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07.24 음력 6/12 807차(2018년 47차) 화요일
날 씨 : 밀양 맑음 24.9 / 37.2 도
산행인원 : 직장동료
산행코스 : 밀양 하계휴양소
교 통 편 : 버스지원
밀양 평리 모래밭 펜션지구에 하계휴양소가 마련되었다.
회사동료들과 한자리에 둘러앉아 푸짐한 음식에 여유로움을 즐기며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반사적으로 움직이든 지친
몸도 오늘만큼은 한가롭다.
청정한 공기마시며 즐기는 시간 속에서 몸도 마음도 정화하며 시골마
을 전원풍경에 정겨움을 느껴본다.
숲이 무성하고 강한 볕에 곡식이 영글어 가는 풍경에 마음까지 푸근함
을 느끼며 휴양지에서의 밤이 깊어갔다.
동료들과 여름밤을 오래도록 즐기고 싶었지만 계획된 일정관계로 아쉬
운 걸음을 옮겨야했다.
삼복더위에 동료들과 밀양평리 모래밭 펜션지구에서 잠시나마 여유롭게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 밀양 평리모래밭 다리 건너 펜션 단지
▼ 모래밭 다리에서 바라본 밀양 댐 둑 방향
▼ 하계 휴양지가 있는 펜션 단지
▼ 직원 단합 대회장
산행일자 : 2018.07.26 음력 6/14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7.8 / 34.0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죽전마을~화명수목원~대천천(애기소)
교 통 편 : 대중교통
203번 산성버스 종점에서 하차하여 동래산성 서문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삼복더위에 열사병으로 사망자가 생겼다는 뉴스가 연일 전해진다.
사람들은 각기 본인들의 방식으로 더위를 식히고 필자는 대천 천 맑은 물에서
피서를 즐겨 보려한다.
서문을 지나 화명수목원에 도착했다.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열정적인 꽃들이 화사하고 예쁘게 피어있다.
수목원을 둘러보며 휴식하고 대천 천에 도착했다.
맑은 계곡물이 필자를 반긴다.
파란하늘에 뭉게구름 평화롭고 맑은 계곡물에 피서를 즐기는 필자 또한 한가
로웠다.
막걸리 한잔 나누어 먹으며 동행한 벗과 오랜시간 세월을 낚았다.
자리를 정리하고 계곡 하류 쪽으로 내려가니 피서객들이 엄청 많이 모여 있다.
계곡물은 탁하고 주변에 쓰레기는 방치되어있다.
관리자 한, 두 명이 보이긴 하지만 속수무책 인 듯 보인다.
청정한 자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래서야 되겠는가?
이용하는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용한다면 청정한 자연이 오래
도록 우리 곁에서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줄 텐데......
대천 천 환경이 오래도록 변함없이 청정하기를 소원하며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
를 대천 천에 남겨두고 일정을 마쳤다.
▼ 산성 죽전 마을 203번 버스 종점에서 서 문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갑니다.
▼ 서 문 가는 길에 파리봉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금정산성 서 문.
▼ 서 문 지나 화명 수목원 가는 길
▼ 수목원 풍경
▼ 정자에서 쉬었다갑니다.
▼ 수목원 풍경
▼ 미국 능소화
▼ 수도칼림마. & 순버기아이.
▼ 부들
▼ 파리봉, 암 봉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 감람 낙조 길
▼ 백운농장 방향으로 간다.
▼ 백운 농장 가는 길
▼ 대천천 계곡 치기로 갑니다.
▼ 계곡에 이런 소가 많이 있다.
▼ 한숨자고 가자 ~ & 눕자 마자 코를 곤다, ㅋ ㅋ ㅋ
▼ 너무 덥다, 또 물에 들어 갑시다.
▼ 여기 까지는 계곡 물이 맑다, 마지막 알탕 장소.
▼ 애기소 상단 피서객들이 많아 계곡 물이 흐리다
▼ 애기소
▼ 애기소 하류
▼ 2016년10월 풍경
▼ 애기소 입구, 마을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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