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 2018.08.19 음력 7/9 815차(2018년 55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1.2 / 30.0 도
산행인원 : 3명
산행코스 : 다대해수욕장역~낙조분수대~화손대~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낙조전망대
교 통 편 : 대중교통
14:07 다대포해수욕장역
14:26 화손대갈림길이정표
14:51 화손대
16:48 몰운대
17:40 다대포객사
18:29 아미산노을마루길
18:41 낙조전망대
19:12 낙조조망,끝
도상거리 5.94Km.
소요시간 5시간 05분.
다대포일몰을 보기위해 카메라 목에 걸고 집을 나섰다.
교대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다대포 해수욕장 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다.
돼지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몰운대로 향했다.
공원입구에서 화순 대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빽빽하게 서있는 나무숲에 바람 한 점 없는 숲길이 오늘따라 더욱 후덥지근하게
느껴진다.
삼삼오오모여앉아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의 모습은 벗들이 있어 행복한 모양이다.
화순 대 끝자락에 서서 크고 작은 섬들을 바라보며 휴식하고 해안 길 따라 걸음을
옮겼다.
돌 팔메로 물탕치기하며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걷다가 자갈밭 그늘 진 곳에
앉아 풍류를 즐기고 시간을 낚기도 했다.
밀려온 파도가 자갈사이로 스며들며 속삭이는 소리가 개글 서럽다.
자연이 전해주는 소리에 귀기우리며 몰운대로 향한 걸음은 한가로움이 가득했다.
몰운대에 도착하여 밀려드는 산들바람 가득 끓어 안고 객사를 지나 다대포해수욕
장으로 향했다.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해변에 가득하고 필자는 생태숲길
을 따라 노을 정으로 이동했다.
더운 날씨 탓인지? 아내는 노을 정에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노을 정에 아내를 두고 전망대로 향한 필자는 무거운 걸음으로 전망대계단을 올랐다.
붉게 타는 태양은 서산에 지고 석양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하산했다.
여름 날 밤 열기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즐기며 휴식하고 귀가했다.
▼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 분수대에서 기념 촬영하고 출발합니다.
▼ 몰운대 가는 길 풍경
▼ 몰운대 공원 입구
▼ 화손대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화손대 가는 길 풍경
▼ 갈림 길 삼거리 이정표
▼ 화손대에서 조망 되는 두송반도와 부산 국제수산물 도매시장, 멀리 태종대 방향
▼ 화손대에서 바라본 모자섬(고래섬)
▼ 화손대에서 바라본 나무섬과 우측 멀리 형제섬
▼ 좌측부터 동호도, 쥐섬, 동섬, 몰운대 조망
▼ 화손대에서 자갈 마당 해안으로 몰운대 갑니다.
▼ 돌팔매로 물탕치기 하며 휴식을 즐기는 자매
▼ 자갈 밭 해안에서 바라본 쥐섬 방향
▼ 모자섬 방향
▼ 밀려드는 파도소리들으며 풍류를 즐기고 갑니다.
▼ 즐거운 시간을 이어가는 자매
▼ 해안 경비는 우리가 책임지겠다.ㅋ ㅋ ㅋ
▼ 평화로운 풍경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아슬아슬 갯바위를 넘어 가야합니다.
▼ 몰운대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는 피서 객들~
▼ 몰운대 풍경
▼ 몰운대에서 바라본 모자섬 방향
▼ 하늘을 품은 바다는 평화롭기만 합니다.
▼ 몰운대에서 바라본 섬들, (좌측에서 동호도, 쥐섬, 동섬.)
▼ 낙동정맥 끝 자락
▼ 물운대 군 부대 초소
▼ 몰운대에서 ~
▼ 다정큼 나무
▼ 다대포 객사
▼ 다대포 해수욕장 풍경
▼ 다대포 해변 공원 풍경
▼ 다대포 생태 숲과 수로
▼ 다대포 생태 학습장
▼ 갈대 밭 풍경
▼ 갯벌에 게
▼ 갈대 숲 풍경
▼ 다대포 해안과 낙동강 합류 지점 풍경
▼ 노을정에서 바라본 가덕도 방향
▼ 아미산 낙조 전망대 가는 나무 테크 계단 길
▼ 아미산 전망대
▼ 아미산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가덕도와 거제도
▼ 백합등, 장자도, 신자도.
▼ 하단 을숙도 방향
▼ 붉게 타는 태양은 서산 너머로 사라집니다.
▼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다대포 해수욕장 풍경
▼ 노을정에서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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