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12.24 음력 11/ 7 759차(2017년 73차) 일요일
날 씨 : 진주 비 0.2 / 12.9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망경초등학교~망진산(172m)~MBC송신탑~봉수대~망경초등학교
교 통 편 : 승용차
15:00 망경초등학교
16:27 망진산
16:34 봉수대
17:12 망경초등학교
산에서보낸 시간 2시간 12분.
진주목화요양병원에서 이어지는 나지막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망진 산 이다.
혼자 오른 길이지만 상쾌하게 밀려드는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한다.
정상에는 봉수대와 각 방송사들의 송신탑이 자리하고 있다.
하늘에는 구름사이로 뚫고 나온 햇살이 눈부시고, 유유히 흐르는 남강은
황금빛 노을을 품고 한가로이 반짝였다.
촉성 루, 남강, 진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멋진 풍광도 선물로
다가왔다.
망진 산 체육공원에 시민들이 모여들고 찬바람을 외면하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볍게 몸 풀기 운동을 하고 하산했다.
나지막한 산에서 얻은 상쾌함으로 오늘하루도 행복할 수 있어 참 좋았다.
▼ 망경 초등학교, 목화 노인요양병원 뒤 망진산 들머리
▼ 오름 길에 바라본 만경동
▼ 망진산 정상 삼각점(172m)
▼ 남강대교, 대전,통영 고속도로 대교
▼ 진주 평거동 풍경
▼ 망진산 정상에 MBC 송신탑
▼ 망진산 봉수대 가는 길 풍경
▼ 봉수대
▼ 봉수대에서 바라봉 진양호 방향
▼ 봉수대에서 바라본 천수대교, 진주성(촉성루) 방향 풍경
▼ 진주 신안동 방향
▼ 봉수대, 위험 현수막
▼ 낙하 암을 연상 할 만큼 아찔한 낭떨어지랍니다.
▼ 봉수대를 떠나면서 ~
▼ 송신탑 안테나
▼ 정상에 이정표
▼ 망진산에서 조망되는 우측에 진양호 방향
▼ 멀리 하동 금오산도 희미하게 조망된다.
▼ 망진산 체육 공원
▼ 하산 길에 다시 바라본 하동 금오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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