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9.14 590차(2015년 49차) 월요일
날 씨 : 단양 맑음 8.1 / 27.0 도
산행인원 : 11명
산행코스 : 계란재~367.8봉 삼거리~옥순봉~출입통제구역간판~구담북봉~구담봉~계란재
교 통 편 : 회사버스 지원
12:05 계란재
12:40 367.8봉 삼거리
13:01 옥순봉
13:30 출입통제구역간판
14:42 구담봉정상석
15:18 367.8봉 삼거리
15:38 계란재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빠른 걸음 3시간 33분.
단양군과 제천시의 경계가 되는 계란 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빨갛게 익은 보리수가 걸음을 붙잡고 동행한 동료들은 옹기종기 모여 보리수열매를 따먹었다.
계절의 풍성함에 즐거워하며 시작한 걸음은 충주호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언덕에 올라섰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호수는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나지막한 암 능을 오르며 평화로운 풍광을 즐기는 기분은 행복이었다.
하늘은 청명하고 뭉게구름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감싸준다.
여유로운 걸음은 어느새 옥순봉정상에 도착했다.
함께한 동료들과 추억하나 담아 구담봉으로 향했다.
뿌리 칠 수 없는 구담 북 봉의 매력에 이끌려 동료들과 잠시 코스를 달리했다.
구담봉에서 만나기로하고 금줄을 넘어 구담 북 봉으로 향했다.
말목 산 암 봉이 필자를 유혹하듯 멋진 자태를 뽐내고 둥지 봉 암벽에 거북이 형상을 담아가며
구담 북 봉을 지나 마지막 금줄을 넘어섰다.
구담봉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동료들과 다시 합류했다.
짧은 산행을 아쉬워하며 정상 석을 뒤로하고 하늘계단을 내려섰다.
원점회귀로 산행을 종료한 일행은 송어양식장으로 자리를 옮겨 송어 회와 매운탕 맛있게 먹고
일정을 마쳤다.
▼ 단양군, 제천시 경계구역 계란재, 산행 들머리.
▼ 산행 전 기념촬영
▼ 보리수 열매 맛 보고 갑니다.
▼ 초라한 주막집이 있네요.
▼ 보리수열매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 옥순봉, 구담봉 갈림길 삼거리, 옥순봉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옥순봉 오름길 짧은 암릉 길 풍경
▼ 옥순봉 아래 암릉 길
▼ 옥순봉에서 바라본 구담 북 봉
▼ 옥순봉에서 멀리 월악산까지 조망된다.
▼ 옥순봉에서 바라본 둥지봉 암릉과 말목 산
▼ 옥순대교
▼ 함께한 동료들과 기념 촬영
▼ 금 줄 넘어서 구담 북 봉으로 갑니다.
▼ 구담 북 봉 가는 길 풍경
▼ 옥순봉 암릉에 기암 주전자 바위 줌 약간 당겨 봅니다.
▼ 뒤돌아본 옥순봉
▼ 가야 할 구담 북 봉
▼ 둥지봉 암벽
▼ 뒤돌아본 풍경
▼ 구담 북 봉 눈 앞에~
▼ 구담 북 봉 오름 길에 바라본 말목산
▼ 전망 대에서 지나온 옥순봉
▼ 구담봉 오름 길에 멋진 전망 대에서 금수산이 조망된다.
▼ 말목산 기암괴석에 필자의 마음이 흔들리네요.
▼ 둥지봉 암벽에 거북이 바위를 찾아보세요.
▼ 구담 북 봉에서 가야 할 구담봉이 바로 앞에 보인다.
▼ 구담 북 봉에서 바라본 청풍호 장회 나루터와 제비봉이 멋지게 조망되네요.
▼ 구담 북 봉 정상에서 멋지게 펼쳐지는 금수산 능선
▼ 멀리 소백산까지 조망된다.
▼ 금 줄 넘어서 구담 봉으로 갑니다.
▼ 구담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전망대 (정상 석은 저 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 구담 봉에서 멀리 월악산 능선이 멋지게 조망되네요.
▼ 멋진 기암과 가야 할 367.8봉(삼거리봉)갈림길 조망
▼ 구담봉 정상에서 마지막 금줄을 넘어 동료들과 합류합니다.
▼ 구담봉 전망데크에서 마지막으로 금수산과 주변 풍경을 담습니다.
▼ 좌측에 말목산 그리고 멀리 소백산, 우측에는 제비봉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보고갑니다.
▼ 정상 석과 짧은 산행을 아쉬워하며 추억하나 남겨봅니다.
▼ 뒤돌아본 구담봉
▼ 하산 길에 뒤돌아본 구담봉
▼ 다시 만난 367.8봉 갈림길 삼거리
▼ 탐방센타, 산행종료
▼ 송어 양식장
▼ 깨갱갱... 순한 어미는 관심없습니다.
▼ 귀여운 강아지~
▼ 장회 나루터에서 바라본 구담봉
▼ 장회 나루터와 제비봉 능선, 휴식하고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