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창기 법기수원지~운봉산(군지산)

백천(栢泉) 2018. 10. 21. 08:30

산행일자 : 2018.10.20 음력 9/12  832차(2018년 73차) 토요일

날       씨 : 양산 맑음 7.2 / 22.6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창기법기수원지~수원지상류~임도~옛군부대~군지산(운봉산)~창기마을                      

교 통  편 : 승용차

 

09:57 법기수원지

11:05 수원지통제철조망

11:31 수원지상단둑

12:42 공터쉼터

12:52 점심(40분)

14:08 작전도로

14:12 옛군부대

15:15 신기산성갈림길

15:41 다람지캠프갈림길

16:28 운봉산정상

17:24 창기마을,산행종료

도상거리 15.51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7시간 26분. 

 

   법기 수원지 앞 공터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길을 잡았다.

산행 전 수원지 한 바퀴 돌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벼락 맞은 나무에 에너지도 받고 강우규의사의 항일의거 사건도 되새기며

수원지를 산책했다.

아름드리나무가 품어주는 아늑함에 여유로운 걸음으로 수원지 가득 고인 물

결에 미소를 전하고 걸음을 옮겼다.

源淨潤群生(원정윤군생)이라 했던가? 깨끗한 물은 많은 생명체를 윤택하게 한

다. 라는 뜻이다.

맑고 청량한 환경이 후손대대 이어지길 바라며 수원지를 뒤로하고 산행을 시

작했다.

나뭇가지마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 주는 것 같다.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란 잡목이 산길을 막고 옛 군부대가 있던 자리는 개인

소유지라는 이유로 사나운 개를 앞세워 길을 막고 있다.

우회 길로 둘러 운봉산정상석과 마주하고 하산 길 잡았다.

곱게 핀 들꽃이 외로운 걸음을 위로하고 쑥부쟁이 한 아름 카메라에 담고 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이 깊어가는 산 길 걸으며 낭만을 노래한 필자는 마이카가 기다리는 수원지

앞으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 정원가든 무료 주차장, 산행들머리.

 

▼ 법기수원지 둘러 봅니다.

 

▼ 벼락맞은 나무

 

▼ 삼나무 숲

 

▼ 源淨潤群生(원전윤군생) '깨끗한 물은 많은 생명체를 윤택하게 한다'

 

▼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

 

▼ 벗꽃 나무 숲

 

▼ 수원지 둑 오름계단

 

▼ 수원지에 물이 가득 고여있습니다.

 

 

▼ 가을빛이 찾아든 수원지풍경

 

 

▼ 칠형제 반송(수령이 130여 년된 반송으로 댐마루에 7 그루가 있다)

 

 

 

 

 

▼ 하늘 높이 솟은 삼나무

 

▼ 수원지 돌아나와 운봉산 방향으로 갑니다.

 

▼ 법기 소류지 입구에 운봉산과 둘레 길 들머리 안내판

 

 

가을 풍경

 

 

▼ 개울가에 피는 고마니 꽃, (며느리 밑씻게 아닙니다.)

 

▼ 수원지 통제 철조망

 

▼ 좀작살나무 열매

 

▼ 편백 나무 숲 길

 

▼ 수원지 상류에서 바라본 둑 방향

 

▼ 편백 나무 숲 길이 계속 이어짐니다.

 

 

▼ 수원지 상류 둑

 

▼ 꽃향유 군락지

 

 

▼ 법기천 계곡치기로 올라 갑니다.

 

▼ 편백 나무 숲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 계곡치기로 올라 갑니다.

 

 

 

 

▼ 공 터, 청송산 갈림길, 좌측 계곡으로 길을 잡는다.

 

 

▼ 점심 먹고 갑니다.

 

▼ 계곡 합수부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계곡 합수부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계곡 상류 풍경

 

▼ 임도, 옛 군작전 도로.

 

▼ 구절초

 

▼ 쑥부쟁이

 

▼ 옛 군부대가 농장으로 변해있다.

 

▼ 개 짖는 소리에 주인이 나와 길이 없어니 돌아가라고한다.

 

▼ 농장에서 돌아와 다람쥐캠프 방향으로 갑니다.

 

▼ 군 부대 철조망 지뢰 경고판

 

▼ 천남성

 

▼ 운봉산 가는 길 풍경

 

▼ 갈림길 이정표에서 다람쥐캠프장 방향으로 간다.

 

▼ 595.9봉에서 바라본 가야 할 운봉산

 

▼ 금정산 조망

 

 

▼ 양산 명곡동 조망

 

▼ 안부 사거리, 운봉산으로 갑니다.

 

▼ 숲이 우거진 등산 길

 

▼ 갈림길 이정표, 남낙 마을 방향으로 간다.

 

▼ 개쑥폴 꽃.

 

▼ 뒤돌아본 595.9봉과 방화선. 

 

▼ 방화선이 숲 길로 잘 복원이 되어 간다.

 

▼ 용담

 

▼ 운봉산(군지산) 정상 석

 

법기수원지 방향으로 하산 길 잡는다.

 

▼ 쉼 터 정자

 

▼ 창기 마을 조망

 

▼ 노간주(코뚜레) 나무.

 

▼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법기 수원지

 

▼ 법기 치유에의 길

 

▼ 쥐꼬리망초 꽃

 

▼ 여뀌

 

 

▼ 배초향(방아)

 

▼ 고개숙인 벼

 

▼ 법기지

 

▼ 창기 마을

 

 

▼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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