. 

 

10:49 죽포마을 버스정류장

12:27 봉황산 정상

13:48 흔들바위

14:19 율림치(주차장)

15:05 금오산 정상

16:05 금오봉(전망대 좋은 곳)

16:37 향일암

17:21 임포마을 무료 주차장.

도상거리 10.73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32분.

 

  전국 평생학습 박람회 매니저로 1박 2일 일정으로 참석하는 아내가 일주일 전에

차량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

아내와 매니저 두 분이다. 행사장까지 09시까지 가야 하는데 대중교통으로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네요.

11월 5일 새벽 5시 30분에 미남 로터리 지하철 11번 출구에서 평생학습 매니저님

두 분들과 만나서 순천으로 출발했다.

고속도로 안전속도로 달려 목적지에 8시 30분에 도착했다.

다음날은 동래구에서 관광버스가 지원이 되지만 아내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필자

는 여수 돌금오산 산행을 위해 출발했다.

09:50 향일암 임포마을 무료 주차장에서 임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후 죽포행 111

번 버스 이용해 10:45 죽포 마을에 도착 하였다. 

처음 계획은 작곡재에서 수조산, 갈미봉으로 갈 계획이었다.

낮 시간이 짧은 계절이라 초행길에 무리하지 않고 죽포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 전국 평생학습 박람회 매니저로 참석하는 아내와 매니저 두 분 내려주고 여수

돌산읍 항일암으로 출발합니다.

 

▼ 임포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향일암(금오봉), 임포마을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 임포마을 버스 정류장. 10:06

▼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임포 방파제, 향일암항.

▼ 임포 정류장에서 잔잔한 돌산도 앞 바다가 아름답고, 평화롭게 가다 온다.

▼ 111번 버스가 오고 있다. 10:28

▼ 죽포 정류장에서 바라본 봉황산. 10:47 

▼ 죽포 삼거리에 죽포마을 입석.

▼ 느티나무 동산 방향으로 갑니다.

▼ 보호수 느티나무.

▼ 봉황산 찾아갑니다.

▼ 여수에 유명한 갓 수확이 한창입니다.

▼ 포장길 끝나고 숲길 직전에서 숨 고르기 하고 갑니다.

▼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숲길이 아름답습니다.

▼ 임도 건너갑니다.

▼ 임도에서 가야 할 430.5봉과 봉황산(460.3), 오늘 산행 코스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 가파른 산길이 이어집니다.

▼ 소사나무 군락으로 이어지는 산길.

▼ 봉황산 정상 석과 기념 촬영.

▼ 정상석에서 조금 지나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쉬었다 갑니다.

▼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금오도, 대부산, 희뿌옇게 낀 안개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다.

▼ 전망대에서 대율마을과 밤섬이 살짝 보인다.

▼ 대복마을과 대복 저수지.

▼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떠납니다.

▼ 종주길 방향으로 갑니다.

▼ 임도 포장길 따라갑니다.

▼ 그윽한 산국 향기가 외로운 나그네를 위로해 주는 것 같다.

▼ 임도에 국화꽃이 길손을 반겨주는 것 같다.

▼ 임도 이정표. 율림치 방향으로 간다.

▼ 돌아본 봉황산 방향.

▼ 임도 건너갑니다.

▼ 큰 바위 뒤편에 전망대에서 쉬었다 갑니다.

▼ 대율 마을과 밤섬이 조망되는 곳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점심 터에서 조금만 진행하면 흔들바위가 있습니다.

▼ 흔들바위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대율 마을과 밤섬. 대율 작은 포구가 포근하게 보인다.

▼ 흔들바위에서 조망되는 가야 할 금오산.

▼ 봉황산에서부터는 완만하고 예쁜 산길이 이어집니다.

▼ 등산로에는 주로 소사나무숲 군락으로 이루고 있다.

▼ 가을바람에 낙엽이 떨어지고 있는 소리에 갑자기 마음이 쓸쓸해진다.

▼ 앞에 보이는 268.9봉 넘어 율림치로 간다.

▼ 율림 마을 포구와 밤섬.

▼ 268.9봉. 산불감시초소.

▼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율림처 넘어가는 저 시내버스는 어디로 갈까?.

▼ 가아 할 풍력발전기와 금오산 정상부.

▼ 율림치 주차장 무료. 국립공원공단 순찰차량도 보인다.

▼ 잠시 휴식하고 금오산 산문으로 통과합니다.

▼ 숲길에  윙~ 윙~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풍력발전기 큰 날개가 머리 위에서 윙~ 윙~ 거리며 돌아가는 소리가 무섭다.

▼ 풍력발전기에서 금오산까지 한번 치고 올라갑니다.

▼ 금오산 오름길에 조망되는 돌산도 앞 바다는 뿌옇게 조망이 좋이 안다.

▼ 정상 오름 길 풍경.

▼ 금오산 정상 석과 기념으로 촬영하고 갑니다.

▼ 금오봉(향일암) 가는 길에서 조망되는 풍경.

▼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풍경.

▼ 웅장하게 보이는 기암 옆으로 지나갑니다.

▼ 돌아본 기암.

▼ 금오열도 풍경.

▼ 암릉 길 풍경.

▼ 317.3봉에 피어있는 층층이꽃.

▼ 317.3봉에서 지나온 봉황산 방향.

▼ 317.3봉에서 대율마을과 소율, 밤섬 방향.

▼ 가야 할 금오봉 방향.

▼ 금오봉 가는 길 첫 계단 구간.

▼ 금오봉 가는 길에 돌아본 금오산.

▼ 돌아본 풍경.

▼ 골짝에서 바다가 파도 소리가 미세하게 들려온다.

▼ 골짝 가는 길 출입 통제 현수막. 시간이 허락이 되면 깊숙한 골짝이에 내려가 보고 싶다.

▼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 임포 갈림 길 이정표에서 항일암 방향으로 간다.

▼ 금오봉 오름길 풍경.

▼ 금오봉에서 지나몬 금오산 조망.

▼ 소두라도, 소횡간도 방향.

▼ 안도, 연도, 수향도, 금오도 방향.

▼ 금오봉 주변 바위에는 신기하게도 거북이 등 무늬가 있다.

▼ 251.0봉(금오봉).

▼ 화물선 한 척이 엔진 소리 요란하게 울리며 어디로 항해하고 있었까?.

▼ 돌아본 풍경.

▼ 아래에 임포 마을과 멀리 대율, 밤섬 방향.

▼ 임포 휴게소와 임포 마을.

▼ 향일암으로 내려갑니다.

▼ 거북등무늬.

▼ 떨러질 것 같은 바위.

▼ 거북이 머리에 군부대가 자리 잡고 있다.

▼ 좌측 향일암 휴게소(주차장)과 임포 마을, 항일암항 전경.

▼ 곱게 물들은 단풍이 산행 피로를 풀어준다.

▼ 좌선하기 좋은 바위.

▼ 향일암 산문에서 항일암 둘러보러 갑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644년(선덕여왕 13)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원통암(圓通庵)이라 하였으며, 958년(광종 9)에 윤필(輪弼)이 중창한

뒤 금오암이라 하였다.

▼ 절집 입구 풍경.

▼ 해탈문 입구 풍경.

▼ 첫 번째 돌문(해탈문) 통과합니다.

▼ 두 번째 돌문(해탈문) 통과.

▼ 대웅전부터 둘러봅니다.

▼ 부처님께 합장부터 먼저 합니다.

▼ 종각.

▼ 관음전.

▼ 원효스님 좌선대.

▼ 천수관음정.

▼ 천수관음정에서 바라본 망망대해 수평선.

▼ 편안하게 휴식을 하는 관광객들, 오늘 산행 중 능선에서는 한 사람도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는 사람들 실컷 본다.

▼ 비파나무 꽃이 피고 있다.

▼ 종무원.

▼ 삼성각.

▼ 바다로 보고인 거북이 목에 염주를 걸며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 요사채.

▼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 작전 중인 군인들.

▼ 매점 전망대.

▼ 남해금산, 욕지도 보이지 않는다.

▼ 등용문.

▼ 금오산 향일암.

▼ 매표소 입구.

▼ 승인 입장료 2,500원.

▼ 산행 종료, 임포 마을 주차장.   오늘 밤에 차박하고 내일 일출 보고 출발할 겁니다.

▼ 18시 10쯤 식당 두 군데 갔는데 식사가 안 된다고 한다.  라면으로 저녁 때웁니다.

▼ 저녁 먹고 향일암항 산책합니다.

▼ 향일암항에서 바라본 항일암 절집 불빛.

▼ 오늘밤 차박 장소.

▼ 아래 불빛은 향일암, 높은 불빛 하나는 별빛이다.

▼ 어선들의 불빛.

▼ 거북 머리 부분 군부대.     굿~ 나잇.

▼ 임포~죽포까지 111번 버스 이동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