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4.04.08 음력(3/9) 497차(2014년 20차) 화요일
날 씨 : 창원 맑음 9.6 / 21.9 도
산행인원 : 15명
산행코스 : 달천계곡주차장~천주봉~만남의광장~천주산~달천고개~달천계곡주차장
교 통 편 : 회사버스
08:50 주차장
09:43 천주봉
09:55 만남의광장
10:37 진달래군락지
10:35 천주산(용지봉)
11:25 달천고개
12:20 주차장,원점회기
소요시간 휴식 포함 3시간 30분.
오전 7시30분,
직장동호인들과 창원 천주 산 산행을 하기위해 길을 잡았다.
상쾌한 아침공기 마시며 고속도로를 달려 달천 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바람결에 하얀 꽃잎을 뿌리며 필자를 맞이한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산길로 접어들었다.
가파르게 이어진 등 로를 차고 오르니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린다.
천주 봉에 올라 숨 한번 고르고 용지 봉으로 향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지봉진달래 군락 지는 연분홍 꽃잎으로 온 산을 덮고 있었다.
푸른 숲과 어우러진 꽃잎은 자연이 그려낸 최고의 걸작이었다.
그림처럼 펼쳐진 꽃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행을 즐거움이 동행했다.
임도사거리에서 가파른 나무계단 한번 차고 올랐다.
헬기장에 앉아 숨고르기하고 토마토, 사과를 나누어먹었다.
밀려드는 봄바람에 땀은 사라지고 눈앞에 펼쳐진 진달래 꽃잎에 아내는 감탄사를 보낸다.
이 곳이 천상낙원이가? 무릉도원이 이곳 일세~
즐거운 걸음은 용지봉 팔각정에 도착했다.
준비한 간식을 나누어먹고 천주산 정상에 올라섰다.
정상 석과 기념사진 한 장 담아 하산 길을 잡았다.
쉬엄쉬엄 꽃구경하며 임도에 내려섰다.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달천 계곡 주차장으로 하산종료 했다.
돌아오는 길에 노송 가든에서 오리고기로 멋지게 뒤풀이하고 일정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달천계곡 주차장
▼ 흐드러지게 핀 벗꽃
▼ 봄기운 가득 품은 달천계곡
▼ 기념사진 한 장 담아봅니다.
▼ 포장 길을 버리고 산 길로 접어듭니다.
▼ 천주봉 오름 길에 바라본 용지봉 진달래 군락지
▼ 천주봉 정상 석과~
▼ 멋진 소나무 아래서 숨고르기 합니다.
▼ 연분홍 새옷을 갈아 입은 용지봉 진달래 군락지
▼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 꽃길따라 달려가는 아내를 불러본다.
▼ 자연이 그려놓은 한 폭의 수채화
▼ 붉게 타는 듯 한 천주산을 배경으로~
▼ 능선에서 바라본 창원 시가지 모습
▼ 벗꽃이 하늘을 가리고~
▼ 만남의 광장에서 534봉 오름 길
▼ 능선에서 조망되는 마산 시가지와 마산만
▼ 진달래 군락지 초입 풍경
▼ 천주산의 봄
▼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 천상의 낙원인가? 이 곳이 무릉도원 일세~
▼ 진달래 꽃밭에서~
▼ 다시 봐도 아름다운 천상의 꽃밭
▼ 정상에서 마산 무학산 조망
▼ 창원 정병산에서 비음산, 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눈 앞에 펼쳐진다.
▼ 멀리 불모산 주변 산 군도 조망 됩니다.
▼ 달천 계곡 방향 풍경
▼ 용지봉 정상에서~
▼ 멀리 마금산 온천 단지도 조망 되고~
▼ 달천 고개 갈림길
▼ 하산 길에 바라 본 진달래 군락지
▼ 임 도를 버리고 산 길로 하산
▼ 나뭇가지 사이로 연분홍 꽃잎을 바라본다.
▼ 아쉬운 마음에 자꾸만 뒤돌아 본다.
▼ 고속도로 교각아래 관광버스가 가득하네요.
▼ 불타오르 듯 피어있는 진달래 꽃
▼ 신도시가 만들어지는 모양이네요.
▼ 천주산의 봄을 보기위해 모여던 차량들~
▼ 봄볕을 즐기는 닭들의 휴식
▼ 마음속 가득 봄을 품고~
▼ 산행의 끝자락에 맛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