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언양 고헌산

백천(栢泉) 2014. 12. 26. 10:59

산행일자 : 2014.12.25 음력(11/4) 540차(2014년 63차) 목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1.0 / 6.3 도

산행인원 : 8명  

산행코스 : 진우아파트~1020m(서봉)~고헌산~곰지골~고헌사~진우아파트

교 통  편 : 승용차 

 

08:50 진우아파트

09:46 능선들머리

11:40 점심(2시간20분)

14:20 서봉1020

14:47 고헌산

15:45 소나무봉,곰지골갈림길

16:39 고헌사

17:30 진우아파트.

산에서 보낸 시간 8시간 40분.  

 

 

   고헌산 산행 계획을 잡은 산학동자님의 연락을 받고 산행에 동행 했다.

원점 회기를 하기 위해 진우 아파트 앞에 차를 세워 두고 길을 잡았다.

능선 길을 잡기 위해 막가 파 다운 길잡이를 했다. 간단한 준비운동 즈음으로

생각 하고 임도 끝자락에 도착한 일행은 과매기 안주 삼아 막걸리 한 잔씩 나누어

먹고 산행을 시작 했다. 수북이 낙엽이 쌓인 등 로를 따라 언덕에 올라 점심을 먹었다.

여유로운 점심 시간을 보내고 서 봉으로 향했다.

전망 좋은 곳에서 평화로운 자연의 멋을 가슴에 담으며 서 봉에 도착 했다.

일행과 다정하게 기념사진 한 장 남겼다. 잔설이 남아 있는 등 로를 따라 고헌 산에

오르니 햇살 쏟아지는 영남알프스 주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참으로 오랜 만에

고헌 산 상 석과 마주 했다. 추억을 되새김질 하며 정상에서 휴식을 즐기고 하산 길을 잡았다.

너무도 여유로운 마음은 코스에 대한 개념을 인지하지 못하고 앞사람만 보고 걸음을 옮겼다.

일부는 소나무 봉으로 일행 몇 명과 필자는 곰지 골로 하산 했다. 소나무 봉을 찍지 않고 하산한

것이 아쉽기는 했으나 함께한 벗들과 정겨운 산행을 했다는생각에 즐겁기만 했다.

원점 회기 산행을 종료한 일행은 부산으로 돌아와 남산동 횟집에서 뒤풀이 하고 일정을 마쳤다.

 

▼ 진우 아파트에서 바라본 고헌산, (화살표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 좌측 조림식 주택 방향으로 갑니다.

 

▼ 가지산이 멋지게 조망 되네요.

 

▼ 파란 하늘이고 멋진 산행 기대해 봅니다.

 

▼ 임도 끝에서 잠시 휴식 하며 과메기를 안주로 막걸리 한 잔 나누어 먹습니다.

 

▼ 오름 길 풍경

 

▼ 오름 길에 점심 먹고 간다.

 

▼ 철저한 관리, 뒤정리는 완벽하게~

 

▼ 정담을 나누며 휴식 

 

▼ 언제나 뒷정리는 철저하게~

 

▼ 서봉 가는 길 풍경

 

▼ 서봉 가기 전 전망좋은 곳에서 ~

 

▼ 서 봉에서~

 

▼ 전망 대에서 바라본 고헌산

 

▼ 쏟아지는 햇살아래 영남알프스 주능선이 화려하게 펼처져있다.

 

▼ 상운산, 가지산이 멋지게 보인다.

 

▼ 경주 단석 산도 조망

 

▼ 서 봉에서 바라본 고헌산

 

▼ 서 봉에서 바라본 문복산

 

▼ 서 봉에서 바라본 쌍두봉 능선이 멋지다.

 

▼ 고헌산 가는 길 풍경

 

▼ 정상 석과 나란히 한 산학동자님과 필자

 

▼ 경주 산내면 풍경

 

▼ 고헌 산에서 바라본 소나무봉 능선.

 

▼ 정상에서 여유로운 휴식.

 

▼ 산행 들머리 궁근정리가 눈 아래 보인다.

 

▼ 소나무봉 능선

 

▼ 하산 길 풍경

 

▼ 하산 길 뒤 돌아본 풍경

 

▼ 잔 설이 남아 있는 하산 길 풍경

 

▼ 하산 길 곰지골 풍경

 

▼ 햇살 가득한 계곡풍경

 

▼ 고헌사

 

▼ 고헌사에서 뒤 돌아본 풍경

 

▼ 진우아파트, 산행종료

 

▼ 사진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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