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6.04 음력(5/10) 725차(2017년 39차) 일요일
날 씨 : 삼척 맑음 9.8 / 21.2 도
산행인원 : 산악회 동우회
산행코스 : 매표소~삼화사~관음암~신선바위~하늘문~신선봉~쌍폭~용추폭포~
학소대~매표소
교 통 편 : 산악회 관광버스
11:50 주차장
12:17 삼화사
12:34 전망대
13:00 관음암(점심20분)
13:35 신선바위
13:51 거북바위전망대
14:01 하늘문
14:18 문간재
14:24 신선봉
14:47 쌍폭
14:52 용추폭포
15:30 학소대
15:54 매표소
도상거리 8.01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04분.
동래지하철역에서 출발하여 삼화사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반나절이 지나버렸다.
산행시간은 촉박하고 아름다운절경은 필자의 걸음을 붙잡고, 꿈결인 듯 스쳐지나간 산행이
아쉬움만 가득했다.
삼화사 주차장에서 단체입장료로 체크하고 관음암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언덕 한번 차고 오르니 두타산성 기암괴석이 필자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가뭄으로 물이 말라 폭포의 웅장함은 없었지만 깊은 협곡과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산수
화를 보는 듯 아름다웠다.
관음암 앞에서 점심을 먹고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신선이 앉아 풍류를 즐겼다는 전망대 끝자락에 앉아 두타산의 정기를 한 몸에 받아 길을
이어갔다.
하늘 문 철 계단을 내려와 신선봉으로 향했다.
광개토대왕비에 소원을 빌고 힘차게 솟아있는 남근석에 기운이 느껴진다.
신선봉정상에서 마냥 머물고 싶은 마음을 접고 돌아 나와 쌍 폭포, 용추폭포를 만났다.
폭포아래 앉아 풍류를 즐기고 싶었지만 시간을 맞추기 위해 걸음을 옮겨야했다.
용추폭포 상단에 숨은 폭포를 스친 듯 바라보고 하산했다.
학 소대, 관음폭포, 모두 물이 말라 거대한 암벽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화사에 들려 합장하고 삼화사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삼척으로 자리를 옮겨 물 회로 뒤풀이하고 일정을 마쳤다.
▼ 함께 한 회원 님들과 ~~~
▼ 두타산 삼화사일주문
▼ 삼화사 담장아래 자리 한 십이지신상
▼ 물이 말라 초라한 중태폭포
▼ 계곡을 버리고 관음암 방향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오름길 전망대에서 산성 폭포 배경으로 추억하나 남깁니다.
▼ 두타산성 암능 전망대를 바라보며 추억을 되세깁니다.
▼ 두타산성 암능 줌으로 약간 당겨 봅니다.
▼ 관음암 경내풍경
▼ 아름다운 풍광에 설레고 남근석, 신선바위(여근석)을 보며 즐거웠습니다.
▼ 신선바위. 우측의 남근석과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네요.
▼ 신선이 된 듯 풍류 한 번 즐기고 갑니다. 청옥산과 좌측은 박달골 우측은 바른골이 멋지게 보인다.
▼ 남근석과 신선바위(여근석)을 동시에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석송의 고귀함이 가득한 장소인데 아쉬게도 카메라에는 주변풍광이 더 웅장하네요.
▼ 거북바위
▼ 자연 석굴
▼ 석송의 고귀함이 전해집니다.
▼ 하늘문 철계단
▼ 직각으로 떨어지는 하늘문 철계단을 내려섰습니다.
▼ 문간 재에서 신선봉으로 오릅니다.
▼ 사랑바위 전망대
▼ 줌으로 당긴 광개토대왕비
▼ 힘차게 솟아있는 남근석
▼ 신선봉정상에서~
▼ 만물상
▼ 신선봉을 돌아 나와 용추폭포가는 길에 만난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 병풍바위
▼ 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선녀탕
▼ 쌍폭포
▼ 용추폭포
▼ 용추폭포 상단풍경
▼ 하산 길 무릉계곡 풍경
▼ 학소대
▼ 삼화사 삼층석탑
▼ 무릉계곡풍경
▼ 검게 보이는 모습이 용오름입니다.
▼ 무릉반석
▼ 무릉반석 암각서
▼ 돌아서야하는 아쉬움을 안고 뒤돌아 본 무릉계곡
▼ 삼화사주차장 산행 종료.
▼ 삼척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 합니다.
▼ 뒤풀이 후 산책 길에 바라본 풍경
▼ 용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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