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11.09 음력 10/2 837차(2018년 78차) 금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1.0 / 22.5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법기수원지~수원지상류~경고간판(안부)~601봉~청송산~법기수원지
교 통 편 : 승용차
09:55 법기수원지
10:56 수원지경고철조망
11:25 수원지상류
12:50 점심(2시간)
14:42 경고판(안부)
14:54 601봉
15:19 청송산
16:19 팔각정,휴식40분
17:23 법기수원지정문입구
도상거리 11.6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7시간 28분.
산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국화꽃 향기 짙게 밀려들고 형형색색 곱게 물든 단풍이 손짓하는 숲을 찾아 길을 잡았다.
도시를 벗어나 법기 마을에 도착했다.
법기수원지 한 바퀴 돌고 산행을 시작했다.
농작물 훼손이 심하니 경작자는 길을 열어줄리 없고, 습관처럼 지나다니던 사람들은 옛길을
고집하니, 이래저리 요란스럽던 등 로를 행정기관에서 마을끝자락으로 우회 할 수 있게 열어
놓았다.
파란 하늘에 주렁주렁 달린 풍성한 감을 그려 넣은 가을풍경을 카메라에 담아가며 길을 이어
갔다.
청량하게 밀려드는 공기가 산행의 기쁨을 안겨준다.
오늘도 길벗이 동행하여 더욱 즐거운 산행을 이어갔다.
빨간 단풍나무 아래서 싱거운 농담 이어가며 수원지 상류에 도착했다.
곱게 물들었든 단풍은 바람에 떨어지고 계절의 끝을 잡고 몸부림치는 흔적만 필자를 맞이한다.
깊을 골짜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로 숨고르기하고 길을 이어갔다.
가을이 깊어가는 풍경에 젖어 소주한잔에 삼겹살 안주 삼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
내고 청송 산에 올라섰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아름답고 공활한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 곳이다.
무지개폭포 골, 천성 산, 법기 수원지, 익숙한 풍경에 아늑함 끓어 안고 풍광을 즐기고 하산 길
이어갔다.
능선 길 팔각정에 앉아 따뜻한 국물에 속 풀이하고 수원지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하산 길 바라본 수원지의 가을풍경이 아름답다.
잔잔한 미소 머금은 수원지끝자락에 하트하나 새겨놓고 원점 회귀로 산행을 종료했다.
▼ 산행들머리. 법기리 마을 주차장.
▼ 범기수원지 둘러 보고 갑니다.
▼ 수원지 삼나무 숲 길.
▼ 벼락맞은 나무
▼ 강우규 의사 항일의거, 사이토 마코토에게 푹탄을 투척한 사건.
▼ 조선총독부 총독을 지낸 사이토 마코토의 글씨(석각) "원정윤균생"
▼ 잘 정돈된 수원지 둑
▼ 수원지 늦가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가을색을 품은 단풍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 수원지를 지키는 반송의 품격
▼ 수원지 가득 퍼지는 늦가을 풍경
▼ 생을 마친 삼나무.
▼ 아름드리 삼나무를 끓어 안고 에너지충전하여 길을 잡습니다.
▼ 하늘 향해 치솟은 삼나무
▼ 파란 가을 하늘에 풍성한 풍경 담아봅니다.
▼ 수원지 돌아나와 산행들머리 잡습니다.
▼ 광대풀 꽃
▼ 운봉산, 법기리 치유의 길 안내 판.
▼ 법기 소류지
▼ 늦가을 풍경
▼ 여름에 피는 개망초 한 송이가 애처롭게보인다.
▼ 수원지 경고 철조망과 이정표.
▼ 멋지게 조망되는 법기 수원지 둑 방향.
▼ 편백 숲 길, 전날 내린 비로 숲은 더욱 상괘합니다.
▼ 수원지 상류 풍경.
▼ 좀작살나무 열매.
▼ 형형색색 곱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간식도 먹고 휴식하고 갑니다.
▼ 쑥스럽구만 ~
▼ 곱게 물든 단풍의 유혹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휴식합니다.
▼ "나는 안찍어도된다." "그래도 한방찍어소~" "아이고, 쫌 웃어보이소 ~ "
▼ 가을 풍경
▼ 계곡 상류에는 단풍이 다 떨어저 아쉽다.
▼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 계곡상류 풍경
▼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 공 터에서 청송산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안부 수원지 경판.
▼ 601봉에서 가야 할 청송산 방향.
▼ 산속에 빨간 열매.
▼ 601봉에서 조망되는 천성산.
▼ 눈 앞에 718.6봉(원득봉)과 원효봉 조망.
▼ 601봉에서 바리본 법기 수원지.
▼ 협곡아래 자리한 무지개 산장, 그리고 멀리 대운산, 시명산, 석음덤 능선이 멋지게 조망된다.
▼ 철 잃은 진달래 꽃.
▼ 청송산 삼각점.
▼ 능선에 방화선이 사라지고 숲 길이 잘 복원되어간다.
▼ 고즈넉하게 이어지는 능선 길
▼ 야자 매트를 깔아 편안하게 이어지는 치유 길
▼ 팔각정에서 쉬었다갑니다.
▼ 따뜻한 국물에 속풀이 하고 갑니다.
▼ 하산 길에 바라본 수원지 삼나무 숲.
▼ 수원지 바라보며 예쁘게 하트하나 그려놓고 갑니다.
▼ 수원지로 이어지는 숲길
▼ 산책로가 아늑하게 이어집니다.
▼ 개구멍이 있었는데, 철통같이 막아놓았다.
▼ 수원지 앞 주차장
▼ 마이 카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산행 종료.
'부산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정산(상계봉~파리봉) (0) | 2018.11.14 |
---|---|
월전마을 마실 & 이기대(둥근바위솔 관찰) (0) | 2018.11.12 |
금정산(죽전~고당봉~공해) (0) | 2018.11.04 |
이기대(둥근바위솔 관찰) (0) | 2018.10.31 |
창기 법기수원지~운봉산(군지산) (0) | 2018.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