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청도 옹강산

백천(栢泉) 2009. 12. 15. 08:21

산행 일자 : 2009.12.13 음력(10/27) 일요일 266 (2009년 56차)

날        씨 : 맑음 -0.1/13.2도

산행인원 : 14명

산행코스 : 오진복지회관~437m~말등바위~641m~379m~마산~염창

교 통  편 : 봉고대절

 

10:40 오진복지회관

11:35 437봉

12:19 가운데능선 암릉

12:58 전망대

13:03 말등바위

13:15 멋진소무

13:34 옹강산 (점심55분)

15:27 641봉

16:37 앞산 초소

17:30 염창마을

소요 시간 휴식 포함 6시간 10분.

 

   15승 봉고차로 오진마을 복지회관 앞에 도착했다.

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조금 차갑게 느껴졌다.

간단하게 몸풀기를 하고 들머리를 잡았다

한고개,두고개, 길게 널어진 능선을 따라 걷다보니 암릉구간이 나오기 시작했다.

스릴를 즐기는 회원들의 표정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멋진소나무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말등바위 에서 잠시 휴식 하며 여유를 즐겼다.

가운데 능선을 오르다 보면 가장 멋진 구간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옹강산 정상을 향했다.

정상에는 돌탑과 나란히 정상석이 서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고 우리가 벗 해 주며 점심을 먹었다.

경주산내면과 삼계리재 이정표만 있을 뿐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이정표가 없었다.

개념도로 방향을 잡고 하산했다.

나지막한 봉우리를 파도타듯 오르내리며 신원앞산(산불감시초소)에 도착했다.

서산에 해는 구름속에 몸을 숨긴 채 아쉬움에 몸부림 치고 있었다.

후미와 완전히 함류 한 다음 마지막 봉우리를 넘었다.

시냇물을 건너 방지초등학교(문명분교)에 도착했다.

요즈음 산행은 보온성 있는 복장도 중요 하지만 렌턴은 꼭 가방에 챙겨 놓아야 한다는

당부를 드리며 옹강산 산행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에서 몸풀기

 

▼ 437봉에서 잠시 휴식

 

▼ 능선에 소나무향이 코를 간질이는 숲 길

 

▼ 암릉 스릴도 즐기며

 

▼ 암릉에서 바라보이는 운문호

 

▼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들

 

▼ 말등바위 직전 선두에선 회원님

 

▼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휴식

 

▼ 말등바위에서 

 

 

 

▼ 임고의 세월 끝에 멋진 소나무와

 

▼ 옹강산 정상에서

 

▼ 여유로운 점심 시간 

 

▼ 점심 후 하산 길 

 

▼ 641봉에서 잠시 휴식 

 

▼ 앞산 산불감시초소

 

▼ 산행종료 지점. 지룡산이 조망되네요

 

▼ 부산에서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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