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장자산~이기대해파랑길

백천(栢泉) 2018. 8. 19. 07:12

산행일자 : 2018.08.18 음력 7/8 814차(2018년 54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2.3 / 28.9 도

산행인원 : 3명                                                              

산행코스 : 이기대입구~장자산~해파랑길~용호부두~이기대입구                   

교  통 편 : 대중교통

 

10:45 이기대입구

11:27 관해정

12:02 장자산

12:48 트레킹코스, 안내판

13:22 농바위,전망대

14:25 치마바위

15:59 어울마당

16:25 해녀막사

17:10 용호부두

17:29 이기대입구,원점회귀

도상거리 8.30Km.

보낸 시간 6시간 44분.

   여름의 끝자락은 어디일까? 끝이 보이지 않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이기대로

향했다.

용호동 입구 유명빵집에서 맛있는 빵 사서 장자 산 들머리를 잡았다.

솔향기 가득한 오솔 길 따라 체육공원에 도착했다.

더위를 식히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가볍게 몸 풀기하고 장자 산

정상에 올라섰다.

관해 정 정자에 밀려드는 산들바람이 더위를 식혀주고 바다와 어우러진 도시의 풍

경이 이국적인 멋을 선물한다.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한가로운 걸음을 옮겨 큰 고개 유화 정을 지나 숲길로 접어

들었다.

가늘게 이어지는 숲길이 정겹다.

무더운 열기를 고스란히 품고 곱게 핀 들꽃에 마음이 설렌다.

백운포스카이라운지는 언덕에서 바라보고 갈멧 길 따라 동생 말 방향으로 향했다.

파란 하늘은 바다를 품고 하얀 뭉게구름은 밀려드는 파도를 닮았다.

농 바위 전망대에 앉아 간식 나누어 먹으며 휴식하고 길을 이어갔다.

높이 치는 파도가 해안가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길벗이 되어준 아내와 처형은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흥겨운 노래도 한곡 부른다.

삼복더위도 잊게 할 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풍경에 행복해 하며 동생 말 출렁다리

를 건너 일정을 마쳤다.

아름다운 산행의 끝자락에 대연동 맛 집, 대구 볼 찜으로 뒤풀이하고 일정을 마쳤다.

 

▼ 환경공단 앞에서 장자산 들머리잡습니다.

▼ 햇살 가득 품은 솔밭 길을 걷습니다.

▼ 체육공원에서 숨고르기하며 체육시설을 이용합니다.

▼ 연리근의 신비로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어 관찰합니다.

▼ 닭장풀 꽃이 다정하고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 철 잃은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어있습니다.

▼ 언덕 넘어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봅니다.

▼ 산들바람 불어 오는 관해정에서~

▼ 며느리 밑씻개풀 꽃

▼ 커피 한 잔에 행복 가득 품어봅니다.

▼ 장자산 정상에서~

▼ 파랭이 꽃

▼ 며느리밥풀 꽃

 

▼ 큰고개 쉼터 유화정

▼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산행을 이어가는 자매들~

▼ 백운포 언덕에 표시되어 있는 트레킹 안내도

▼ 오륙도 등대섬

▼ 아늑한 해파랑 길을 이어갑니다.

▼ 파란하늘 뭉게구름과 어우러진 오륙도

▼ 해파랑 길에 추억을 담으며~

▼ 천애의 자연에 역사의 흉물로 기록 될 수도 있는 고층건물들~ 

▼ 앞서가는 아내와 처형~

▼ 이기대 해파랑 길 풍경

 

▼ 농바위 상단

▼ 아름다운 해파랑 길을 걸으며~

▼ 농 바위

 

▼ 줌으로 당겨본 농바위와 백운포 스카이라운지

▼ 농바위전망대에서~

▼ 파도치는 갯바위 끝에 강태공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 밀려드는 파도에 추억을 담으며~

 

▼ 치마바위 해안에서~

 

 

 

 

 

▼ 강항 생명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 파도치는 해안을 배경으로~

▼ 하늘향해 치 솟는 파도

▼ 밀려드는 파도의 향연

▼ 수평선과 돛단배

▼ 이기대 해파랑 길 풍경

 

▼ 둥근 바위솔이 자생하고 있네요.

▼ 화려한 도시와 어우러진 풍경

 

▼ 물 봉선화

▼ 부처 꽃

▼ 등골나물 꽃

▼ 밀사초

▼ 이국적인 풍경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 해파랑 길에 볼 수있는 식물들~

▼ 부처꽃.

▼ 계요등

▼ 참으아리 같다.

▼ 구름에 달가 듯 한가로은 시간에 행복을 담습니다.

▼ 동백섬에 자리 잡은 누리마루

▼ 광안대교와 해운대센텀의 고층건

▼ 쉬엄쉬엄 길을 이어갑니다.

▼ 해안 경비는 내가 ~~~ ㅋㅋㅋ

▼ 영화(해운대)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하고 갑니다.

▼ 해국도 피기시작하네요.

▼ 일제 강전기 구리광산 터

▼ 해녀들의 움막

▼ 맹문동도 보이네요.

▼ 해파랑 길의 환희

▼ 출렁다리 위를 날다.

▼ 희귀식물 찾아보기

 

 

 

 

 

▼ 용호부두, 산행 종료.

▼ 대연동 맛집에서 대구볼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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