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

산행일자 : 2018.03.04 음력 1/17  772차(2018년 12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0.7 / 9.8 도

산행인원 : 동우회 회원님   

산행코스 : 금정산 동문             

교 통 편 : 승용차

 

 

▼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정초가 되면 산악회 회원들이 모여 하는 행사가 하나있다.

시산제다.

산행을 즐기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산신령님께 제물을 올려놓고

비는 의식이다.

필자가 함께하는 산악회 회원들도 금정산 동문입구에서 시산제를 모시기로 했다.

재무를 맡은 아내를 도와 제물도 나르고 아침부터 등달아 바쁘게 움직였다.

온천장에서 총무일행을 만나 커피한잔하고 동문입구에 도착하니 산대장이 자리를 확보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많은 동호인들이 시산제를 모신다고 동문입구에는 곳곳에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준비한 제물을 정리하고 회원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난 동호인들과 인사도 나누고 부회장의 사회로 시산제를 모셨다.

소박한 음식이지만 정성껏 시산제를 모시고 다정하게 둘러앉자 음복을 했다.

막걸리한잔에 전구지전이지만 정을 나누고 온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온천장 마파랑 해물 집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먹었다.

뒤풀이로 노래방에서 노래도 한곡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오랜 시간동안 희, 노 ,애, 락, 이 함께 한 모임이다.

인생의 한 부분 추억이 될 소중한 것들을 되새김질하며 2018년 무술년 시산제를 또 한

페이지의 후기로 남겨본다.

 

▼ 산악회 재무를 맡은 아내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 전구지전과 함께 먹을 달래장도 만들고~

 

▼ 금정산성 동문 입구에 시산제를 모실 자리를 잡았습니다.

 

▼ 제물를 차려놓았습니다.

 

▼ 한자리에 모인 회원님들~

 

▼ 산악인의 선서도 하고~

 

▼ 김종철회장님이 첫 잔을 올립니다.

 

 

▼ 회원 님들의 뜻을 모아 함께 한 시산제

 

▼ 산신님께 한마음로 절 합니다.

 

 

▼ 감사님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립니다.

 

▼ 감사님, 자문님, 힘내세요.

 

▼ 정성을 다하는 산대장님들~

 

▼ 총무님, 재무님, 제물준비한다고 수고많았습니다. 복 받으세요.

 

▼ 참석하신 한분, 한분, 정성이 가득합니다.

 

▼ 건우회 님들, 감사합니다.

 

▼ 희망산악회 회장님 이하 모두 감사합니다.

 

 

▼ 부회장님들 든든합니다.

 

 

▼ 증산산악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함께 일손을 돕고 있는 여성회원 님들~

 

▼ 한자리에 둘러 앉아 음복하는 모습 

 

 

▼ 온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먹는 회원님들~

 

 

▼ 김종철회장님이 준비한 기념품

 

▼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