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06.19 음력 5/6 798차(2018년 38차) 화요일
날 씨 : 부산 흐리고, 가끔 약한비 19.8 / 26.4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부산대후문~흔들바위~남문~파리봉~상계봉~망미봉~남문~아기자기능선~식물원
교 통 편 : 대중교통 203번 산성버스.
10:27 부산대후문 / 10:54 흔들바위
11:15 대륙봉푯말 / 11:52 무위암푯말
12:21 남문 /13:02 가나안기도원
13:44 파리봉 / 전망대점심30분
14:54 상계봉 / 15:57 남문
16:08 안부사거리 /16:27 아기자기능선
17:27 식물원정류장
도상거리 11.6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7시간.
부산대학교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한 걸음은 솔향기 가득한 숲길을 따라
흔들바위도 보고 풀숲에 핀 들꽃도 바라보며 제 2망루에 올라섰다.
인적 없는 숲길에 들꽃이 필자의 걸음을 반겨준다.
남문을 지나 수박 샘에서 목을 축이고 사면 길 따라 파리 봉으로 향했다.
곱게 핀 나리꽃이 필자의 걸음을 잡는다.
이만 때면 쉽게 볼 수 있었던 나리꽃도 이제는 희귀식물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안타깝다.
밧줄잡고 암 능을 오르내리던 옛 벗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잘 정돈된 계단 길
을 올라 파리봉정상석과 마주했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풍경이 평화롭게 밀려들고 멀리 고당봉과 눈 맞춤하고 길
을 이어갔다.
제 1망루에서 상계 봉으로 향했다.
도시위에 우뚝 솟은 상계 봉에서 멀리 낙동강 하구언까지 품고 자리를 옮겼다.
칼바위능선을 시작으로 대포바위, 맹꽁이 바위, 책 바위, 공룡 알 바위, 기암괴
석을 바라보는 재미가 솔 솔하다.
비릿한 밤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계절의 향수를 느끼며 망미봉을 지나 남문
을 다시 만났다.
여유로운 산행이라 발길 닫는 대로 걸어 볼 생각이다.
휴정암사거리안부에서 아기자기 능선으로 길을 잡았다.
오랜만에 손맛 느끼며 아기자기능선 상단에 올라앉아 세월을 낚으며 휴식하고
식물원입구버스정류장으로 하산 종료했다.
▼ 산행들머리, 부산대학교후문 버스정류장.
▼ 정자 쉼 터
▼ 흔들 바위
▼ 아슬아슬 걸쳐있는 흔들바위
▼ 전망대에서 휴식하며 바라본 아기자기능선
▼ 줌으로 당겨 본 아기자기 능선
▼ 대륙봉 119 푯말
▼ 무이암 푯말
▼ 능선 길, 남문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독사 새끼(살모사), 새끼라고 무시 하지마세요. 강한 독이 있습니다.
▼ 제 2 망루
▼ 2 망루에서 조망되는 고당봉
▼ 민들레 홀씨
▼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 남문 가는 길에 조망되는 망미봉
▼ 성벽 길에 예쁘게 핀 노루오줌 꽃
▼ 남문에서 수박 샘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민들레
▼ 개망초
▼ 여근 석
▼ 수박 샘에서 파리봉 사면길을 따라 가나안기도원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 풍경
▼ 가나안기도원 입구에서 바라본 파리봉
▼ 참나리 꽃
▼ 쉽게 볼 수 있었던 들꽃도 이제는 희귀식물이 되었네요.
▼ 파리봉 기암 괴석과 멀리 고당봉
▼ 파리봉 암 능
▼ 파리봉 암 능에 핀 노란 양지 꽃
▼ 바위 틈에 바위채송화와 기린초
▼ 셀카로 정상에서 추억하나 남깁니다.
▼ 파리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방향
▼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바위 쉼 터
▼ 제 1 망루 빨리 복원되기를 바라며 상계봉으로 길을 잡는다.
▼ 상계봉
▼ 상계봉에서 바라본 망미봉
▼ 상계봉에서 조망되는 해운대 장산과 센텀 방향
▼ 황령산과 문현동 금융센타 그리고 멀리 영도, 태종대 방향
▼ 백양산과 낙동강 하구언 방향
▼ 파리봉 기암 괴석
▼ 상계봉 칼바위 능선
▼ 상계봉 대포바위
▼ 맹꽁이 바위
▼ 헬기장에서 바라본 상계봉
▼ 헬기장 부근 책 바위.
▼ 공룡알 바위
▼ 숲속에 숨어있는 기암괴석
▼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계봉 대포바위
▼ 전망 좋은 곳에서 쉬었다갑니다.
▼ 밤꽃 비릿한 향기가 코를 찌른다.
▼ 망미봉
▼ 다시 만난 남 문, 휴정암 방향으로 갑니다.
▼ 안부 사거리, 2망루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아기자기 능선으로 길을 잡는다.
▼ 아기자기 능선에 넓적 바위
▼ 암능 상단에서 바라본 하단 아기자기 능선
▼ 암능 하단에서 바라본 상단
▼ 아기자기 능선에서 바라본 사모 바위
▼ 암 능에서 휴식하며 세월을 낚고 갑니다.
▼ 노각나무 꽃
▼ 하산 길에 뒤돌아본 사모 바위
▼ 원효봉,멀리 고당봉이 희미 하게 조망이 된다.
▼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다.
▼ 까치수염
▼ 능소화
▼ 산행 종료, 식물원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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