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04.12 음력 2/27 780차(2018년 20차) 목요일
날 씨 : 창원 맑음 10.3 / 23.7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달천주차장~천주봉~만남의광장~천주산~달천고개~549.2봉~암봉~달천주차장
교 통 편 : 승용차
09:31 달천계곡주차장
09:48 천주산안내판(갈림길)
10:42 천주봉
10:51 팔각정
11:09 만남의광장
11:22 헬기장
11:55 천주산
12:10 달천고개
12:35 암봉(점심35분)
13:25 달천계곡
13:43 안내판
13:51 달천계곡주차장
도상거리 6.78Km.
소요 시간 휴식 포함 4시강 20분.
고속도로에서 바라본 천주산은 봄꽃 가득 품은 붉은 색이었다.
스치듯 바라보고 지나온 천주 산이 눈앞에 아른거려 주먹밥 챙겨 집을 나섰다.
달천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대형 관광차도 많이 주차되어있다.
봄 동산에 핀 꽃들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의 열정을 공감하며 산행을
시작했다.
가파른 언덕 길 한번차고 올라 천주 봉에 도착했다.
구룡산과 주남저수지가 발 아래로 보인다.
숨고르기 하며 평화로운 풍광을 즐기고 용지 봉으로 향했다.
능선 길에 펼쳐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봄날 꽃들이 그려놓은 수채화를 감상하며 많이 행복했다.
어떠한 물감으로도 형용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다.
진달래군락지에 도착했다.
멀리서 보는 것 보다 꽃들이 아름답지는 못하다.
만개시기를 놓친 탓도 있겠지만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냉해를 입은 듯하다.
꽃잎은 이미 떨어져 수명을 다했고 나무에 붙어있는 꽃도 힘이 없어 보인다.
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만개한 꽃동산은 아니어도 아쉬운 대로 천주 산의 봄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 하며
달천고개를 넘었다.
암 능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고 달천 계곡 길을 따라 하산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에 땀을 씻으며 달천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낙동강 유채꽃의 향연까지 카메라에 담아 귀가했다.
▼ 산행 들머리, 달천 계곡 관리 초소
▼ 천주산 안내판, 천주봉, 달천계곡 갈림 길에서 좌측 천주봉 능선으로 길을 잡는다.
▼ 안부 쉼 터
▼ 천주봉
▼ 천주봉에서 조망되는 구룡산과 주남 저수지
▼ 정병산에서 비음산, 대암산, 이어지는 낙남정맥 길이 멋지게 다가오네요.
▼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창원 나들목 방향
▼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풍고개, 구룡산, 창원컨트리클럽 뒤로는 정병산 방향
▼ 창원 시 가지 풍경
▼ 전망대에서 다시 천주봉으로 돌아 나갑니다.
▼ 꽃과 벌
▼ 팔각정에서 쉬었다갑니다.
▼ 팔각정에서 바라본 천주산, 달천고개, 상봉(농바위) 방향
▼ 돌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주산 능선
▼ 만남의 광장까지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 만남의 광장 안부 사거리
▼ 만남의 광장에서 헬기장 까지 깔딱 고개를 줄지어오르는 등산 객들~
▼ 헬기장
▼ 천주산 가는 길에 돌 탑
▼ 정상부 진달래 군락지 풍경
▼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달천 계곡, 하산 할 능선 길
▼ 정상 팔각정에서 바라본 지나온 천주봉 방향
▼ 용지봉정상석과 ~
▼ 창원 시 가지와 마산항 조망
▼ 달천고개 가는 길
▼ 달천 고개
▼ 달천 고개에서 능선으로 하산 길 잡는다. 뒤돌아본 용지봉 방향.
▼ 암 능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점심먹고 떠나면서 뒤돌아본 풍경
▼ 달천 계곡 대형 버스주차장 방향
▼ 암 봉에서 조망되는 청룡산과 무룡산.
▼ 감계 지구
▼ 암 능에서 바라본 천주산
▼ 달천 계곡 길 따라 하산합니다.
▼ 달천 계곡에 괴불주머니 꽃
▼ 계곡 풍경
▼ 원점으로 돌아온 천주산 안내판 갈림 길
▼ 계곡 풍경
▼ 관리 초소
▼ 원점회귀, 산행 종료.
▼ 김해 강서 유채 꽃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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