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6.11 ~ 12 음력(5/17~18) 727차(2017년 41차) 일~월요일
날 씨 : 남해 맑음 11일 17.0 / 25.9 도 ~ 12일 맑음 15.5 / 23.6 도
산행인원 : 남해 동생 가족
산행코스 : 두모주차장~양아리석각~부소암~통천문~상사암~금산~보리암~쌍홍문~금산주차장
교 통 편 : 승용차
09:04 두모주차장
09:34 양아리석각
10:57 부소암
11:32 상사암
12:08 금산산장
12:26 금산,정상
13:14 보리암
13:32 쌍홍문
14:11 거북식수대
14:43 금산주차장
도상거리 6.29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5시간 39분.
남해로 귀농한 동생이 돔을 잡았다고 초대를 한다.
며칠 전 다녀오긴 했지만 휴가를 내서 달려갔다.
돔이 한, 두 마리가 아니다.
쳐다만 봐도 크고 푸짐한 생선이 풍성해 보인다.
짐을 풀고 텃밭에 대파모종도 심고, 마늘밭에 가서 매실도 따고, 오후에는 갯벌체험도 했다.
휴가를 즐기며 부지런히 일정을 보낸 필자는 저녁에는 마늘 축제장 구경도 갔다.
노래솜씨를 뽐내는 노래자랑이 행사장에 흥을 돋운다.
행사장을 둘러보고 마늘한우로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첫째 날 일정을 마치고 이틀 째 아침이 밝았다.
일찍 잠에서 깼다.
어제 심은 대파모종에 물도 주고 고추밭에 풀도 뽑았다.
제법 폼 나게 농촌체험을 해 보았다.
아침상에 낙지숙회랑 돔 구이가 올라왔다.
귀한 돔을 이렇게 끼니 때 마다 먹어보긴 처음 인 것 같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산행을 하기위해 금산으로 길을 잡았다.
새로 등산로가 열린 두모 주차장에서 들머리를 잡았다.
진시왕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서불이 이곳을 지나다 흔적을 남겼다는 양아리 암각도 보고
진시왕의 아들이 머물렀다는 부소암의 웅장함도 느껴보았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암 능 구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풍경은 천하의 무릉도원이 이곳 인 듯
싶었다.
달팽이 철 계단을 올라 주능선에 올라서서 상사바위방향으로 길을 이어갔다.
상사바위에서 금산의 웅장한 멋을 한 몸에 끓어 안고 좌선 대, 비선 봉을 지나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누리는 평온한 풍광을 즐기고 보리 암에 내려섰다.
해수 관음상에 합장하여 소원을 빌고 쌍홍문을 지나 하산 종료했다.
두모 마을로 이동하는 마을버스시간을 매점 아주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버스가 오려면 한 시간이
넘도록 기다려야한다고 하신다.
걸어가도 20분이면 된다는 말에 걸어 보았더니 금산 탐방지원센타에서 두모주차장까지 딱 20분이
걸린다.
금산의 정기 가득 받아 상주해수욕장에 들렸다가 동생 집으로 갔다.
저녁에는 돔을 매콤한 찜으로 만들었다.
돔으로 잔치를 벌 린 남해 동생 집에서의 1박 2일을 추억으로 정리하여 기록한다.
☆☆ 6월11일 일요일 ☆☆
▼ 동생이 잡아 온 참돔 손질하고 있는 아내와 제수씨
▼ 민물 참게
▼ 집 앞 텃 밭에 대파를 심기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대파 모종 두단 사서 요렇게 심었습니다.
▼ 귀농 한 동생 집
▼ 창고에 제비가 집을 지었습니다.
▼ 아침 식사는 참게탕으로 ~
▼ 마늘 수확 후 참깨 심었습니다
▼ 남치 저수지 풍경
▼ 집 앞에 자리잡은 헛개 나무
▼ 갈화리 갯 벌에 쏙잡이 체험
▼ 갈화 갯벌 풍경
▼ 갯벌체험 후 남해 마늘축제장에 왔습니다.
▼ 부락마다 대표가 나와서 노래자랑을 합니다.
▼ 마늘 먹은 한우가 푸짐하게 한 상 차려 졌습니다.
▼ 맛도 좋습니다.
▼ 동생집에서 바라본 야경 (이순신장군유적공원과 멀리 광양제철소 불빛이 화려합니다.)
☆☆ 6월12일 월요일 ☆☆
▼ 제수씨, 아침 잘 먹겠습니다.
▼ 금산 산행하기 위해 도착 한 두모 주차장. (산행 들머리 잡습니다.)
▼ 진시왕의 불로초를 구하러 온 서불이 이곳을 지나다 흔적을 남겼다는 양아리 석각.
▼ 오름 길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가천, 설흘산 풍경
▼ 양아 소량마을과 다랑이 논 조망
▼ 오름 길에 바라본 호구산 풍경
▼ 달팽이 철계단
▼ 옛 길 통천문
▼ 부소암 암자 입구 풍경
▼ 부소암에서 바라본 가야 할 방향 풍경
▼ 부소암 배경으로 ~
▼ 상사암에서 바라본 상주 해수욕장 방향 줌 약간 당겨본다 .
▼ 상사암에서 바라본 설리 앞 바다 사도, 애도, 효도 크고 작은 섬
▼ 멋지게 바라 보이는 금산 배경으로 ~
▼ 상사암에서 조망되는 사선대, 향로봉, 제석봉, 대장보... 자연의 조각품 금산 .
▼ 자두암, 사자암, 좌선대 가야 할 방향
▼ 구정봉 에서 ~
▼ 상사암 떠나면서 바라본 가천 설흘산 풍경
▼ 좌선대 가는 길에 만난 멋지 자연의 석문
▼ 좌선대 상단 풍경
▼ 금산 산장에서 바라본 좌선대
▼ 산장에서 바라본 좌선대 암 봉
▼ 뒤돌아본 금산 산장 풍경
▼ 흔들 바위 가는 길에 돌아 본 산장, 좌선대, 사자암, 저두암 풍경
▼ 대장봉, 형리암, 보리암 조망.
▼ 형리암과 보리암
▼ 흔들바위가 움직이나 흔들어 볼까?
▼ 상 금산 무지개 문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 정상에 오른 추억 하나 남깁니다.
▼ 망대에서 바라본 상주
▼ 망대에서 바라본 보리암 주차장 방향
▼ 넓은 바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 망대에서 바라본 설리 앞 바다 사도, 애도 ... 크고 작은 섬들~
▼ 보리암 산신각이 보입니다.
▼ 보리암 경내
▼ 보리암 앞 마당에 핀 함박 꽃
▼ 해수관음상, 보리암 삼층 석탑
▼ 보리암에서 바라본 상사암 풍경
▼ 하산 길에 바라본 상주 줌으로 약간 당겨 본다.
▼ 호기심에 체험 해 보고 싶었지만 들어 갈 수가 없답니다.
▼ 쌍홍문으로 바라본 풍경
▼ 장군바위
▼ 돌이 들어갔네요.ㅎㅎㅎ 아들을 하나 더 낳아야겠습니다.
▼ 쌍홍문
▼ 하산 길 약수 터에 물이 말랐습니다.
▼ 하산 종료.
▼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
▼ 금산 정상에서 바라 본 상주해수욕장에 왔습니다.
▼ 저녁에는 매콤하게 돔으로 만든 찜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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