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남해 응봉산~설흘산

백천(栢泉) 2017. 10. 28. 08:41

산행일자 : 2017.10.27 음력 9/8 753차(2017년 67차) 금요일

날       씨 : 남해 맑음 11.0 / 21.7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가천관광안내소~응봉산~임도갈림길~설흘산~임도합류~가천관광안내소      

교  통  편 : 승용차

 

09:26 가천관광안내소

09:52능선

10:29 전망대

10:58 응봉산

11:30 임도갈림길

11:40 안부사거리

12:08 설흘산

13:32 임도합류

13:47 관광안내소

도상거리5.53 Km.

소요 시간 휴식 포함 4시간 21분.

  산행을 하기위해 가천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응봉산 안내 이정표를 따라 들머리를 잡은 걸음은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길을

잡았다.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도마뱀이 길벗을 자청하고 상쾌한 공기는 덤으로

밀려든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시아에 들어오는 풍경은 평화롭고 아름답게 다가온다.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었다.

거대한 암 봉이 눈앞에 나타나고 암 봉을 감아 돌아 도착한 전망대에는 가을 향기

가득했다.

걸음을 옮겨 응봉산정상에 도착하니 앙증맞은 정상석이 필자를 맞이한다.

정상에서 숨고르기하고 설흘산 방향으로 향했다.

첨봉 칼바위능선이 필자의 걸음을 유혹하고 흔들이는 마음은 자꾸만 눈길을 보낸다.

첨봉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접고 설흘 산으로 향하는 걸음에 아늑하고 편안한

숲길이 필자를 위로해준다.

혼자라서 더욱 사색하기 좋은 산행을 이어가며 설흘산 봉수대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바라본 가천 다랑이 논과 호거산, 앵강만, 시아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그림같이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정상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뒤로하고 하산 길을 잡았다.

하산 길 마주하는 금산을 줌으로 당겨 카메라에 담으며 너들 지역을 지나 임도 합류

지점에 도착했다.

길가에 화려하고 예쁘게 핀 가을 들꽃 향기에 취해 가천마을 버스정류장으로 산행을

종료했다.

산행을 마치고 동생 밭으로 이동하여 탐스럽게 익은 감도 수확하여 남해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 가천마을 관광안내소 주차장,  산행 들머리

▼ 우측, 이정표 앞에서 응봉산 산행 들머리잡습니다. 

▼ 오름 길, 뒤돌아보며 가천마을 풍광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 도마뱀이 마중나와 길을 잡아 줍니다.

 

▼ 포장 길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듭니다.

 

▼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 눈앞에 우뚝 선 암봉이 필자를 맞이하네요.

 

▼ 암 봉 허리를 감아오릅니다.

 

▼ 전망 좋은 곳에 앉아 휴식합니다.

 

▼ 가야 할 방향에 바위전망대가 웅장하게 보입니다.

 

▼ 아름다운 가천다랑이 논도 보입니다.

 

▼ 가야 할 설흘산 조망

 

▼ 전망대에서 바라본 응봉산

 

▼ 발아래 펼쳐진 평화로운 풍광에 쉬엄쉬엄 산행을 이어갑니다.

 

▼ 능선 길에서 바라본 향촌마을

 

▼ 응봉산에서 바라본 호구산방향

 

▼ 외롭게 서있는 웅봉산 정상 석이 산객을 맞이하네요.

 

▼ 설흘산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첨봉(칼바위)능선

 

▼ 첨봉(칼바위능선)과 향촌마을이 그림같이 아름답게 조망됩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설흘산이 조망됩니다.

 

▼ 편안하고 아늑하게 이어지는 숲길에 필자의 마음까지 한가로워 지는 것 같습니다.

 

 

 

▼ 숲속에 피어있는 구절초 한송이가 필자의 걸음을 지루하지않게 응원합니다.

 

 

▼ 가천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뒤로하고 설흘산으로 향합니다.

 

▼ 설흘산 오름 길 풍경

 

▼ 갈림길 사거리 이정표

 

▼ 정상 직전 이정표입니다.

 

▼ 설흘산 정상 봉수대

 

 

 

▼ 설흘산 정상에서 걸어온길을 바라본다.

 

▼ 정상에서 바라본 가천마을 풍경

 

▼ 호거산과 앵강만을 조망한다.

 

▼ 남해 금산조망

 

▼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본다.

 

▼ 선구마을 방향조망

 

▼ 망운산 방향 조망

 

▼ 설흘산 정상에서 추억 한 장 남겨봅니다.

 

▼ 호구산을 줌으로 당겨 가슴에 품고 간다.

 

▼ 금산도 줌으로 당겨본다.

 

▼ 양떼구름 평화로운 상주방향 풍경, 그리고 눈 앞에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

 

▼ 아름다운 다랭이 논 풍경

 

▼ 하산 길 금산을 줌으로 당겨 품고 간다.

 

▼ 앵강만 방향

 

▼ 설흘산을 뒤돌아본다.

 

▼ 하산길 너들지역

 

▼ 임도 합류지점

 

▼ 도로에 내려서서 가천마을로 향합니다.

 

▼ 쑥부쟁이 한아름 품어봅니다.

 

▼ 노랗게 핀 감국(산국화)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 가천마을 버스정류장

 

 

▼ 산행 종료 후 바라본 응봉산 암능 능선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 산행을 마치고 동생밭에 갔습니다.

 

▼ 감도 따고~

 

▼ 이것 저것 챙겨서 남해에서의 2박3일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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