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왕암공원~어물동(야생화)~읍천항)

산행일자 : 2017.02.21  음력(1/25) 699차(2017년 13차) 화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3.0 / 8.7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울산 대왕암공원~어물동(야생화군락지)~경주 읍천항(주상절리) 

교 통  편 : 승용차

 

▼ 울산 대왕암공원(해안 산책 길)

   봄의 전령사를 만나러 울산으로 길을 잡았다.

당직근무로 피곤이 밀려 올 만도한데 설레는 마음 때문일까?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울산에 도착했다.

먼저 대왕암공원 한 바퀴 돌며 여유를 즐기고 황토전 부락으로 향했다.

마을에 들어서니 평일임에도 승용차가 주차장을 가득 매우고 있다.

대나무숲길을 지나 언덕에 올라서니 묘한 자세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가까이다가서보니 “꼬마 붉은 열매지의”를 찍고 있었다.

신비롭게도 예쁘고, 고귀함이 먼 길 달려온 보람이 밀려들었다.

기쁜 마음은 수다스럽게도 말이 많아지고 서로 인사를 나누다보니 뜻하지 않게

반가운 분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지리 구구 사랑방에 후기를 남겼는데 격려의 댓글을 남긴 지리산 꾼 마등자님 을

만난 것이다.

따뜻한 차와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을 뒷산에 넓게 분포되어있는 야생화 군락지에서 흰색노루귀, 변산 바람꽃, 복수 초,

꽃들의 향연에 취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 어물동 마애여래좌상과 주상 절리까지

보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 대왕암 주차장 풍경 

 

▼ 중국 관광 객들이 구경 온 모양이네요.

 

▼ 해안 산책 로 전망 테크에서 조망 되는 일산 해수욕장

 

▼ 현대 중공업 방향

 

▼ 해안 산책 로에서 바라본 풍경

 

▼ 소나무 숲 길

 

▼ 햇개비(바깥 막구지와 안 마구지기의 중간의 위치해 있으며 돌출된 가파른 벼랑을 말한다,

   옛날 도깨비불이 많이 날아 다녔다고 하는 설이 전해 온다.

 

▼ 용굴(청룡 한 마리가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굴속에서 나오지 못하게 막아버렸다는 전설)

 

▼ 민섬(용궁에 근위대장과 사랑에 빠진 선녀 '민'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바위 섬으로 되었다)

 

▼ 할미바위(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눈군가를 기다리는 형상으로 넙디기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를 말한다.)

 

▼ 할미 바위 전망대에서 ~

 

▼ 탕건 암(갓 속에 쓰는  "탕건 " 같이 생긴 바위)

 

▼ 산책 로에서 바라본 해안가 풍경

 

 

▼ 거북 바위(옛날부터 제복을 기원하는 바위로 신성시 되었다고 한다.)

 

▼ 고이 전망대 풍경

 

▼ 넙디기(공원 북편 해안 바위 중 가장 넓은 곳을 말한다.)

 

▼ 해안 풍경

 

▼ 고이(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 높은 곳을 고이라 한다.) 

 

▼ 사근방(대왕암 북편해안을 따라 위치한 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일컬으며 이곳에서 사금을 채취하였다 하여 사금바위) 

 

▼ 사근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왕암 풍경

 

 

▼ 대왕 암 풍경

 

▼ 세찬 바람에 다리가 출렁출렁 합니다.

 

▼ 대왕암에서 추억 하나 남깁니다.

 

▼ 대왕암에서 울기 등대 배경으로 ~

 

▼ 바위를 치며 달려드는 파도가 위협적입니다.

 

 

▼ 고기를 낚는 강태공이 한가롭게 보입니다. 

 

▼ 돌아 나오면서 바라본 대왕암 풍경

 

▼ 아름다운 해안과 고동섬 조망  

 

▼ 공원 산책로 풍경

 

▼ 어물동 야생화 탐방 : 꼬마 붉은열매지의(영국병정지의), 변산바람꽃, 복수초, 마애여래좌상

 

 

▼ 황토전부락 입석

 

▼ 황토전 부락 풍경

 

▼ 황토전 부락에 주차하고 야생화 군락지 찾아갑니다.

 

▼ 대나무 숲 길을 지나면 바로 야생화 군락지가 나옵니다.

 

▼ 꼬마붉은열매지의(영국 병정지의)

 

 

▼ 뜻하지 않게 만남 반가운 마등자님부부와 아내

 

▼ 반가운 마음을 담아 추억하나 남겨봅니다.

 

▼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금지된 사랑)

 

 

 

▼ 꽁꽁 얼었던 땅을 녹이며 솟아 오른 꽃들을 바라보며~

 

▼ 노란 복수초가 더욱 고귀해 보입니다.

 

 

 

▼ 예쁘게 보면 꽃아닌 꽃이 없고~ 다르게 보면 모두가 잡초라는 성인의 고시가 생각납니다.

 

▼ 참으로 고귀하고 예쁘네요.

 

▼ 흰 노루귀

 

▼ 흰 노루귀 뒷 모습

 

▼ 변산바람 꽃  ※ 변산바람꽃과 흰노루귀를 비교 해 보세요.

 

▼ 꼬마병정(꼬마붉은열매지의, 영국병정지의, 영국병정이끼).

 

 

▼ 작품 활동 중~

 

▼ 영국병정 배레모와 비슷해 이름이 붙여 졌다.

▼ 국립 수목원 자료

 

▼ 개불알 꽃

 

▼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만나러 갑니다.

 

▼ 어물동 마애여래 좌상

 

▼ 아그락 할매 돌

 

▼ 통일신라시대, 울산 유형문화재 제 5 호

 

▼ 암각화

 

▼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대

 

▼ 읍천항 주차장 (무료 개방)

 

▼ 해안 길 따라 주상절리 보러갑니다.

 

▼ 출렁다리도 건너고~

 

▼ 해안 길 풍경

 

 

▼ 주상절리 감상하세요.

 

 

 

▼ 전망대 공사관계로 일부구간 폐쇄

 

▼ 주상절리를 뒤로하고 읍천항 주창으로 돌아 나갑니다.

 

▼ 다시 만남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