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산행일자 : 2015.02.01 음력(12/13) 547차(2015년 07차) 일요일

날       씨 : 공주 맑음 -6 / 6.7 도  

산행인원 : 43명  

산행코스 : 주차장~천장골~남매탑~삼불봉~관음봉~동학사계곡~동학사~주차장(식당가)

교 통  편 : 관광버스 

 

10:50 주차장

12:10 남매탑(점심30분)

13:15 삼불봉 

14:17 관음봉

15:02 은선폭포

15:33 동학사 

15:58 일주문 

16:05 탐방안내소

소요시간 휴식 포함 5시간 15분. . 

 

 

 유성 lC를 빠져나와 계룡산 국립공원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니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햇살이 길손을 맞이한다.

산행준비를 하여 길을 잡았다.

탐방안내소를 지나 천장 골로 접어들었다.

언덕에 잔설이 남아있긴 했지만 이미 숲은 봄기운을 품고 있는 듯 했다.

큰 배재 이정표 앞에서 숨고르기하고 길을 이어갔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숲길은 함께한 벗들과 정다움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선물한다.

남매 탑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남매 탑에 얽힌 전설까지 알고 나니 산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자리를 정리하고 산행을 이어간 필자는 삼불 봉에 도착했다.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암 릉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하다.

겨울 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리라는 기대는 이루지 못했지만 나름 멋을 품고 있는 계룡산의

매력에 빠져 관음봉으로 향했다.

자연 성 릉을 따라 철 계단 오르니 관음봉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서의 기운을 충분히 받아 하산 길을 잡았다.

원정산행을 하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걸음을 옮긴 필자는 은선폭포에 도착했다.

거대한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는 약했지만 웅장한 기운이 느껴진다.

아름다운 자연의 멋을 가슴에 품고 동학사에 들렸다.

고찰의 마당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득하고 부처님과 마주한 필자는 경건함으로 산행을

정리했다.

원점회기로 산행을 종료하고 태화식당에서 버섯전골로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 주차장에서 장군 봉 배경으로 단체사진

 

▼ 동학사 매표소 가는 길에 쌀개봉이 조망되네요.

 

▼ 큰 배재 이정표

 

▼ 남매 탑

 

▼ 삼불 봉 오름 길에 바라본 장군봉 능선이 멋지네요.

 

▼ 장군봉 능선 배경으로 아내도 추억 하나 담습니다.

 

▼ 삼불 봉에서 조망되는 가야 할 관음 봉, 그리고 옆으로 문필 봉과 연천 봉이 보인다.

 

▼ 삼불 봉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계룡산 주 능선

 

▼ 삼불 봉에서 바라본 향적 봉, 치개봉 능선

 

▼ 관음 봉 가는 길 풍경

 

 

▼ 자연성릉 초입에서~

 

▼ 가는 길에 뒤돌아 본 풍경

 

▼ 동학사 계곡과 향적봉 능선

 

▼ 관음 봉을 배경으로~

 

▼ 관음 봉으로 이어지는 철 계단

 

▼ 관음 봉 오름 길에 뒤 돌아 본 풍경, 한 마리의 용 처럼 꿈틀 거리는 자연성릉. 

 

▼ 관음 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능선

 

▼ 관음 봉에서 바라본 문필봉과 연천봉 출입 통제 구간이네요.

 

▼ 정상 석과~

 

▼ 계룡산(천황봉)도 눈 앞에~

 

▼ 관음 봉에서 동학사 계곡으로 하산 길을 잡습니다.

 

▼ 하산 길에 조망되는 동학사

 

▼ 은선폭포

 

▼ 신선 들이 숨어서 놀 만큼 빼어 나다는 은선 폭포 높이 46m.

 

 

▼ 쌀개봉(형상이 디딜방아의 쌀개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다.),쌀개 란? 디딜방아를

양쪽으로 고정 시키는 걸개를 말한다.

 

▼ 하산 길 계곡 풍경

 

 

▼ 동학사 삼층 석탑

 

▼ 동학 사에서 바라본 관음봉과 쌀개봉

 

 

▼ 계룡산 동학사 일주문을 뒤로하고~  

 

▼ 산행종료, 주차장 식당가

 

▼ 태화식당에서 버섯전골로 산행의 피로를 푼다.

 

▼ 떠나면서 바라본 계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