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산청 5자매 봄 소풍

산행일자 : 2017.05.05 음력(4/10) 718차(2017년 32차) 금요일

날       씨 : 산청 흐림 약한 비  14.6  / 21.3 도

산행인원 : 처가 5자매 봄 소풍    

산행코스 :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 산청 동의보감촌          

교 통  편 : 승용차 

  5자매 봄 소풍 가는 날이라고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든 아내가 출발하고 삼십분 즈음 지났을까?

문자한통이 왔다.

출근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주저 할 것 없이 아내 뒤를 따라 고속도로를 달렸다.

생초 IC에서 내려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장에서 5자매와 합류했다.

5자매와 장인어른, 윗동서, 조카 행규가 함께했다.

잔디꽃밭에서 소풍기분도 내고 축제장음식으로 에너지도 충전한 일행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먼저 장인어른 추억여행길을 잡았다.

딸, 사위, 손자에게 장인어른 어린시절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어린시절추억이 있는 廳琹亭(청금정)에 들러 선대의 비석도 살펴보고 정각에서 휴식하며 역사이야기를

들었다.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자리한 선대의 기운을 받아 관광길을 잡은 일행은 산청 동의보감 촌으로 향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 있다.

일행도 동의보감 촌 관광을 즐겼다.

기념품도 사고 장인어른 모자도 사드리고 딸들도 장인어른도 즐겁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5자매들의 모습이 단란해 보여서일까? KBS2 생생 정보통PD가 인터뷰를

부탁한다.

큰처형이 대표로 인터뷰를 했다.

다음 주 수요일 5월 10일 방송한다고 한다.

꼭 시청해야 할 것 같다.

즐거운 추억을 담아 유림면 경호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산청흑돼지고기로 점심을 먹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라고 외치며 건배하고 추억을 남겼다.

오후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흐리든 날씨가 빗방울을 뿌리드니 빗방울은 점점 굵어진다.

오후일정을 취소하고 서백 처갓집으로 향했다.

처남도, 장모님도 없는 처가댁에서 따뜻한 차한잔나누어 먹고 대전 팀은 대전으로 부산 팀은 부산으로

출발했다.

5자매 소풍 길에 계획 없이 따라 나선 걸음이지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필자도 등달이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다.

 

▼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장에서~

 

▼ 산책 후 두부, 부추전, 도토리묵, 치자식혜로 에너지 보충합니다.

 

▼ 잔디꽃 축제장 풍경

 

▼ 화사한 봄날 5자매 소풍

 

▼ 유치 뽕~~~ 즐거운 추억으로 남깁니다.

 

▼ 꽃밭에 핀 또 하나의 꽃으로 이름 붙여봅니다.

 

▼ 생초에서 산청, 장인어른 어린시절 추억을 쫓아 왔습니다.

 

 

▼ 어린시절 추억과 선대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는 장인어른

 

▼ 선대의 정각을 지키는 노송

 

▼ 금제 강선생 유허비

 

▼ 정각을 둘러봅니다.

 

▼ 청금정에 모여 앉아 추억여행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 장인어른의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곳이라 하니 감애가 새롭습니다. 

 

 

 

▼ 정각과 장인어른의 어린시절 추억 여행을 뒤로하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 산청 동의보감촌 풍경

 

 

▼ 매발톱 꽃도 보입니다.

 

▼ 전시관 내부 풍경

 

 

 

 

 

 

 

 

 

 

 

 

 

 

 

 

 

 

▼ 5자매 봄소풍 기념사진

 

 

▼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 뵙고 십습니다.

 

▼ 즐거운 시간을 추억으로~~~

 

 

 

 

▼ 의자가 시소인줄 알았네요.ㅋㅋㅋ 궂이 말할 수는 없는데, 의자가 한쪽으로 휙~~~

 

▼ 예쁜 미소가 아름다운 한 컷 입이다.

 

▼ 행규의 효행이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 아버지~~~!!! 하나, 둘, 셋, 넷, 다섯입니다. 5자매 파이팅.

 

▼ 화목한 5자매의 봄소풍에 KBS2 생생정보통에서 인터뷰를 청하네요.

 

▼ 유림면 경호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 경, 오래오래 건강하게~~~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