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3.04 음력(2/7) 702차(2017년 16차) 토요일
날 씨 : 구례 맑음 -1.2 / 14.8 도
산행인원 : 토산회원님들과
산행코스 : 산동파출소앞~모재~음양수샘~다름재~영제봉~솔봉~솔재~수락폭포~중기마을
교 통 편 : 산악회 관광버스
10:29 상동파출소앞
11:32 모재
11:34 음양수샘
12:53 823.2봉
14:08 다름재
14:30 영제봉
15:43 880.9봉
16:17 솔재
16:42 묘지,임도
17:03 수락폭포
17:23 중기마을
도상거리 14.26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6시간 54분.
산동마을 파출소 앞에 하차하여 산행 들머리를 잡았다.
칠성대장일행과 동행하여 솔 봉 능선을 오르기 시작했다.
오름길에 음양 샘에서 식수 보충하여 길을 이어갔다.
오름길 풍경이 필자의 걸음을 반기고 칠성대장 안내로 이어지는 산행은 즐겁기만 했다.
젊은 혈기에 산행을 치고 나가는 속력이 느껴지는 일행과는 달리 풍류를 즐기는 필자는
속력이 나지 않았다.
823.2 봉을 지나 준비한 도시락으로 에너지 충전하여 걸음을 옮겼다.
키 큰 산죽나무 숲길을 지나 영제봉정상에 올라섰다.
함께 한 분들과 다정하게 서서 추억하나 남기고 하산 길을 잡았다.
잔설이 남아있는 능선 길은 매우 미끄러웠다.
낙엽이 덮인 등 로에 땅이 얼어 있어 엉덩방아를 찍어가며 하산했다.
솔 봉을 지나 임도에 내려섰다.
후미를 지키며 하산하는 필자의 걸음에 무게가 느껴질 때 즈음 나뭇가지 사이로 수락
폭포가 보인다.
산행의 피로를 씻고도 남을 만큼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수락폭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중기마을로 산행을 종료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읍내 맛 집에서 따뜻한 돼지국밥으로 뒤풀이하고 일정을 마쳤다.
▼ 농협하나로마트, 산동 파출소 앞, 산행 들머리
▼ 지리산 둘레 길 부촌 마을 이정표
▼ 산수유 꽃망울이 수줍게 피어납니다.
▼ 밤나무 밭을 가로 질러 갑니다.
▼ 솔봉 능선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고리봉, 성삼재, 종석대
▼ 묘재, 가족 호텔 방향으로 약 3분 내려가면 음양수 샘에 갈 수 있다.
▼ 음양수 샘에서 식수 보충하여 길을 이어간다.
▼ 솔봉 능선 오름 길 풍경
▼ 국립공원 출입통제 표시 현수막
▼ 고리봉, 성삼재, 종석대 방향에 잔설이 보입니다.
▼ 823.2봉 조금 지나 에너지 보충하고 간다.
▼ 겨우살이가 보이네요.
▼ 만복대 조망
▼ 능선에 잔 설이 남아있습니다.
▼ 좌로는 종석대, 우로는 시암재 방향 조망
▼ 다름재(견두지맥) 이정표 없는 갈림 길에서 좌측으로 길을 잡는다.
▼ 영제봉 가는 길 이정표가 되어주는 멋진 소나무
▼ 영제봉 직전에 키큰 산죽 길을 헤쳐갑니다.
▼ 지나 온 길을 뒤돌아 보며 휴식합니다.
▼ 칠성, 대장이 지리산 봉우리들을 설명하고 있다.
▼ 영제봉에 도착
▼ 같이 한 6 명의 회원 님들과 추억을 남깁니다.
▼ 1048.3 m (영엄한 기운이 있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 곳이랍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서,북능 멀리 바래봉까지 조망된다.
▼ 성삼재, 종석대 방향
▼ 운봉읍 조망
▼ 남원시가지 조망
▼ 정상에서 하산해야 할 능선을 바라봅니다.
▼ 구례 산동 방향
▼ 영제봉 정상에서 바라본 정령치
▼ 바래봉
▼ 종석대, 노고단 방향
▼ 정상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추억 하나 담아 하산 길 잡습니다.
▼ 가야 할 솔봉, 솔재(견두지맥) 방향
▼ 하산 길에 바라본 수락 골 풍경
▼ 880.9 봉
▼ 하산 길에 바라본 풍경
▼ 880.9 봉에서 지나온 영제봉 조망
▼ 하산 길에 바라본 솔봉 능선과 멀리 감미봉 능선 풍경
▼ 가야 할 솔 봉방향
▼ 눈 앞에 솔봉
▼ 솔재 이정표
▼ 수락리 풍경
▼ 임 도 직전에 묘지군
▼ 임 도에 도착
▼ 나뭇가지 사이로 수락폭포가 보입니다.
▼ 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에서 에너지가 느겨집니다.
▼ 수락폭포 입석
▼ 산행 종료, 중기마을 대형 주차장
▼ 국밥 소문난 맛 집 (필자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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