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10.24 음력 9/16 833차(2018년 74차) 수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8.9 / 21.0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제일농원~용수골~밀양고개~가지산~자살바위~1080봉~구룡소폭포골~제일농원
교 통 편 : 승용차
08:35 제일농원주차장
09:50 가지산2.2Km이정표
11:41 밀양고개
12:07 가지산
12:40 점심(50분)
14:04 자살바위
14:29 제일농원,아랫재 이정표
15:25 구룡소폭포상단
15:58 제일농원주차장
도상거리 8.78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7시간 23분.
제일농원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용수 골로 접어들었다.
곱게 물든 단풍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청량한 공기와 계곡을 타고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몸도 마음도 더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작은 소 가득 펴지는 무명폭포의 물줄기는 잔잔한 미소가 되어 필자를 반긴다.
세상의 어떤 색으로도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자연이 완성해놓은 아름다운풍경을 바라보며 용수 골 상류에 도착했다.
가을빛이 고운 용수 골을 빠져나와 가지산 정상에 올라섰다.
인적 없는 가지산 정상에는 태극기만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우람한 정상 석을 필자가 독차지하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깊어가는 영남알프스의 평화로운 풍경을 가지 산 정상에서 마음껏 누리고 하산 길
잡았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등 로가 열리고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가 한가롭게 춤을 춘다.
홀로 나선 걸음이지만 가을의 낭만을 누리며 가지산 산행을 즐기고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 산행들머리. 가지산 도립공원,주차장(제일농원).
▼ 용수골 뱡향으로 들머리 잡는다
▼ 용수골 멋진 소와 폭포가 단풍과 어우려져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 소에 펴지는 잔잔한 물결이 필자를 반기는 미소로 다가옵니다.
▼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청량한 공기가 참 좋습니다.
▼ 가을이 깊어가는 용수 골 풍경
▼ 형형색색 고운단풍이 지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계곡 상류에서 식수 보충합니다.
▼ 곱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누구의 작품인지? 잠시 쉬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 가지산 정상 부에는 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습니다.
▼ 밀양고개 직전에 멋진 산죽 길
▼ 밀양 고개
▼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용수골
▼ 정상에서 조망되는 영남알프스 산군 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 눈앞에 중 봉에서 우로는 진달래 능선, 좌로는 석남고개로 갈라지는 합수점이다.
▼ 쌀 바위 조망
▼ 석남사 방향
▼ 정상에서~
▼ 가지북능 방향
▼ 운문사, 억산 방향
▼ 헬기장에서 아랫재,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가야 할 능선
▼ 가지산 억새 꽃
▼ 헬기장에서 바라본 용수골
▼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야 할 방향
▼ 능선에 용담 꽃
▼ 능선에서 조망되는 멋진 영남알프스 산군들.
▼ 점심 터 잡았습니다.
▼ 멋진 암능 구간으로 진행합니다.
▼ 쑥부쟁이 꽃잎이 떨어지고 가을이 저물어간다.
▼ 호젓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 자살바위
▼ 자살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방향.
▼ 제일 농원방향
▼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이 쌍둥이 형제 처럼 나란히 우뚝 서 있네요.
▼ 눈앞에 오리바위 내려가는 능선과 우측 방향은 백운산 능선.
▼ 사자봉(천황산)과 사자평 억새 군락지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신불산, 간월재. 간월산 줌으로 당겨본다.
▼ 억새꽃 춤추는 평화로운 길이 이어집니다.
▼ 삼양리 마을 사과밭에 은박지가 햇살에 반짝인다.
▼ 억새 꽃
▼ 구절초 꽃 잎이 애처로워보인다.
▼ 갈림 길 이정표에서 좌측 제일농원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제일농원, 백운산 갈림 길에서 좌측, 제일농원으로 갑니다.
▼ 구룡소푹포 골 풍경
▼ 꽃향유
▼ 구룡소 폭포 상단
▼ 구룡소 폭포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 부.
▼ 구룡소 폭포 하단에서 바라본 풍경
▼ 나무 테크 계단
▼ 산행 끝 자락에서 땀 씻고 갑니다.
▼ 제일농원 주차장.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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