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김해 신어산

백천(栢泉) 2018. 2. 17. 18:41

산행일자 : 2018.02.17 음력 1/2  769차(2018년 9차) 토요일

날     씨 : 김해 맑음 1.1 / 10.9 도

산행인원 : 4명 

산행코스 : 동부스포츠센타~동림사능선~주능선~신어산~거북바위~암릉코스~은하사~스포츠센타

교 통 편 : 승용차

 

10:39 스포츠센타

11:48 주능선

11:52 샘터

12:09 신어산정상

12:49 거북바위

12:54 암릉초입

13:50 은하사

14:13 스포츠센타

도상거리 5.86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3시간 35분.      

  동부 스포츠센타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했다.

김해 처제가 키우고 있는 럭키가 오늘산행의 가이드를 청한다.

영리한 진돗개 네눈박이가 이름값을 한다.

오름길에 뒤처지는 일행을 하나하나 챙기며 길을 잡아간다.

따뜻한 차 나누어 마시며 정상에 오른 일행은 포근한 햇살 받으며 평화로운 풍광을

즐겼다.

산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럭키의 인기를 안고 하산 길을 잡았다.

출렁다리도 건너고 신성한 전설이 전해지는 거북바위 전망대에서 소원도 빌며 공룡능선

초입 밧줄지대에 도착했다.

우회 길을 선택 할 수 도 있지만 밧줄잡고 암 능 구간 스릴 한 번 즐겨보기로 한다.

바람이 심상치 않다.

암 능 상단에서 느끼는 풍속은 강하다.

오랜만에 암 능 구간에서 느끼는 스릴 즐기고 흔들바위전망대에 자리를 잡았다.

옹기종기 둘러앉은 자매들의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럭키도 휴식을 취한다.

은하 사 기와지붕이 아늑하게 다가오고 내려 곶은 듯 서있는 암벽이 한 폭의 그림같이

밀려드는 풍경을 뒤로하고 하산 길을 이어갔다.

햇살 가득 품은 김해평야 기름진 옥토를 바라보며 하산 한 일행을 은하 사 경내를 둘러보고

원점 회귀로 산행을 종료했다.

산행을 끝낸 필자는 휴가 나온 조카들이랑 주꾸미 볶음으로 뒤풀이 하고 일정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동부스포츠센타.

▼ 오름 길 풍경, 이번 산행에는 럭키가 길잡이를 합니다.

▼ 따뜻한 차 한잔 하고 갑니다.

▼ 주능선에 합류하여 정상으로 향합니다. 

▼ 샘 터, 나무계단으로 등산 로가 정비되어있네요.

▼ 철쭉 군락지, 정상가는 길에 야자수 매트가 깔려있습니다.

▼ 신어산 정상 전에 전망 데크에서 바라 본 풍경

 

▼ 정상에서 추억하나 남깁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정상에서 조망되는 을숙도와 좌측은 승학산, 아미산 우측은 용원 봉화산과 뒤로는 가덕도 연대봉.

▼ 멀리 용원 봉화산과 뒤로는 가덕도 조망.

▼ 좌측 상계봉, 우측은 백양산, 조망 그리고 해운대 센텀 방향.

▼ 팔각정 쉼 터

▼ 팔각정에서 헬기장 그리고 서봉 방향.

▼ 출렁 다리

▼ 신성한 전설이 전해지는 거북 바위 전망대.

▼ 암 능 코스 초입에 밧줄 구간

▼ 암 능에 모자 바위 상단 풍경

▼ 모자 바위

▼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모자바위가 멋스럽습니다.

▼ 암 능 코스

▼ 암 능에서 바라본 서, 낙동강 줄기.

▼ 모자 바위 상단

▼ 뒤돌아본 암 능 초입

▼ 하산 길 풍경

▼ 은하사 기와지붕이 보입니다. 

▼ 평풍처럼 펼쳐진 암벽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김해평야 기름진 옥토를 줌으로 당겨봅니다.

▼ 햇살 좋은 전망대에서 휴식하고 갑니다.

▼ 오늘의 산행가이드 럭키와 친해 보려합니다.

필자와 친해진 럭키, (토종 진돗개 블랙탄, 네눈박이라고도 합니다.)

▼ 다정한 자매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흔들 바위

▼ 지난 산행을 추억하며 분산성을 바라봅니다.

▼ 신어산 흔들바위

▼ 또 다른 흔들 바위

▼ 은하사 경내를 둘러보고 갑니다.

▼ 동부스포츠센타, 산행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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