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

북한산(숨은벽능선~백운대)

백천(栢泉) 2014. 10. 6. 10:10

산행일자 : 2014.10.05 음력(9/12) 522차(2014년 45차) 일요일

날       씨 : 서울 맑음 12.5 / 23.2 도

산행인원 : 동우회 회원들과. 

산행코스 : 밤골지킴터~숨은벽능선~백운대~하루재~백운탐방센타(도선사광장)

교 통  편 : 관광버스 

 

11:15 효자2동

11:30 밤골지킴터

12:30 해골바위(점심50분)

14:57 백운대

15:25 북한산성,위문

15:30 백운산대피소

15:56 산악구조대

16:03 하루재

16:20 백운탐방센타

소요시간 휴식 포함 5시간 05분. 

 

  밤골 대피소 앞에 하차하여 들머리를 잡았다.

산행들머리에서 일산 사는 친구를 만나 함께 산행을 시작했다.

밤골 공원지킴터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길을 잡았다.

서서히 암릉 구간이 시작되고 가파르게 이어지는 등 로는 평상심을 흔들었다.

웅장하고 활기찬, 숨겨진 능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라만 보던 북한산의 품속으로 향한다는 생각에 흐르는 땀방울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운

걸음을 옮겼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을 즐기며 암 릉을 기어올랐다.

해골바위가 걸음을 잡는다.

신기하게도 해골모양을 하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웅장한 암 릉을 바라보며 평 바위 위에 올라앉아 점심을 먹었다.

추억으로 남길 사진하나 담아 다시 길을 잡았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을 눈에 담으며 숨겨진 능선 끝자락에 오르니 추락위험

푯말이 안전산행을 경고하고 대 슬랩이 진행을 막는다.

계곡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섰다.

하늘과 이어질 듯 끝없이 펼쳐진 돌계단을 올라 백운대로 향했다.

밧줄을 잡고 암벽을 오르는 동호인들이 멋있어 보인다.

엄청난 인파에 밀려 백운대정상에 올라섰다.

정상에 오른 여유를 즐길 새도 없이 인파에 밀려 하산 길을 잡아야했다.

재미나게 생긴 오리바위와 눈 맞추고 백운대를 내려온 필자는 위문 앞에서 동행한 친구와

헤어지고 우이분소로 하산종료 했다.

산행을 종료한 일행은 산촌 오리집에서 숯불 오리고기로 뒤풀이하고 일정을 마쳤다.

 

▼ 효자 2동 밤골 입구에 도착 한 관광버스

 

▼ 인수봉, 숨은벽 능선, 백운대가 조망 된다.

 

▼ 산행 들머리에서 함께한 님들과 ~

 

▼ 가파른 등로를 네발로 기어 오른다.

 

▼ 오름 길에 처음  조망되는 숨은벽 암릉

 

▼ 인수봉, 숨은벽 암릉, 백운대가 멋지게 조망된다.

 

▼ 오랜만에 만난 35년 지기 친구

 

▼ 해골 바위

 

 

▼ 기암괴석과 어루러진 멋진 경치에 아내가 환하게 웃는다. 

 

▼ 동행한 기념으로~

 

▼ 해골바위 상단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는다.

 

▼ 상단에서 바라본 해골바위 

 

▼ 동행한 벗들과~

 

▼ 전망대에서~

 

▼ 친구와 추억을~

 

▼ 밧줄잡고 암릉구간을 지나는 아내

 

▼ 어느새 저만치 올라선 아내가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낸다.

 

▼ 도봉산, 오봉 능선이 유혹하 듯 필자의 가슴을 파고 든다.

 

▼ 멀리 한강 줄기도 보인다.

 

▼ 스릴 만땅~ 암릉구간

 

▼ 성큼성큼 산행을 이어가는 아내

 

▼ 암릉 구간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이다.

 

▼ 숨은벽 능선에서 밤골 삼거리로 내려 가는 길  

 

▼ 밤골에서 숨은벽 고개로 올라 가는 회원님들~

 

▼ 성태와 왕 언니~~

 

▼ 숨은벽 고개가 눈 앞에 힘내세요.

 

▼ 암벽 등반하는 회원들~

 

▼ 아내도 폼을 한 번 잡아 본다.

 

▼ 백운대 오르는 인파

 

▼ 아찔한 코스를 엄청난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 백운대 838.5m

 

▼ 백운대에서 바라본 풍경

 

▼ 백운대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멀리 도봉산

 

▼ 백운대에서 바라본 도심과 불광산

 

▼ 백운대 정상에 서다. 짝, 짝, 짝~

 

▼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 길을 잡는다. 

 

▼ 백운대 정상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추억하나 담는다.

 

▼ 족두리 바위

 

▼ 하산 길에 보이는 오리 바위

 

▼ 하산 길에 풍경

 

▼ 오리 바위

 

▼ 북한 산성 위문, 여기서 일산에 사는 친구와 헤어진다.

 

▼ 백운대피소

 

▼ 하산 길에 뒤돌아 본 인수봉

 

▼ 북한산 산악구조대

 

▼ 하루 재를 넘는다.

 

▼ 백운대 탐방지원센타(도선사 광장), 산행종료.(우이분소까지 관광버스로 이동) 

 

▼ 우이분소 주변에서 뒤풀이

 

▼ 뒤풀이 후 산책 길에 우이분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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