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1. 09. 25~26 (음력 8/19~20) 1105차 (2021년 63차) 토~일요일
날 씨 : 남해 맑고, 구름많음 25일 19.2 / 25.4 도. 26일 맑고, 구름 19.0 / 24.3 도
인 원 : 4명
코 스 : 남해 차면 동생집 ~ 대사 마을 마늘밭.
교 통편 : 승용차
첫날 동생집에 오후 셋 시경 도착 후 동생집과 조금 떨어져 있는 대사면으로 이동합니다.
▼ 아내는 마늘심기 단도리 확실하게 하고 가는 모습.
▼ 구름이 햇살을 가려주니 작업하기 수월하겠다.
▼ 주변 밭 멧돼지로부터 농장물 피해를 막아주는 진돌이부터 챙겨 보는 동생.
▼ 동생 밭에 잘 익어 가는 유자.
▼ 아내와 제수씨는 심기, 동생은 고랑 파기, 필자는 고랑 사이에 씨마늘 뿌리기.
▼ 망운산 조망.
▼ 밭고랑에 필자가 씨마늘을 뿌려 놓은 상태다. 아내와 제수씨는 심어 오고 있다
▼ 멀리 호구산도 조망이 된다.
▼ 아쉽게도 멋진 석양 모습을 구름 때문에 보지 못했다.
▼ 차면에서 조망되는 여수 방향 야경.
▼ 다음날 일정 시작합니다.
▼ 작업은 전과 같다.
▼ 밭을 파헤친다고 또리를 묵어 놓았다. 풀어달라고 애처롭게 쳐다본다.
▼ 또리를 풀어주니 얌전히 잘 놀고 있다.
또리 이야기 이웃집 할머니께서 키운다고 젖도 안땐 강아지를 얻어와서 밥을 안 먹는고 해서
가보니 종이박스 개집에서 아사직전이었다고 한다.
동생 부부가 데려와 분유와 이유식으로 살려낸 또리다.
또리는 잡견이지만 정말 영리한 강아지다.
배변패드를 방에 깔아 두어도 절대 볼일을 안 본다, 주인에게 문 열어 달라고 신호를 준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에 필자의 집에 다녀갔다 귀여운 또리 재롱이 삼삼하다. 또리야 조만간에
또 만나자~.
▼ 새참 시간. 밭둑에서 바로 조달된 단감입니다.
▼ 점심시간입니다.
▼ 밭둑에 루드베키아 꽃이 바람에 흔들거린다.
▼ 점심 후 또리와 밭 주변 산책 길에 바라본 남해지맥 구간 녹두산과 덕신재 방향.
▼ 앞서 가는 또리.
▼ "또리야! 돌아가자~". 앞서 가다 돌아 나옵니다.
▼ 뾰족하게 보이는 납산(호구산), 조만간에 산행해야겠다.
▼ 곳곳에 유자나무가 보인다.
▼ 대사마을 전경. 앞에 보이는 고현초등학교, 제수씨가 얼마전 발령 받고 다니는 직장이다.
▼ 일 마치고 집 가는 길에 남치 저수지 둘러 갑니다.
▼ 남치 저수지 상류에서 바라본 망운산.
▼ 황금들녘으로 물들어가는 남치마을 풍경이 정겹게 보인다.
▼ 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남치마을 전경.
▼ 아름답고 조용한 시골마을 풍경.
▼ 큰 밤송이가 몇 개 있어 동생이 올라갑니다.
▼ 밤알이 토실토실하고 굵고, 크다.
▼ 동생 지인 집 마당에 미니사과 몇 개 따서 갑니다. 아삭하고, 달고 맛이 좋습니다.
▼ 숯불갈비로 저녁 먹고 1박 2일 일정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 농약 안치고 자란 밤과 미니사과 아이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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