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남지(개비리길~유채꽃단지)

백천(栢泉) 2018. 4. 11. 19:13

산행일자 : 2018.04.11 음력 2/26  779차(2018년 19차) 수요일

날       씨 : 창녕 맑음 16.0 / 25.3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개비리길입구~마분산~영아지전망대~개비리길종점~죽림쉼터~개비리길입구              

교 통  편 : 승용차 

 

10:00 개비리길입구

10:53 마분산

11:21 영아지쉼터

11:27 영아지전망대,점심

11:53 개비리길종점

12:07 야생화쉼터

12:22 죽림쉼터

12:48 용산양수장

13:07 원점회귀, 창나루주차장

도상거리 6.3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3시간 07분.

 

  개비랑 길도 걷고 남지유채꽃 구경도 할 겸 아내와 집을 나섰다.

창나루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개비랑 길 초입을 잡았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이 싱그러운 숲을 이루고 나지막한 산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스토리가 있어 지루하지않은 숲길을 오순도순이야기 나누며 걷다가 영아지팔각정 전망대

에서 휴식하며 간식을 나누어먹었다.

기분 좋은 여행객을 만나 이야기 주고받으며 이어지는 길은 봄날 햇살만큼이나 포근하고

따뜻했다.

낙동강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에 봄이 자리하고 봄바람 따라 스며드는 향기는 참으로

아늑하고 평화로웠다.

대나무숲길을 걷기도 하고 이야기 푯말을 읽기도하며 이어지는 걸음은 상쾌함만 가득했다.

잔잔한 미소 머금은 강줄기가 평화롭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웠다.

어느덧 개비랑 길의 끝이 보이고 산행을 종료한 필자는 노란유채꽃 피어있는 남지 체육공원

으로 자리를 옮겼다.

축제는 며칠 후라는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많이 보인다.

튤립 꽃 예쁘게 심어놓은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 집을 찾아갔다.

입소문이 날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남지에서 아내와 함께 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 산행들머리, 개비리길 입구(창나루주차장)

 

 

▼ 창나루 전망대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낙동강줄기가 평화롭다.

 

▼ 솔향기 가득한 숲길이 이어진다.

 

▼ 붓 꽃

 

▼ 육남매 나무

 

▼ 삼형제 나무  &  5자매 나무.

 

▼ 마분산 정상

 

 

▼ 목동들이 새겼다는 석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 임 도 갈림 길 이정표

 

▼ 임 도와 숲 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 개뚜골 고개 이정표 에서 임 도로 진행한다.

 

▼ 영아지 쉼 터에서 영아지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 영아지 전망대

 

 

▼ 준비한 간식 먹으며 휴식하고 갑니다.

 

▼ 노후를 여행으로 즐기는 부부의 미소가 행복해 보입니다.

 

▼ 개비리길 종점

 

 

▼ 개비리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이 어느새 숲을 싱그럽게 가꾸어갑이다.

 

▼ 봄볕이 아름다운 길을 이어갑니다.

 

▼ 복사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 낙석이 떨어질까 염려되네요.

 

▼ 봄이 찾아온 개비랑 길을 걷으며 행복을 쌓아갑니다.

 

▼ 잔잔히 밀려드는 강줄기의 미소를 바라보며~

 

▼ 아늑한 숲길을 이어갑니다.

 

▼ 죽림 쉼 터  &  청량한 공기 가득한 대나무숲.

 

▼ 고목나무 아래 모여 앉은 동호인들의수다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 미루나무 서있는 풍경

 

남지수변 억새 전망대

 

▼ 원점회귀, 산행 종료.

 

▼ 도로 우측 밑에 창나루 주차장이있다.

 

▼ 남지 수변공원 유채 꽃 단지

 

▼ 축제가 시작되면 노란유채도 활짝 피겠네요.

 

▼ 튤립꽃도 예쁘게 심어놓았네요.

 

▼ 꽃밭에서~

 

▼ 필자도 폽 한 번 잡아봅니다.

 

▼ 그대에게 한가득 꽃을 선물합니다.

 

▼ 봄을 노래하며~

 

▼ 여보 사랑해요~

 

▼ 노란유채꽃 당신께 선물합니다.

 

▼ 창녕 도천 진짜 순대집

 

▼ 도천 면사무소 근처. 진짜 순대집.

 

▼ 우리집 베란다에 매발톱 꽃 (4월 9일 관찰 진행 중)

 

▼ 4월11일

 

▼ 4월12일

 

▼ 모기, 벌레 퇴치제 만들어 봅니다.  &  산행 중 초파리 접근은 끝이길 바라봅니다.

 

▼ 벌레 퇴치제 31일 동안 숙성, 5월11일 스프레이병에 계피액 50% 정제수 50%

 

'남부지방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망운산 철쭉산행  (0) 2018.05.04
창원 천주산  (0) 2018.04.12
거제도 대금산  (0) 2018.04.01
진주 망진산 봉수대  (0) 2017.12.26
고흥 팔영산  (0) 20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