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05.24 음력 4/10 793차(2018년 33차) 목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15.4 / 29.8도
산행인원 : 아내와 딸
산행코스 : 울산대공원~태화강대숲~정자항
교 통 편 : 승용차
울산대공원 주차장에 들어서니 평일임에도 관광버스가 주차장 가득 자리하고 있다.
승용차를 세워두고 장미원으로 들어서니 짙은 장미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야! 예쁘다.
느낌 있는 감탄사 한번 날려 보내고 꽃밭을 산책했다.
곱고 예쁜 꽃들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내와 딸도 기분이 좋은지?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장미꽃 가득안고 행복을 노래했다.
소나무향기 가득한 평상에 자리 잡고 앉아 휴식하며 간식도 나누어먹고 먹 빵 아내의
체중관리 비법공개에 웃음꽃 피우며 즐거운 소풍을 이어갔다.
동물원에 들어서니 과나코, 미어켓, 사막여우, 등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들이 필자
의 걸음을 반긴다.
여유로운 걸음으로 호숫가도 산책하고 야생화, 식물체험 장까지 둘러보고 대공원을 빠
져나왔다.
십리 대 밭길도 걷고 태화강변 꽃길도 걸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많이 행
복한 시간을 즐겼다.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봄날, 아내와 딸까지 함께 한 시간이라 옛 추억을 더듬어 정자 항
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주전몽돌해수욕장을 지나 정자 항에 들어서니 부모님들과 함께했던 추억이 뇌리를 스친다.
옛 모습과는 많아 변해있었지만 싱싱한 해산물과 넉넉한 인심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았다.
끝물이 되어버린 박달대게랑 싱싱한 회를 포장하여 부산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딸과 함께한 봄 소풍이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여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
▼ 울산대공원에 왔습니다.
▼ 짙은 장미꽃향기가 일행을 반겨줍니다.
▼ 이국적인 분위기에 추억을 가득 담아봅니다.
▼ 꽃보다아름다운 아내와 딸
▼ 즐거워하는 모습에 필자도 기분이 좋습니다
▼ 하나, 둘, 셋 ! 김치~~~
▼ 딸 머리에 뿔이 났네요. ㅋㅋㅋ
▼ 우리딸, 멋져
▼ 필자도 아내와 추억하나 남겨봅니다.
▼ 장미꽃향기 가득 안고 즐거운시간을 보냅니다.
▼ 청량한 공기 가득한 숲에서 간식나누며 휴식합니다.
▼ 동물원도 구경합니다.
▼ 재롱부리는 앵무새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 과나코, 기분 나쁘면 침 뱉습니다.
▼ 사막여우
▼ 미어캣
▼ 다시 만난 장미꽃밭
▼ 호수 산책 길
▼ 수련 꽃
▼ 들꽃체험장으로 이동합니다.
▼ 메타세쿼이아 숲 길
▼ 배
▼ 산딸나무 배경으로 ~
▼ 알리움(특징 우리가 즐겨 먹는 파, 부추 등의 채소가 모두 이 알리움속 식물이다.)
▼ 스테이크 간식으로 먹습니다.
▼ 자리를 옮겨 태화강변 작약꽃밭으로 왔습니다.
▼ 대나무 숲길도 체험하고 갑니다.
▼ 외롭게 서있는 미루나무도 오늘은 외롭지않게 보이네요.
▼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 징검다리도 건너고~
▼ 하늘높이 서있는 고층건물이 상반된 풍경으로 다가오네요.
▼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까지 평안해집니다.
▼ 양귀비꽃도 활짝 피어있네요.
▼ 정자항 가는 길에 주전 몽돌해수욕장
▼ 정자항 풍경
▼ 정자항 직판장 풍경
▼ 이시기가 넘어가면 또 찬바람이 불때까지 기다려야 박달대게를 맛볼 수 있겠지요.
▼ 졸복
▼ 생선회랑 정자 박달대게 사서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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