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11.11 음력 10/4 838차(2018년 79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0.2 / 20.6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기장 월전마을~죽전마을
교 통 편 : 승용차
☆ ☆ ☆ 11월11일 기장 월전~죽전 마실 ☆ ☆ ☆
죽성리 마실길은 평일에 많이 잡는데, 이번에는 일요일에 가게되었다.
개운하게 목욕하고 드라이브 겸 가을 바람따라 월전마을에 들어서니 관광 객들이 타고 온 승용차,
관광버스, 차에 막히고 사람에 막혀 움직일 수가 없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승용차를 세워두고 바닷가 산책도 하고, 장어도 구워먹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팔가정 정자에 자리 잡고 앉아 수평선 바라보며 악사의 음악소리에 사색했다.
저물어가는 가을을 노래하며 두호마을 관광지를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 월전마을 장어구이 집
▼ 1kg, 45,000원 이랍니다.
▼ 맛있게 냠냠~
▼ 써비스로 주든 매운탕을 만원에 파네요.
▼ 알불에 뼈까지 과자만들어 먹었답니다.
▼ 갯바위에 자란 땅채송화
▼ 해녀들의 고단한 작업
▼ 드림성당을 배경으로~
▼ 한 쌍의 갈매기 한가롭게 놉니다.
▼ 강태공들은 세월을 낚고~
▼ 갈매기는 먼 바다 소식을 전해옵니다.
▼ 대변항 방향
▼ 월전마을 활어 판매장
▼ 월전 포구
산행일자 : 2018.11.12 음력 10/5 838차(2018년 79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오전 비, 흐림 11.0 / 15.2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백운고개~신선대~오륙도선착장~농바위~치마바위~동생말~이기대입구
교 통 편 : 대중교통
11:35 백운포고개
12:45 신선대
13:24 백운포
15:28 오륙도스카이워크,선착장
16:35 농바위전망대
16:53 치바바위전망대
17:15 어울마당
17:46 동생말
18:02 이기대입구, 산행 종료.
도상거리 11.4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27분.
이기 대에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은 보존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천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문화유산이라 필자는 주장하고 싶다.
오늘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야생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이기대로 향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배운 포 고개에서 하차했다.
신선대 올라서니 최치원선생의 유적지임을 설명해놓았다.
필자는 시대를 초월한 풍류를 즐기고 백운 포에 도착했다.
해녀들이 판매하는 어패류에 막걸리 한잔 즐길 여유도 없이 스카이라운지에 올라섰다.
이국적인 풍경에 세월을 낚고 농 바위 전망대로 향했다.
야생화조성공원을 지나 해파랑 길을 따라 걷다보니 해국, 노랗게 핀 산국, 옹기종기 앙
증맞게 피어있는 들꽃들이 기쁨을 선물한다.
천길 낭떨어지에 자리한 둥근 바위 솔은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아서 인지? 고귀하게 피
어있다.
망가지고, 밟히고, 훼손되고, 그러다 보면 영영 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 안타까울 때
도 있지만 그나마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은 곳에서 고귀하게 자생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나
름 안도의 희열이 밀려들기도 한다.
쪽빛바다 위를 유유히 떠가는 유람선도, 가을바람도, 평화롭고 아늑하여 필자의 걸음은 점
점 더 거북이걸음이 되어간다.
서두를 것 없이 해파랑길을 따라 동생말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이기대입구, 환경공단 앞으로 행복한 야생화 탐방을 종료했다.
▼ 산행들머리, 백운포 고개.
▼ 신선대 가는 길에 갈맷길 이정표
▼ 신선대 가는 길에 바라본 백운포
▼ 신선대 주차장 입구 공원 풍경
▼ 방풍 나물 꽃
▼ 180.5 봉에서 가야 할 신선대 조망
▼ 신선대 가는 길
▼ 신선대에서 바라본 태종대와 영도 봉래산.
▼ 신선대에서 바라본 오륙도
▼ 당겨 본 오륙도
▼ 신선대에서 바라본 부산대교 방향
▼ 신선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 보로턴 함장 기념 탑
▼ 일신정
▼ 백운포 가는 길
▼ 정몽석 애국지사 묘소 안내판
▼ 정몽석 애국지사 묘지 푯말
▼ 우리 해군 멋진 함정
▼ 산국
▼ 백운포 가는 길, 군부대 펜스
▼ 백운포
▼ 백운포 해안 길로 오륙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 해국 한아름
▼ 오륙도
▼ 바위 틈에 방풍 나물
▼ 오륙도 선착장에 해녀 직판장
▼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갑니다.
▼ 스카이워크 전망대
▼ 오륙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기대 해안 풍경
▼ 노란 털머위 꽃과 해국
▼ 오륙도 전망대 홍보관
▼ 해당화 열매
▼ 자연마당 공원 야생화
▼ 벼랑 끝에 둥근 바위솔, 이기대 자생식물 감상하세요.
▼ 바라만봐도 좋은 식물입니다. ※ 낙석 주의
▼ 철 잃은 개망초가 능청스럽게도 곱게 피어 있습니다.
▼ 농바위
▼ 노란 산국이 곱게 피어있습니다.
▼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농바위
▼ 밭골새 골짜기
▼ 깊어가는 가을 작별인사를 건내는 듯합니다.
▼ 쪽빛바다 가로 지르는 오륙도 유람선
▼ 도깨비쇠고비
▼ 해파랑 길 풍경
▼ 어둠이 밀려 오는 줄도 모르고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들~
▼ 어울마당 샘 터
▼ 어울마당
▼ 해국 한아름 그대에게~
▼ 해녀막사
▼ 둥근 바위솔 군락지가 많이 훼손되어있네요.
▼ 지난 10월30일 촬영
▼ 예쁘게 핀 둥근 바위솔
▼ 아래 사진에 바위솔 사라지고 없다.
▼ 지난 10월30일 촬영
▼ 벼랑 끝에 바위솔
▼ 광안 대교와 센템 방향
▼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 지난 10월30일 촬영
▼ 예쁘게 자라고 있는 바위솔 끝으로 관찰 마칩니다.
▼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 이기대입구 탐방 종료
'부산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마산 (0) | 2018.11.15 |
---|---|
금정산(상계봉~파리봉) (0) | 2018.11.14 |
창기 법기수원지~청송산 (0) | 2018.11.09 |
금정산(죽전~고당봉~공해) (0) | 2018.11.04 |
이기대(둥근바위솔 관찰) (0) | 2018.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